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7] 플레이모빌 70924 나이트라이더

우선 관련 광고부터 보시고...

 

예전에 드로이안에 대한 만족감이 있어서 키트도 구입했습니다.(키트는 못참지)

5월말에 독일에서 발매가 되었다는데 6월 말쯤에 되어서야 광고 영상이 떴네요.

어쨌든 블로그 검색에서 발견했고 네XX 검색하니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길래 주문을 했는데 진짜 독일에서 왔습니다.

 

53 PSC로 앞서 드로이안(64PCS)보다 부품수가 적네요. 5-99는 5세부터 99세를 의미하는 것일까요?ㅋㅋㅋ

 

박스 측면의 마이클과 데본, 보니 사진이 있습니다.

 

박스 오픈. 드로이안 때보단 포장에 신경을 쓴 듯 하네요.

 

하지만 오픈 전부터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역시나 차량 덮개가 혼자서 돌아 다닙니다.

 

아니나 다를까 유리창에 스크래치가 생기고 보닛 위에 도색이 까져 버렸네요.

 

이런식으로해서 고박을 좀 해주지...

 

LED 유닛은 조립이 되어 있으면 다시 빼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AAA 건전지 2개는 별매입니다.

 

피규어들도 별도의 추가 고정은 없습니다.

 

피규어 박스 안에는 2개의 봉지와 악세사리 일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전체 구성품.

 

매뉴얼은 종이가 얇아서 그런지 빳빳한 느낌은 없네요.

 

오~ 저 왼손은 따봉을 날리고 있는건가?

 

마이클(데이빗 핫셀호프) 당시 진짜 섹시가이였는데...

 

데본(에드워드 뮬헤어) 21세기가 되기 전에 돌아 가셨군요.ㅠ_ㅠ (97년 5월 27일 사망)

 

보니(패트리샤 맥퍼슨). 당시 마이클보다 더 좋아라 했습니다.^^

 

1번 봉지엔 뭔가 자잘한 악세사리가 많습니다.

 

2번 봉지는 타이어 부품입니다.

 

보닛 부분을 터치하면 키트의 음성이 재생됩니다. 매뉴얼 처럼 짧은 대사가 아니고 제법 길게 나옵니다.

 

3~4초 길게 누르면 강제로 꺼지게 할 수 있지만 아무것도 안하면 1분 쯤에 알아서 꺼집니다.

 

대사 순서는 랜덤인 것 같기도 하고... 음성이 너무 작아서 아쉬웠습니다.

 

차체는 그럴싸 하게 뽑힌 듯 합니다.

 

후미등은 프린팅입니다.

 

번호판은 원작처럼 회전이 되어 위장이 가능합니다.

 

보닛 램프가 소리를 내며 좌우로 움직이는 것만 봐도 감동입니다.

 

피규어를 태울려면 두껑을 열어야 합니다. 차문이 자체적으로 열렸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원가 절감 차원이었을까요?

 

복잡한 계기판.

 

차내에 (도트)프린터가 있어서 수배자의 얼굴을 팩스(?)로 받아 보기도 합니다.

 

원래 3줄의 불빛이어야 하는데 그것까지 재현해 주진 않았네요.

 

라이트는 수동으로 오픈하며 스티커로 마감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끝까지 열면 "딸깍" 하며 고정이 됩니다.

 

마이클. 곱슬머리 표현이 잘 되어 있습니다.

 

시계를 왜 오른쪽에 채웠을까요?ㅡ_ㅡ;; 팔의 가동을 위해 자켓의 겨드랑이쪽이 휑합니다.

 

데본. 특별히 닮아 보이진 않습니다.

 

전용 악세사리.

 

좀 엔틱해 보이는 책상입니다. 스티커는 수작업을 붙혀야 합니다.

 

전화기를 들었지만 귀에 갖다 댈 수 없는...ㅠ_ㅠ 데본은 당시 주식을 했나 봅니다.ㅋㅋㅋ

 

보니. 나의 보니는 저렇지 않어~!!!! 머리카락은 연질 파츠입니다.

 

전용 악세사리. 대형 컴퓨터와 사진기, 기타 공구인 것 같네요.

 

손에 든  체크리스는 병원 챠트처럼 생겼네여.^^

 

마이클 탑승. 머리가 곧 닿일 듯 꽉 찹니다.

 

핸들은 11자 식이라 안정적으로 잡히네요.

 

기본 셋팅.

 

잉여루즈.

 

저 갈고리는 키트 엉덩이 쪽에서 사출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사출 전 상태로 셋팅은 안됩니다. 타이어보다 먼저 닿습니다.

 

허리에 손을 올리 수 있는 저런 루즈나 좀 넣어 줄 것이지...

 

나이트 재단 나들이 가는 중.

 

드로이안과 사이즈가 거의 비슷합니다.

 

차지붕에 있는 아이슈타인을 보고 경악하는 마이클.

 

가성비가 좀 아쉬웠지만 추억돋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