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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8] 스네일쉘 팬텀 데빌 머신(환귀기각)(22/01/02 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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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일쉘 제품은 진짜 울프용 MA 나오기 전까지는 거들떠 보지도 않을꺼라 다짐(?)을 했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리뷰동영상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이번 제품은 소체가 2개여서 풍성해 보이는 듯 하지만 대신 루즈가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초회특전으로 키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구성 컨셉이 잡힌 듯한 스네일쉘입니다.

 

소체 밸런스도 수영복 버전 이후 확실히 다듬어진 느낌입니다.

 

근데 눈빛이 왜그냐~

 

의상은 연질로 되어 있어 가동에 큰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의상은 슴가파츠 포함해서 분리가 되지만 다시 단단히 붙힐 수 없다는 조건에 의상만 분리 가능합니다.

 

이제는 무빙아이로 밀고 갈려나 봅니다.

 

뿔달린 헤어로 변경 가능.

 

또다른 소체. (정확한 컨셉을 모르니 이름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ㅡㅡ) 리버스 체인지 모드라고 하는가 봅니다.

 

생김새는 같아 보이는데 좀 사악해 보이는군요.

 

허리가 통짜라 가동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좀 따로 노는 듯한 손. 다리처럼 상박에도 뭔가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다리 가동률은 좋습니다만 발목은 관절이 작아서 다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발 헤어 스타일로 변경 가능합니다.

 

뜨쉬~!! 약간만 힘주었는데도 연결핀이 부러졌습니다. 가동부위가 아니라서 바로 순접!!!

 

내부 디테일은 좋습니다.

 

I.M.P. 로이드라는 녀석입니다. 꼬리가 와어어라서 자유롭게 가동이 됩니다.

 

손파츠 교체가 쉽지 않습니다. 홀을 넣혀 주기도 애매하고... 아니다 다를까 손목핀 하나를 부러 먹었습니다.ㅜ_ㅜ

 

의상 밸런스가 좀 아쉽지만 달아줄꺼 다 달아주니 그리 나빠 보이진 않네요.

 

머리 이팩트 파츠도 잘 빠져서 신경이 쓰이네요.

 

거대한 사신 낫!

 

칼처럼 생긴 채찍. 좀 과하게 움직인다 싶으면 관절이 빠져 버립니다.

 

등에 달린 검은색 파츠가 생각보다 잘 빠지네요. 자세 잡다가 몇번은 뽑힌 듯.

 

낫 자루를 잡을만한 손파츠가 없습니다. 무기 잡는 손을 그나마 억지로 끼울 수는 있는데 전용처럼 보이진 않구요.

억지로 잡았다해도 고정력이 약합니다.

 

채찍을 든 포즈가 너무 어정쩡...

 

차라리 무릎을 꿇이는게...

 

기대가 컸던 제품인데 초반부터 꼬이기 시작하니 사진 찍을 맛이 나질 않았습니다. 자세 잡기도 귀찮고...

UV라이트에 반응도 하는데 그건 차후 다시 확인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빨리 늑대형 MA를 내어 주라... 그래야 이 라인도 정리하지...

 

 

22/01/02 사진 추가

 

UV라이트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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