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6] 스네일쉘 밀크티걸(F19)

예약한지 꽤 된 것 같은데 이제서야 도착한 스네일쉘 밀크티. 발매 소식 때부터 노출관련 말이 많았던 제품입니다만 정작 받고 보니 별 감흥도 없네요. 빨리 초기 공개한 MA나 내어 줄 것이지...

배경지 같은 박스에 절취선이 있어서 뜯어 낼 수 있지만 안 뜯기로 했습니다만 만지다 보니 조금씩 뜯어지내요.ㅡㅡ;

박스 안에는 조립이 필요한 런너가 있습니다.

일러스트카드처럼 빨대 파츠는 없습니다.

 

깔끔한 매뉴얼.

데칼도 사용해 가며 조립을 합니다. 버블티인가 봅니다.

색분할은 잘 되어 있는데 부품이 작아서 파손 분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데칼질이나 부분도색도 쉬운 일은 아니군요.

지금보니 데칼이 삐뚤 빼뚤... 아직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네요.ㅋ

건강미 넘치는 캐릭터입니다. 형광 자켓을 구하지 못해 아쉽네요.^^;;

발은 구멍이 뚫린 것으로 교체 가능하지만

장시간 자립엔 무리가 있습니다. 허리춤에 고정홈을 만들어줘야 할 것 같네요.^^;

생각보다 자세 잡기가 쉽지 않네요.ㅡㅡ 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무엇보다 계속 꺼내놓고 사진 찍기엔 좀 민망한 상황이라...

살갗 주름 표현은 잘 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