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09] 귀멸의 칼날 굿즈 part. 3

만들고 있는 무언가가 계속 마무리가 되질 않아 계속 간단한 피규어만 올리네요.^^;

진짜 (귀멸)짝퉁은 알리에서 구매한 녀석으로 끝이라 생각했는데 워낙 구하기 힘든 넨도라 눈 질끈 감고 구입해 보았습니다.

피그마는 짝퉁 퀄이 워낙 안좋아서 두번 다시 사지 않는데 넨도 짝퉁이 이번이 첨이라 어떨지 기대 아닌 기대가 되네요.

패키지 인쇄는 다소 간소화 되었습니다. 시리즈 번호는 정품과 동일하네요.

네즈코 정품은 탄지로 박스랑 같은 사이즈인데 전체적으로 패키지 상태가 정품과 상이 합니다.

무엇보다 Nezuko Kamado 인데 Kamado Nezuko 로 인쇄되어 있군요, 이름이 카마도인것이여? ㅋㅋㅋ

 

 

구성도 정품과 동일해 보입니다.

 

전면 블리스터가 유독 누리끼리 하고 탁하다 싶었는데 2장이 겹쳐 있었군요. 포장 직원이 졸았나 봅니다.^^;;

 

아~ 불량... 짝퉁에서 불량은 뭐 문제의 요소가 되긴 어렵죠.ㅡㅡ; 베이스 크기는 정품보다 작습니다.

 

(앞서 구매한 손바닥 시리즈에 비해) 나쁘지 않은 퀄입니다. 입쪽이 살짝 프린팅이 맞지 않은데 그것쯤이야 커스텀을...

 

물의 호흡!!

 

관절 일부가 헐렁하고 종종 빠지는 것 외엔 크게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기대되는 네즈코. 이름까지 틀린 것보면 카피한 업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박스 회사만 다른가?)

 

정품과의 배치된 모습이 다릅니다.

 

재갈이 잘빠져서 빼고 찍었는데 심쿵!!! 머리칼 끝단은 파츠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정품과 동일해 보이네요.

 

재갈 고정이 잘 안되어서 신경이 쓰이긴 한데 입에 물고 있는 모습도 이쁩니다.

 

뒤주는 정품처럼 열릴 것 같은데 부서질까 쉽게 도전은 못하겠네요. 딱 봐도 탄지로가 맬 수 있을 것 같네요.

 

정품은 본딩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이건 분리가 되네요. 목뒤로 넘어 가는 부분은 도색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화난 모습. 정품은 이나 입 안 도색이 되어 있는데 요건 사출색 그대로네요. 중간에 동그란 건 뭔지 모르겠습니다.

 

으으으~

 

발차기!

 

요런 하체도 하나 있긴한데... 흰색이군요. 정품은 검은 색 같던데...

 

뒤주가 커서 탄지로가 제대로 매지 못합니다 앞으로 쑥이면 가능은 한데 베이스나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아름다운 남매.

 

(가격대비)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런 제품이네요. 현재 젠이츠까지는 나왔던데 이노스케도 날올지 모르겠네요.

이노스케까지 나온다면 젠이츠랑 구입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