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1] 모데로이드 SSSS 다이나제논

안사야지 했는데 결국 사고야 말았습니다. 진짜 병인가봐요.ㅜㅜ
뽐뿌 좀 받아 볼려고 애니도 찾아 보다가 중도하차 했는데 블로그나 동영상 리뷰를 보곤 끝내..

지금까지 만져본 모데로이드 박스 중에 제일 꽉찬 느낌이네요. 스티커도 꽉차고.

칼라풀한 접이식 매뉴얼.

반다이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양각의 런너 표기는 찾기가 불편해졌어요.ㅜㅠ

도장 피막이 약하다는 얘길 들었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손톱으로 살짝 긁으면 벗겨집니다.
그래서 눈이랑 마스크, 혓바닥까지 마커로 터치업했습니다.

독특하게 생긴 몸통.

팔,다리의 가동률은 정직하네요.ㅋ

꽤 길다란 다이나윙.

다이나스트라이커는 양쪽으로 갈라집니다.

부분도색이 잘되어 있는 다이나다이버.

양쪽 발가락은 가동이 됩니다.

잠수함처럼 생겼네요.

손은 3종. 조형이 좋습니다.

파츠수가 제법 많아서 손이 많이 갑니다.

다이나솔져.

마스카라를 해줬더니 눈이 더 작아졌네요. 노란색 혓바닥이 자꾸 눈에 띕니다.ㅎ~

등쪽에 회색 스티커가 사용됩니다.

농도 맞추기 힘들어서 먹선은 넣지 않을려고 했는데 노란색 파츠만 간단히 해 줬습니다.

허리쪽 3mm 홈이 있어서 스탠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티커가 가장 많이 사용된듯한 다이나윙.

일부 부분도색도 해 줬습니다.

역시나 스탠드를 사용할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스티커 마감쪽이 들떠서 끝에 본드를 발랐습니다.

가장 맘에 드는 다이나스트라이커. 프로포션 파츠를 조립한 상태입니다.

전혀 다른지만 생각이 나서 꺼내 본 G메카 2호기.

프로포션 파츠를 제거한 상태.

다이나다이버도 축광씰로 약간 커스텀을 해 줬습니다.

하부는 좀 안 이쁜 듯.

나름 디테일이 있습니다.

다이나다이버도 변형과 프로포션을 위한 파츠가 있습니다.

축광씰 효과를 잠시 감상하고... 다이나윙은 너무 심심하네요.

윙 콤바인. 매뉴얼을 대충봐서 스커트 이동을 못했네요.

다음은 스트라이커 콤바인. 요게 작중에는 맥스 그리드맨과 유사방식으로 합체를 하는데 수납이 아닌 탈착을 선택했습니다. 어깨는 아래로 향합니다.

스트라이커 스톰.

다이버 콤바인은 간단합니다. 손잡이를 뽑고 태워주면 끝.

다이나제논으로 합체하기 위해 머리와 팔을 뽑습니다.

이번엔 어깨를 앞으로 향합니다.

다리는 뒤로 접어 주는데...

익숙한 변형법이네요.

다이나스트라이커는 반으로 나눠주면 끝.

다이나다이버는 변형파츠 교체 후 반으로 갈라주고 다리를 벌리면 끝.

다이나윙도 크게 특별한 건 없습니다.

날개를 꺾어 몸통을 감싸게 만들고

홈에 맞춰 조립해 줍니다.

관절을 덮어어주는 파츠도 있습니다.

뽑아낸 팔은 날개에 장착이 가능하지만 고정성이 약합니다.

다이나윙에서 떼어낸 스커트를 다이나다이버에 고정.

상,하체는 위아래로 꽂은 뒤 슬라이드 시켜 단단히 고정합니다.
상체는 혹시나 벌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본딩을 해 버렸습니다.

헬멧까지 장착하면... 음~

다이나제논 완성. 가슴 파츠가 커서 로우앵글로 보면 얼굴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이나다이버의 미사일 커버는 일괄적으로 열립니다.

이팩트 파츠.

뾰족하니 조심 조심.

축광효과는 쏘~쏘~

합체 후 남은 파츠들.

다이나렉스로 변형하기 위해선 다시 분해를 해야 합니다.
다이나솔져의 가슴과 등을 모으고 몸통을 뽑아 줍니다.

팔을 가지런이 뒤로... 앞인가?

이것도 어디서 본듯한 변형이군요.

다리를 벌리고 앞으로 모아서 앞발로 만듭니다.

다이나스트라이커는 꼬리가 되는데 날개들을 모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다이나윙의 기믹은 기가 막힙니다. 날개 안에서 또 날개가 나옵니다.

다이나다이버는 무릎 관절을 역으로 꺾어 주고 발가락도 펼쳐 줍니다.

상체까지 합체하면 무게 중심이 맞지 않아 앞으로 쏠립니다.

헬멧은 뒤통수에다.

날개까지 달면 어느정도 중심이 잡히는 듯 합니다.

꼬리가 될 다이나스트라이커에 연결 파츠를 장착.

꽉끼는 조립이 아닌 걸치는 조립이라 종종 빠지기도 합니다.

다이나렉스 완성!!! 오~ 박력 짱!!!

매뉴얼에는 다이나솔져의 머리를 (굳이) 꼬리 하부에 수납하도록 설명하고 있지만 잘 보이지 않는 다는 곳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저도 깜빡해서 사진은 못 찍었네요. 어차피 이 상태로 전시할 것도 아니니...

다시 다이나제논으로 돌아와서. 포는 어깨 위로 올릴수도 있습니다.

풀 버스터.

모데로이드 단가이오와 함께. 단가이오가 많이 크네요.

럭키캣 앨비스와 함께. 비슷비슷 합니다.

항상 굿스마의 슈미프같은 모데로이드라 생각하고 구입을 했었습니다.
기대만큼 괜찮은 퀄이었지만 역시나 호기심에 구입한 녀석이라 얼마나 버틸지는...
그리드나이트랑 골드번이 굿스마 온라인샵 한정으로 판매해서 더 금새 식을지도...
(별로 멋지지도 않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