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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31] 슈퍼미니프라 백수왕 고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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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합금 고라이온을 정리할때는 슈미프로 고라이온이 나올꺼라 상상도 못했었는데...


슈미프 고라이온 발매소식을 들었을땐 꼭 사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정리한 초합금이 너무 아쉬웠거든요.ㅠ_ㅠ


카페 회윈님의 도움으로 구매대행을 해서 오늘 받아 바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릴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박스는 지금까지 접해 본 슈미프 박스랑 또 다르네요. 기존꺼처럼 심플해도 될 것 같은데...


안에는 다섯개의 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면은 고전스럽군요.


1호기 흑사자 구성입니다. 조립 매뉴얼과 합체 매뉴얼이 들어 있습니다.


얼굴은 마스카라 번짐 없이 잘된것 같은데 사자 얼굴 도색은 미스가 좀 있습니다. 그래도 스티커가 아닌게 어딥니까.ㅋ


스티커 부착.


가슴쪽 일부와 등쪽 번호도 스티커 입니다.


밸트도 스티커가 사용되는데 여유되면 마커로 도색 하는게 낫겠습니다.


앞다리.


뒷다리. 골반쪽 노란색 스티커가 사용됩니다.


완성은 했는데 지금 보니 꼬리를 잘못 조립했네요.^^


전용 소드를 입에 물고...


초합금때처럼 로터리 캐논이 있습니다.


2호기 적사자 구성.


스티커가 많이 사용됩니다. 귀색 배열은 초합금과 반대로 되어 있군요. 3호기랑 동일한 컨셉입니다. (테두리가 은색)


허리쪽은 슬라이딩이 기믹이 있어 가동에 도움을 줍니다.


몸통완성. 나름 색분할에 신경을 써 줬습니다.


다리는 아무래도 1호기보단 단조롭습니다.


2호기 완성. 스티커 질이 별루라 조금만 구겨져도 지져분해 보여요.ㅠㅠ


2호기 전용 소드.


디테일은 좀 단순해졌지만 역시나 라바 캐논과 플라즈마 플래쉬 캐논이 있습니다.


2호기부턴 프로포션용 파츠가 있습니다. 손파츠용으로 별도 공급되는 머리인데 색분할까지 좋지만 무슨 댕댕이 같이 보이네요.^^


다리 마감용 캡이랑 시왕검이 있습니다.


3호기 녹사자 구성.


2호기랑 별반 다를게 없으니 죄다 잘라놓고 시작합니다.


화장 전.


화장 후.


2호기에 비해 둥글둥글한 몸체입니다.


뚝딱 완성.


3호기 전용 소드. 3호기만 유독 입이 완전히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소드 모양 때문인것 같아요.


3호기는 레이저 캐논과 슈팅 스타를 양쪽 어깨에 장착합니다.


2,3호기는 다리 문양이 달랐군요.


스페이스 커터.


4호기 청사자 구성.


역시나 스티커양이 많은데 깜빡하고 주둥이쪽을 빼먹었네요.


다리쪽이라 볼륨이 큽니다.


얼굴이 계속 못생겼다고 생각하다 보니 스티커가 빠진 줄 알았네요.^^;


덩치는 크지만 다리 구조는 2,3호기랑 동일합니다.


완성후에도 주둥이 스티커가 빠진줄 몰랐습니다. 엉덩이 마감이 아쉽네요.


4호기 전용 소드.


4호기의 숄더 캐논과 트리플 바렐 모르타르 캐논.


프로포션용 머리는 그나마 색분할이 좋은데 그래도 아쉽네요.


프로포션용 머리 스티커 붙히다 알게된 주둥이 스티커. 붙혀도 별로 안이뻐요.ㅠㅠ


다리 마감용 캡은 큼직하고요. 언더게이트로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5호기 황사자입니다.


4호기 만들어 봤으니 뚝딱뚝딱.


아... 스티커도 맘에 안들지만 붙히는 스킬도 엉망입니다.ㅠ_ㅠ


몸뚱아리.


프로포션용 머리.


5호기도 끝.


5호기 전용 소드.


레이디얼 숏건 숄더 블라스터와 듀얼 숄더 블럭버스터 터릿. (이름도 드럽게 기네요)


다리 마감용 캡.


4,5호기 다리 문양도 다릅니다.


생각보다 조립시간이 걸린것 같아요.


소드랑 무기를 모아서 메가 블라스터를 만들어 줍니다. 요건 초합금에도 없었던 조합인듯요.


덕지덕지인데 그럴싸합니다. 조합 방식에 머리를 얼마나 굴렸을까요.



고양이들의 일상.




얘네 둘은 왈왈 컹컹 할 듯...


합체를 해 봅시다. 날개를 펴 주는건 초합금이랑 동일한데 앞다리를 뽑다니...



접은 꼬리는 허리 가동에 지장을 줍니다. 초합금때도 그러더니...


팔이 되는 2,3호기. 자체적인 변형으로는 많이 어색합니다.


다리를 떼고 머리를 교체하는게 납득이 가는 프로포션입니다.


다리도 마찬가지구요. 그러고 보면 초합금의 다리들은 좀 외소했던것 같기도 하네요.



다리 수납도 초합금이랑 유사합니다만 그렇게 타이트 하진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프로포션입니다. 알록달록 이쁘기도 하구요.



가동률도 좋습니다. 팔도 뽑아주면 90도 이상 꺾입니다.



발차기. 골반을 내리고 올려도 많이 벌어지진 않네요.


시왕검 뽑기.


스페이스 커터도 당연히 잡을수 있습니다.


어설픈 포징말고 박스 아트나 따라해 볼껄 그랬네요.


발목을 뽑아 접지력을 높혀줄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커터는 손잡이를 빼고 따로 쥘수도 있습니다. 근데 타이트하게는 안물려요.


메가 블라스터를 어깨에 걸치고.


남는 루즈가 너무 많아요~


각개로 전시를 한다면 이렇게 많은 파츠가 놀진 않겠죠.


볼관절이 좀 빡빡하게 꽂히는데 파손이나 나중에 생길 헐럼임에 주의해야할 것 같아요.


초합금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가격 대비 나쁘진 않은 퀄이라 생각드네요.


능력만 된다면 스티커 다 떼고 도색을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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