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청소기가... 그리 낡은 것은 아니지만 제 기능을 못하는것 같아서 무선 청소기 하나 장만해 버렸습니다.
다이슨이나 대기업 제품들은 저렴한게 50만원대이더구요.ㅡ_ㅡ; 차이슨도 알아봤지만 이왕 대륙제품 쓰는거 샤오미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저렴히 구입을 했는지는 몰라도 추석전에 주문한것이 이제서야 도착을 했네요. 중국 중추절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미' 종류가 많군요. 이건 로이드미.
샤오미는 중국의 실수라는 타이틀을 이끌어낸 장본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가성비 갑을 자랑하고 있다죠.
박스를 오픈하면 손잡이가 달린 속박스가 또 있습니다.
잉? 이중테잎? 순간 리퍼상품인가 싶었는데 돼지코(220V 어댑터) 동봉을 위해 개봉이 된거라네요.
깔끔한 포장방식도 특징인 "미" 제품입니다.
푸짐하게 꽉 차 있네요. 매뉴얼이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침구용 브러쉬도 보이구요.
드디어 본체가 보입니다.
디자인은 깔끔합니다. 본체만해도 묵직한 느낌입니다.
충전기잭이 무슨 (샤오미)보조 배터리를 달아 놓은것처럼 큼직합니다. 돼지코도 너무 커요.ㅜ_ㅜ
다용도 브러쉬를 개봉했는데... 목이 분리되었네요. 조립 불량인지 돌기들이 깨져 있습니다. 원래 빠지는건 아닌것 같은데...
그 외 침구 브러쉬와 자바라 호스도 맘에 드네요.
별도로 동봉된 카본 브러쉬.
기본 조립만 해도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비슷한 제품들도 이 정도 무게라고는 하는데 생각보다 무겁게 느껴지네요.
다음번엔 기회가 되면 사용기도 한번 올려 보지요.^^
브러쉬 파손 관련해서 판매자께 문의나 넣어 봐야겠습니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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