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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합금류

[201018] 메탈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런처 스트라이커(혼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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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프레임이 좀 잠잠해졌나 싶었더니 스트라이크가 또 사람 맘을 흔들어 놓네요.

얼마전 PG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에 실망을 하고 노선을 바꿔 버린 메빌 런처 스트라이커입니다. 도대체 메빌은 혼웹 아닌게 얼마나 될까요?


박스는 언제나 멋집니다. 이래야 물건이 팔리는데 도움이 됩니다.ㅋ


중간에 낀 저 블프는 뭐여~ 니한테 끼워 줄 런처는 없다. 사실 블프도 없다.ㅡ_ㅡ


늘 그렇듯이 가격대비 단촐한 구성입니다. 메탈빌드이지만 메탈파츠도 없다지요. 관절용 핀 정도?


떼깔 하나는 참 곱습니다. PG를 이렇게 내어 줄 것이지...


스탠드 거치. 같은 방식으로 소드 스트라이커도 거치 하겠죠?


원작과는 살짝 다른 디테일이지만 멋집니다.


런처에는 이것저것 열리는 기믹이 제법 있습니다. 에너지 팩의 디테일이나 수납 설정은 프라와 다르군요. 그래도 멋짐.


런처는 3단으로 신축이 됩니다만 부드럽게 되는게 아니라 힘을 좀 줘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도색도 살짝 까질테고 심지어 파손도 발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앞쪽에도 살짝 뽑히는데 디테일이랑 도색이 참 맘에 듭니다.


완전히 늘인 상태에서의 중간부분이 비워지다 보니 휘청일 정도로 고정력이 약해집니다.


고정핀의 재질이나 방식이 기존 에일과는 다릅니다. 에일은 어깨에 살짝 걸치는 방식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군요. 재질은 굳이 걸치는 기믹이 없으니 파손 걱정은 없을 것 같아서 바꾼 것 같기도 하고...


스트라이크에 뒷꿈치를 뽑는 기믹이 있어도 자립이 살짝 불안합니다. 메탈 재질이 들어 갔으면 자립이 더 어려워졌을지도...(이건 반다이의 핑계가 아니길 바랍닏...)


액션 포~즈. 어깨 개틀링은 PG에서도 그랬지만 가이드를 올리고 셋팅하진 않습니다. 그럴꺼면 가이드가 열리는 기믹은 왜 넣은 건지...


양손 잡기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쉽지만도 않네요.


스탠드에는 실드나 라이플도 거치가 가능하지만 에일팩도 거치가 가능합니다. 소드 스트라이커가 오면 더 완벽한 거치가 되겠죠.


두개의 웨폰팩만 거치해도 멋지네요. 문제는 장식 공간도 만만치 않습니다.


런처 스트라이크를 분해해서 간단하게 장착도 가능한데 요것도 나름 멋집니다. 근데 라이플을 굳이 저런식으로 장착할 필요가 있나?


실드 파츠를 떼어 난 자리에 마감파츠까지 공급해 주는 센스!!


소드 스트라이커는 내년쯤에나 수령할 것 같은데 그 때까지 전시공간이라도 확보해야겠습니다.


만지작 거리다 알게된 충격적 사실!! 외부 도장이 알콜에도 반응을 하네요. 이물질이 묻어 있길래 신너보단 알콜로 살짝 닦았는데 펄코팅 도장이 지워지더라능...ㅠ_ㅠ

면적이 좁아서 그나마 다행인데 기분은 살짝 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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