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프라/● Ani\Game\Etc.

[230128] 프라맥스 신익천공기사 갓버스터(P04)

728x90
반응형

집에서 기르는 냥이가 프라탑 위에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 같아서 쫓아내고 프라탑에서 박스 하나를 꺼냈습니다.

구입한지는 오래된 것 같은데 언제 도착했는지 모르겠습니다.ㅜ_ㅜ

분명 애니나 게임이 원작일텐데 정확히 어디서 나오는 캐릭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스타일 하나만 보고 질렀네요.

 

습식데칼도 동봉되어 있는데 과연 믿을만한지...

 

기본 조립 매뉴얼과 카다록 같은게 있습니다.

 

카다록 표지가 은근 섬뜩하군요. 캐릭터의 팔이 제품의 팔과 다른데... 다른 버전으로 또 출시 될려나요?

 

흰색에 대응하는 블랙(메구미 아스모데우스)은 예약햐 뒀는데 빨강이랑 파랑도 나온단 얘긴가?

 

요건 또 5종이네? 뭐가 나와도 나온단 얘긴데...

 

한파츠로 사출이 가능할 법 한데 왜? 파츠분할을 했을까요? 바리에이션을 대비한 것인가?

 

인쇄된 눈은 선명하진 않습니다. 수채화 느낌?

 

표정은 총 3종이며 시선처리용 데칼과 똑같은 디자인의 여분 마스크 파츠가 있습니다.

 

몸통 중앙에 걸치는 파츠는 연질 파츠로 피그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질인 것 같습니다.

맥스팩토리랑 콜라보인 이유가 이것 뿐만은 아닐테고...

 

자잘한 파츠는 조립에 편리하도록 핀의 모양을 구분해 두었습니다.

 

팔은 흔한 걸프라와 별반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만... 파팅라인에 비늘이 좀 있습니다.

 

다리도 흔한 걸프라 스타일이지만 무릎모양새가 좀 특이합니다. 피그마 스타일인가?

 

연질의 빤스. 이것도 피그마랑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교체용 다리. 실버 도금을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조립감을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해 보기엔 무리수가 있었습니다.

 

기본소체.

 

조형은 전반적으로 좋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조립감(손맛)은 코토보다 살짝 못한 느낌이 있습니다.

 

등짐? 허리짐? 칼은 탈착 가능하고 손에 쥐어 줄 수도 있습니다.

 

일부 도색된 방패.

 

안쪽은 브라운계열로 도색하면 이쁠 것 같은데... 자신이 없어서 패~쓰!!

 

독특하게 생긴 대도.

 

중간 뭉치에 기믹이 여러개의 파츠가 있고 연동 기믹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근데 조금 조악한 느낌이...

 

사이드 스커트는 은근 잘 빠지는 것 같습니다. 볼조인트에 순접살 좀 올려줘야겠습니다.

 

데칼 작업과 부분도색 후.

 

확실히 데칼 눈빛이 선명하고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데칼 가이드는 코토부키야처럼 완성된 제품에 마킹이 되어 있어서 확인하면서 작업하기가 좀 성가십니다.

 

데칼색이 은색에 가까워야 하는데 은근 진회색 느낌이라 다른 곳과 이질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허벅지에 있는 데칼은 마치 FSS 느낌도 있습니다.

 

무기 장착 후. 확실히 뽀대가 납니다.

 

투구는 가동도 됩니다.

 

조형이 이쁜 다리 아머.

 

날개는 가동이 되지 않지만 볼륨감이 좋습니다.

 

두툼한 대도는 전개하면 렌서처럼 변형 가능합니다.

 

중간에 있는 파츠를 회전시키면 3개의 커버라 약간 전개되는 기믹이 있습니다.

 

무기가 좀 무겁긴 하지만 버티기엔 충분하고 전용스탠드까지 있으니 좋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