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10] 메가미 디바이스 앨리스 기어 카네시아 시타라 카르바 쵸트 ver(P03)

묶혀 뒀던 유일한 메가미 하나를 꺼냈습니다. 그러고 보니 건프라 미개봉만큼 걸프라 미개봉도 제법 있었군요.

 

특전으로 게임코드가 있지만 게임을 하지 않을 뿐더러 이미 기한도 만료된 것 같네요.

 

언제나 코토의 얼굴 조형과 인쇄는 으뜸입니다.

 

ㅓㅜㅑ~

 

초반부터 매뉴얼 불량(?) 런너번호 없이 파츠번호만 명기되어 있군요.

 

프레임이 있는 허리입니다. 좀 난해한 설계네요.

 

색분할도 좋긴한데 묘하게 마감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익숙한 팔과 다리.

 

무장용 다리.

 

백팩의 일부 1.

 

백팩의 일부 2. 날개에 부분도색이 필요합니다. 뭐 선택이긴 합니다만 하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백팩 파츠 서포트. 이전 카에데에 비해 하나가 더 늘었네요.

 

숏기어와 크로스기어.

 

건담처럼 프레임이 없으니 빠른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저퀄의 데칼질과 부분도색 발동으로 조립시간의 2배 정도의 작업시간이 걸렸네요. 더 걸렸을지도...

 

사제 데칼을 뒤늦게 구하긴 했지만 일단 뜯겨져 나가기 전까진 현상태 유지.

 

그나저나 너무 귀엽습니다.ㅋㅋㅋ

 

좀 더 과한 자세를 취하고 싶었지만 머리와 상체가 너무 잘 빠집니다.ㅡㅡ+

 

닥치고 무장 장착.

 

백팩 조립. 다관절이라 다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날개 부분도색 한다고 덧칠을 몇번이나 했는지... 그래도 만족스럽지 않네요. 스프레이가 짱이긴 한데...

 

장착하니 이쁘긴 합니다. 기본팩도 부피가 만만치 않은데 가네샤는 얼마나 클까요.

 

 

좀 파이팅이 넘치는 표정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이팩트 파츠는 계속 우려먹나 봅니다. 카이덴꺼랑 동일하네요.

 

나름 뭔 짓을 하긴 했는데 표가 덜나서 실망.

 

백팩의 일부를 회전시키면 크로처럼 사용 가능한가 봅니다.

 

크로스기어의 이팩트 파츠를 꽂을수도 있습니다.

 

총구 이팩트 파츠를 사용하기 위해선 파츠를 교환해야 합니다.

 

이쁘게나 멋지게 포즈 잡기가 쉽지 않네요. 자세 좀 잡을려면 머리와 허리가 분리되서리...

 

그리고 머리 장신구가 너무 잘빠집니다.

홧김에 본딩을 했는데 본딩을 하면 앞머리 분리가 안되고 그러면 얼굴파츠 교체도 안됩니다.

순간 생각이 나서 완전히 굳기 전에 다시 분리했네요. ㅋㅋㅋ

 

그냥 전시는 이렇게 하는 걸로.

 

간만에 카에데도 꺼내 보았습니다. 시타라보다 장비가 작아서 그런지 외소해 보이네요. 신장은 더 클텐데... 같나?

장비 호환도 되지만 너무너무 귀찮고 데칼 찢어질까봐 시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미미한 축광씰 커스텀.

 

요즘은 건프라보다 걸프라 만드는게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빨리 만들 수 있어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