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3] 스네일쉘 울프 수영복 ver. (7/9 사진 추가)

스네일쉘 울프 수영복(비키니) 버전도 어느새 도착을 했습니다.

금방 나올 것 같던 MA는 소식도 없고 웨폰팩과 수영복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곧 와스프도 나오겠죠?

초기에 발매된 제품은 가격대비 품질이 괜찮았습니다만 이후 발매된 웨폰팩이랑 옵션바디는 은근 슬쩍 가격이 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품질은 평타!!

이번에 발매된 제품도 은근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항상 비슷한 스케일의 피그마랑 비교하게 되는데 중저가의 가성비를 자랑하던 중국제인데 이젠 피그마랑 비슷한 가격대로 진입했습니다.

그래도 이번 수영복 버전은 루즈라도 풍성한데 웨폰팩은 너무 부실한 구성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박스 아트는 이쁘네요.^^

 

구성품.

 

와우~ 산뜻한 느낌이 좋습니다.^^ 바디는 앞서 옵션 바디랑 동일해 보입니다.

 

윙크하는 얼굴이 귀엽습니다. 분명이 늑대인데 입은 고양이상을 하고 있군요.ㅋ

 

눈은 모두 무빙아이입니다.

 

으잉!!! 머리칼 파츠 하나가 중복으로 들어 있네요. 선그라스를 쓴 머리칼 파츠가 누락이 된 상태입니다.ㅠ_ㅠ

 

그래도 이뽀~^^

 

흉부 허리쪽 가동만 답답하고 나머지 가동은 좋습니다. 흉부와 허리는 과하게 움직이다 보면 잘 빠집니다.

 

발은 3종류. 아쿠아슈즈가 큰건지 실제 발이 작은 건지...

 

눈 밑 아이라인이 도드라져 보이네요. 그래서 좀 퀭한 느낌도 있고...

 

관절은 크게 헐렁임 없이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꼬리가 허리에 달려 있어!!!

 

드루와~ 드루와~

 

엉덩이에 장착하는 무장은 손잡이가 빠지기도 하고 전면이 오픈되기도 합니다.

최초 조립과정에서 본드가 새거나 페인트가 굳기 전에 조립이 되었다면 작동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와이어가 정말 뻣뻣합니다. 피복선 안에 있는 와이어가 너무 굵습니다. 자연스러운 연출은 어렵네요.

 

무기 디자인은 항상 아쉽습니다. 너무 심플해요.

 

가방? 으잉? 지금 보니 많이 뒤틀린 상태로 찍었습니다.

 

열어 보면 물총(?)과 칼날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외 다리를 달아서 방호벽처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파라솔은 투명 재질로 제법 두껍고 무겁습니다.

 

윗쪽에 4도류 수납이 됩니다.

 

파라솔 봉은 메탈이라 짱짱합니다.

 

파라솔을 분리해서 실드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만 타이트하게 잡기가 어렵고 무게가 있어서 소체가 장시간 들고 있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요건 무슨 용도일까요? 레이더?

 

그리고 징징대는 얼굴파츠. 기대보단 살짝 아쉽네요.

 

윙크하는 모습이 제일 이쁜 듯.^^

 

팔뚝 파츠에 도색이 덜 되었나 싶었는데 원래 이런가 봅니다. 해외 리뷰어 글을 봐도 반만 도색이 되어 있네요.

 

지금까지 모은 스네일쉘 울프. 얼른 바이크랑 합체하는 MA를 내어 놓으란 말이닷!!!

 

웨폰팩을 보다가 이상한 오염을 발견했습니다. 프라스틱 부식인가? 닦이지도 않는 것 같은데... 위장도색처럼 보이기도 하고... 안그래도 애착이 덜 갔는데 이런 사태까지 생기다니...ㅠ_ㅠ

 

혹시나 싶어 눈 밑 아이라인을 지우면 어떨까 싶어 대충 편집해 보니... 더 어려 보입니다.^^

 

MA가 나오기 전까지 얼마나 더 나올지 모르겠지만 지치기 전에 제작중이라는 소식이라도 듣고 싶네요.ㅠ_ㅠ

 

 

21/07/09 사진 추가

 

A/S 요청했던 선그라스 파츠가 도착했습니다. 착용해 보니 무슨 돋보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