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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HG \SD\MS

[220124] SDCS 퍼스트 건담(feat.설염데칼)(P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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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주말은 정말 아쉽습니다.

앞서 RG 지옹을 마무리 짓기는 했지만 멀뚱멀뚱 TV나 휴대폰을 보면서 보내기가 아쉬워서 간단한 거 하나 깠습니다.

 

잉? 근데 지금 나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거지? 사포질이라니...

통짜 파츠 중앙을 지나는 파팅라인이 너무 거슬려서 무리(?)한 행동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앞서 루프스 렉스처럼 프레임을 선택해서 조립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루프스 렉스 만들 땐 의식하지 못했는데 그 옛날 카시오 전자시계 폰트마냥 보였던 몰드에 SD, CS라고 표기되어 있었네요.

 

기본 SD 프레임을 적용한 모습. 눈도 있고... 뭐 이대로의 모습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백팩의 빔샤벨은 큰머리에 가려서 보이지 않을까봐 양쪽으로 심하게 벌려 놓았습니다. ㅡㅡ

 

크로스 실루엣 프레임을 적용한 모습. 가동도 약간 좋아지고 좀 성장한 모습 같아 보입니다.

 

라이플과 실드. 실드에는 진짜 답이 없을 것 같은 도전을 했네요. 노란색 오로라 씰이 없는게 참 아쉽더라구요.

 

손잡이는 별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목덜미쪽은 파란색 통짜라 부분도색이 필요합니다. 색이 좀 맞지 않네요.ㅠㅠ 조색 능력도 없고...

마커색이 그나마 비슷하긴 한데 유광인데다 덧칠이 어려워 애나멜로 도색했습니다.

 

거기에 설염데칼로 마무리. 추가로 뭔가를 더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깜빡했네요. 또 손을 봐야 할 듯.

 

빔샤벨 부분도색은 무릴 것 같아서 아예 HG의 것을 이식해 줬습니다. 나름 어울리네요.

 

관절은 늘어났지만 역시나 포징고자에겐 의미가 없습니다.ㅋㅋㅋ 빔샤벨을 뽑았는데도 빔샤벨이 백팩에 있다니...

 

남아버린 프레임. 

 

축광테스트. 포인트를 많이 주질 않아 심심하네요.

저 별모양은 붉은색이나 흔한 초록색보다 파란색이 나을 것 같아서 작업해 봤는데 따로 노는 느낌이군요.ㅠㅠ

연두색이 더 나았을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노란색은 애초부터 없으니...

 

퍼스트들도 다시 밝은 장식장으로 빼 줘야 하는데... 그래야 언리쉬드도 빨리 개봉할텐데 쉽게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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