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05] 귀멸의 칼날 굿즈 part. 2

알리에서 뭔가 왔습니다. 아닌걸 알면서도 혹시나 싶어서 저렴한 맛에 주문했는데 박스상태부터 기분이 씁쓸~

 

기본 패키지는 없는 줄 알았고... 그래도 안전하게 뽁뽁이 돌돌 말려져 왔군요.

 

메가하우스 GEM 손바닥 시리즈 가품인데... 아~ 갑자기 불안합니다. 가품 특유의 화학품 냄새는 안나네요.

 

카마도 탄지로... 맞지? 탄지로? 너 맞지?

 

오니한테 영혼을 판게냐? 박치기를 많이 하더니 짱구가 되었구나.

 

네즈코. 어느 미용실을... 어느 네일샵을 이용한게냐~

 

그나마 표정은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젠이츠. 그나마 가장 나아 보였지만 다시 보니 역시 짭은 짭.

 

머리 끝단 염색 부족인데다 얼굴이 많이 핼쑥해졌구나.

 

끝으로 이노스케. 탈을 쓴 상태라 크게 흠을 잡기는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만족스러운 것도 아니네요.

 

머리랑 손바닥이 떨어져 있습니다.ㅜ_ㅜ

 

단체샷. 탄지로가 별나게 커 보입니다.

 

네즈코야 그렇다 치더라도... 젠이츠가 좀 작게 나왔나? 암튼 쓰레기통에 집어 던질 뻔...

카피 업체가 여러 곳이라 케바케 영향이 많습니다만 그걸 바라고 다시 도전하고 싶진 않네요.^^;;;

 

 

그 전에 아크릴 스탠드를 구입해 봤는데 확실히 조형이 아닌 이런 쪽이 짭 구분 없이 스트레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이노스케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사이즈가 커 보이는데 귀여우니 만족합니다.^^

 

결론은... 검증되지 않은 도전은 피하자입니다.^^ (웬만하면 정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