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0] 알파맥스 다크 어드밴트 소피아 DX ver.

알파맥스에서 발매된 걸프라. 자세한건 모르지만 스카이튜브를 브랜드를 보면 성인 피규어임을 알수 있습니다.@^▽^@

다크 어드밴트가 뭔지도 모르고 드래곤 드레서 소피아는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걸프라입니다. 프암걸,메가미,치토세리움과는 좀 색다른 걸.프.라. 그것도 DX!!

알파맥스라는 제조사는 처음인지라 좀 불안한 감도 있었지만 완성후 만족감이 좋을것 같아 일단 질렀습니다.

 

매뉴얼은 그렇게 대충이진 않아 보입니다. 조립하는 부위까지 친절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건 DX용 파츠.

 

런너양이나 배치는 코토(프암걸,메가미)나 굿스마(모데로이드) 정도 되는것 같네요.

 

런너 각인이 좀 신박한데 비슷한 알파벳은 구분하기가 좀 어렵습니다.ㅋ

 

파츠간의 갭은 좀 있지만 조형이나 조립방식이 저의 짧은 걸프라 경력에서 볼수 없었던 좋은 느낌입니다.

 

옷! 심쿵!!

 

흉부파츠는 치토세리움과 비슷 혹은 동일해 보입니다. 재판도 아닌데 일부 파츠는 면이 좀 거칠기도 합니다. 브라는 탈착이 가능한 연질입니다.

 

복부 근육이 예사롭지 않네요. 고관절 파츠가 고정형이라 큰 가동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복부쪽 관절이나 구조도 치토세리움과 동일해 보입니다.

 

팔도 많이 만들어본 느낌. 갭이 좀 많이 생겨서 아쉽네요.

 

다리도 라인이 잘 살아있습니다. 치토세리움과 비스한 느낌이 있습니다.

 

신발.

 

무릎 장갑.

 

건들렛... 이라고 하기엔 애매한게 직접 착용할순 없습니다. 내부 손잡이도 없구요.

 

소체 완성. 확실히 프암걸이나 메가미와는 다른 프로포션입니다. 그냥 스카이튜브다운 프로포션이라고 해야할까요?^^;;

 

눈썹이 머리칼 속에 가려져서 눈매가 잘 띄지 않아 아쉽습니다.

 

으잉? 다시 보니 브라를 뒤집어 입힌것 같군요.ㅡㅡ;;

 

여기저기 갭도 많고 움직이다 보면 벌어지는 부분이 생겨서 조금씩 본딩을 해가며 조립을 했습니다. 무릎 파츠는 추가 파츠 장착시 잘 빠지므로 본딩 필수.

 

기본적으로 2개의 표정이 추가로 있습니다.

 

표정 파츠 응용. 이런 포즈밖에 생각이 안나는건 이런 포즈에 맞는 표정 파츠를 넣어 줬기 때문입니다. (나름 정당화)

 

액션 포즈.

 

응?응!

 

많지는 않지만 추가 장갑을 입혀 봅니다.

 

좀 강해 보입니다. 기사 같기도 하고...

 

창 모양의 무기가 있는데 빨간색 파츠 고정력이 약합니다. 쉽게 빠지네요.

 

창 굵기에 비해 잡는 손이 커서 타이트하게 고정이 안됩니다.

 

창은 앞뒤로 가동이 되고 하박장갑을 제거해서 장착이 가능하며 활처럼 사용할수 있습니다...만 앞쪽에 배치하면 자세가 좀 안나옵니다.

 

공식샷은 바깥쪽으로 배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이 용대가리 같은 장갑을 입혀 보겠습니다. 입힌다기 보다는 허리에 장착을 하는겁니다.

 

무게가 어느정도 있어서 스탠드 없이 자립은 힘듭니다. 머리에 있는 작은 머리칼 파츠를 빼고 뿔로 교체 가능합니다.

 

이제서야 브라를 제대로 입었네요.

 

표정 파츠 활용도 다시 해 보고...

 

다시 (어색한) 액션 포즈~

 

용대가리는 관절이 많지만 능력 부족으로 다루기가 쉽지 않네요.

 

좀 애매한 조합. 뭔가 용을 타고 있는 느낌인데...

 

용의 어느 부위에 올라 탔는지 애매합니다. 손에 익숙치 않으니 요 자세 잡기도 쉽지 않네요.

 

날개는 다리에 달렸고... 용의 목뼈에 걸터 앉은 것인지...

 

아님 용의 머리가 달린 팬티를 입은 것인지...ㅋㅋㅋ

이건 뭐 DX 파츠를 열어보면 약간의 의문이 해소되는것 같기도 한데 그 전에 부분 도색이나 좀 해줘야겠습니다.

좀 거시기한 파츠들이라 어디까지 공개를 할지도 좀 거시기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