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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 플레이모빌 백투더퓨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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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 중에 눈에 띄어 급지름한 플레이모빌 백투더퓨쳐 드로이안입니다.
(영)플레이모빌이라 하면 국딩 때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았었고 당시만 해도 레고 짝퉁인가 하는 생각도... TV에서 나오던 CM송도 어렴풋이... "아침에 일어나서 예쁘게 옷을 입고~..."
또 다른 버전은 "뛰고 달리고 구부리고 앉고~..." 사실 레고보다 더 인체에 가까운 프로포션이라 친근감이 있긴 했습니다.
암튼 국내배송은 안보이고 해외배송이라 오래 걸리겠다 싶었는데 5일만에 받은 것 같습니다. 알리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충분히 빠른 것 같네요.



제품 번호는 70317이고 6세 이상이군요.



총 64피스. 금방 만들겠습니다.



박스 뒷면.



자매품(?) 70459도 있군요. 순간 지를뻔 했습니다.ㅋ



1985년을 기준으로 30년 전후로 1955년과 2015년을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3편에서는 100년 전인 1885년 서부시대까지 가지요. 그땐 기차가 타임머신.ㅋㅋㅋ



박스를 열면 뙇~ 블럭수 작은 건 알았지만 완충제도 없다니. 더군다나 드로이안은 비닐 포장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ㅡ_ㅡ 플레이모빌이 원래 이런건가요?



구성품. 왠만한건 조립이 되어 있어서 부품수가 큼직합니다. 특히 드로이안.



사실 이 LED 기믹때문에 뽐뿌가 찼었습니다.



투명파츠를 통해 빛전달이 되는데 예전 광섬유가 생각나네요.^^



깨알같은 계기판.



유동축전기(?)에서 빛이 번쩍번쩍.



내부 디테일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테일램프는 아쉽게도 스티커(테트론 씰)입니다.



앞뒤 휠 사이즈는 같은데 타이어 사이즈가 다릅니다.



LED 범퍼.



플루토튬 공급장치.



연질파츠. 쫀쫀한 감이 있는데 오래되면 삭겠죠?



클리어 파츠에 스티커를 붙히는 곳이 제법 됩니다.



끝으로 LED유닛 삽입. 한번 꽂으면 다시 빼내기가 어렵습니다.



거의 다 만들어진 피규어들.



자잘한 루즈들이 좀 있습니다.



마티 맥플라이.



당연 캠코더를 잡거나 보드를 태울 수 있습니다.



에밋 브라운 박사.주렁주렁 달린게 많네요. 의도적인건지 모르겠지만 머리칼 파츠가 좀 뜬 것 같네요. 목에 건 연질파츠는 먼지가 잘 뭍습니다.



아이슈타인과 플루토늄 박스. 박스의 스티커는 몰드와 좀 맞지 않습니다.



안에 루즈들도 수납 가능합니다.



아이슈타인 가동률.



다른 걸 떠나 드로이안은 참 잘 뽑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이트 온!!



전후 라이트엔 LED가 생략되어 아쉽긴 해도 충분히 괜찮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브라운 박사와의 첫시승.



아이슈타인도 태울 수 있지만 협소합니다.



영화 포스터를 따라해 볼려고 했지만 관절이 많이 생략된 피규어라 그냥 느낌만...



번개의 힘을 빌리기 위한 장면도 연출 가능합니다.



그리고 1편 엔딩에서 나오는 장면. 타이어가 안으로 접히는 기믹도 있습니다. 핀을 안으로 밀면 쉽게 접힙니다.



접힌 후에 고정도 잘되고 다시 펴기도 쉽습니다.



요런 건 바닥에서 좀 띄워야 제맛이죠. 별도의 스탠드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단체샷.



매뉴얼 뒷장엔 드로이안 청사진도 있습니다.



뜬금없이 뽐뿌를 받아 심심풀이로 만들어 본 플레이모빌 드로이안입니다. 생각보다 크고 드로이안 디테일도 나쁘지 않았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정가를 모르고 질렀는데 구입가격(6만원 초반)대비 살짝 아쉬운 부분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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