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28] 마펙스(145) 철완 아톰 ver1.5(F27)

뜬금 블리츠웨이 아톰이 땡겨서 검색을 해보니 물량은 씨가 말랐고 그나마 있는 것들은 가격이 천정부지로 범접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찾아낸 것이 마펙스 아톰인데...

이 제품은 초기 하자가 많아서 망설였지만 ver 1.5라고 해서 약간의 기대감을 안고 구입을 했습니다.

기존 제품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검색을 해 보니 헤드부 소재 변경과 눈파츠 추가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큼직큼직한 구성품.

 

어릴 적 만화에서 보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조형은 이쁘게 뽑힌 듯 합니다.

 

 

다리는 제법 접히지만 팔은 생각보다 많이 접히지 않습니다.

 

고무팬티는 모양이 뒤틀어졌는지 복구가 안되네요.ㅠ_ㅠ

자세에 따라 변형이 갈 수 있으니 과격한 자세나 한자세로 오래두면 안될 것 같습니다.

 

머리를 앞뒤로 분리해 안구 파츠를 교환하는 방식입니다.

 

시선은 총 5가지입니다. 

 

얼굴 전면파츠는 총 3가지.

 

가슴 내부가 보이는 연출을 위해 별도의 상체가 통으로 들어 있습니다.

 

작업대 마려운 포징이네요.

 

손파츠는 보관이 수월하게 별도의 런너가 있습니다만 손목은 볼관절은 아닌가 봅니다.

 

한때 X데리아에서 많이 팔았던 포징도 가능합니다. 왜 그땐 사지 않았는지... 태권브이는 구입했다 팔았버렸는데...

 

응기잇!

 

스탠드 파츠는 베이스 하나에 지주는 2세트인 것 같은데 저 넓은 판은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별도의 매뉴얼조차 없네요.ㅡㅡ

 

발을 분리해서 이팩트 파츠를 달아 줄 수 있습니다.

 

플라잉 포즈. 머리가 뒤로 많이 젖혀지진 않지만 허리를 꺾어서 어느정도 자세를 잡아 줄 순 있습니다.

 

응댕이 기관총 포징은 다리를 좀 더 꺾어야 할 것 같은데 맘처럼 잘 되진 않네요.

 

기관총에 자석이 달려 있어서 탈착이 쉽습니다.

 

서치라이트?

 

어렴풋한 기억으론 바닷속에서 사용했던 것 같은데... 참신한 발상인 것 같습니다.^^

 

요건 무슨 장면인지 모르겠습니다. 소리를 듣는 것 치고는 손이 귀 뒤로 가질 못하니 느낌이 덜 사는 것 같고...

 

갑뿐사 나이키.

 

뭔가를 갈구하는 삿대질.(나 저거 사줘~)

 

어깨도 앞으로 살짝 뽑히는 기믹이 있습니다.

 

무릎관절 파손이 많던데 조심해서 다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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