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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2] 모쇼(비엔티안) 다케다 신겐(MCT-J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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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나올 것 같더니 주문한지 4개월이 지나서야 수령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쇼(비엔티안)에서 발매된 다케다 신겐(武田信玄 : 일본 전국시대/센고쿠 무장)입니다.

 

구성품. 2개의 블리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게가 제법 나가는지라 운송 중에 블리스터가 깨졌네요.

 

보증서와 매뉴얼.

 

매뉴얼엔 취급방식에 대한 내용도 있지만 

 

후반부에 관련 만화도 실려 있습니다.

 

무광의 짙은 적색은 투톤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법 우람한 프로포션입니다.

 

사악하게 생겼네요.

 

입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부위별 파츠 분할과 부분 도색이 잘 들어가 있습니다.

 

엉덩이 스커트는 분리 전개가 가능합니다.

 

의외로 왕발이네요.

 

어깨 가동률도 좋습니다.

 

팔의 완전접힘은 기본. 앞서 청룡과 비교되는 부분이네요.

 

어깨가 앞으로 꺾이면서 숨은 디테일을 보여 줍니다.

 

허리는 앞으로 많이 숙여지는데 마치 3A 옵티머스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 접힘의 느낌은 좋습니다.

반면 뒤로는 많이 접히지 않습니다.

 

전면 스커트는 아래로 슬라이딩(스프링?) 되는 기믹이 있습니다.

 

앞으로 숙일 때 가동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측면 스커트도 자유롭게 가동이 됩니다.

 

고관절은 앞으로 회전이 됩니다. 많이 쓰여지고 있는 기믹이네요.

 

무릎도 완전 접힘.

 

그래서 무릎을 꿇은 자세도 가능합니다....만 종아리가 너무 굵어서 좀 어색해 보이기도 합니다.

 

발바닥엔 자석이 심어져 있네요. 철판 베이스에서 자립을 도와줍니다.

 

허벅지 슬라이딩 디테일도 남다릅니다.

 

발은 다중 관절이라 접지력에 도움을 주지만 뻑뻑해서 다루기는 좀 애매합니다.

 

어깨뽕 장착.

 

마킹이 깔끔하네요.  TALOS-02?! 01도 있단 얘기겠죠? 만화에 있던 그 녀석인가?

 

어깨뽕도 개별가동이 되어 자연스런 연출이 가능합니다.

 

뒤통수 파츠는 교체가 가능한데 도색 미스가 보이네요.ㅜ_ㅜ

 

이마의 녹색 버튼을 누르면 LED 점등이 됩니다. (LR621 수은전지 * 2개 별매)

 

손파츠는 주먹을 제외하고 6쌍이 더 있습니다. 조형도 좋습니다.

 

다만 손목 교체 방식이 핀이 아닌 C형 파츠라 교체할때마다 파손될까 불안합니다.

 

무기류. 중앙에 미스터리 박스라고 적어 놓은게 뭘까요?

 

메탈재질의 봉(스탠드 지주 포함)과 무슨 카드 같은게 있습니다. 궁금하지만 개봉하진 않았습니다.

 

길이가 다른 두개의 무기로 구성할수도 있지만

 

파츠를 교체하고 길이가 다른 봉을 사용하면 

 

같은 모양, 같은 길의 무기로도 조합이 가능합니다.

 

칼도 세자루나 있습니다.

 

도끼 날을 제거하고 칼 날을 꽂을 수 있는데 방향이 있으니 꽂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길이가 상당히 깁니다.

 

거치대가 있어서 별도 전시가 가능합니다. 위에는 짧은거 아래는 긴거 지정이네요.

 

조인트 파츠를 이용해서 두개를 하나로 조합 가능합니다.

 

스탠드도 상당히 짱짱한데 각도 조절 같은 기믹이 없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지주를 잡아주는 파츠에도 자석이 심어져 있어서 흔들림이 없이 잘 버티네요.

 

이하 액션 포즈.

 

미스터리 박스 안에 색이 다른 뒤통수 교환 파츠도 있었습니다. 느낌은 흰색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오래전 가베라때도 그랬지만 간만에 가성비 좋은 중국합금 제품을 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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