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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합금류

[230805]액션토이즈 별나라손오공(SF서유기/스타징가/잔쿠고)(F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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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뽐뿌를 받아 구입한 액션토이즈의 별나라 손오공입니다. 손오공 외 사오정이랑 저팔계도 동시에 예약을 받길래
고고싱을 했는데 발매일은 다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기할까 싶었는데 먼저 받으신 분의 리뷰를 보니
나름 괜찮을 것 같아서 그냥 기다리다 먼저 발매되어 수령한 손오공(잔쿠고)입니다.
박스아트는 애니의 모습도 보이고 실품의 모습도 있는데 애니의 모습을 보니 추억돋내요.^^

 
박스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과 사진이 있습니다.

 
스티로폼에 포장이 되어 있으며 칼라로된 매뉴얼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개봉을 하면 고전스런 패키지로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간단합니다.

 
스티로폼 밑에는 베이스가 있습니다.

 
개별 포장된 손오공 블리스터 뒤쪽에 조립이 필요한 파츠가 있습니다.

 
펼치기 전의 여의봉 파츠인데 다리를 분리해서 조립하는게 편합니다.

 
가동형 손오공의 프로포션은 원작을 고려한 것 같은데 다리라인이 좀 별로인 것 같네요. 허벅지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건지.

 
도색은 나름 깔끔하게 되어 있는 것 같네요.

 
가동률은 기대에 비해  월등하진 않네요. 고전프라 수준입니다.

 
어깨 커버는 연질로 되어 있으며 어깨 가동에 방해가 됩니다. 무리하게 움직이다간 찢어질수도 있을 것 같네요.
팔(상박쪽)은 좀 움직이다 보면 쉽게 빠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인데 관절에 음각 라인이 있습니다.
이거 (관절)파손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작에도 있는 라인인가? 그러면 도색으로 처리 하던지...

 
탑승용 손오공과의 사이즈 비교.

 
탑승용 손오공은 관절이 없는 덩어리며 연질로 되어 있습니다. 파팅라인 적나라 하고 도색도 그리 깔끔한 편은 아니네요.

 
가동형 손오공 액션 포징. 찍사의 능력 부족으로 다이나믹한 자세는 어렵네요.

 
대망의 스타크로. 합금이 많아서 제법 묵직합니다. 기수쪽이 바닥에서 떠야 하는데 계속 앞으로 쏠립니다.

 
이유는 변형(?)을 위한 관절이 있는데 딱히 고정 기믹은 없고 무게에 비해 좀 헐겁습니다.

 
캐노피는 탈부착식이며 탈부착은 쉽고 고정성도 나쁘지 않지만 핀이 부러지지 않게 조심해야합니다. 

 
계기판 디테일은 그럭저럭.

 
스타크로에 올라서기 위해 뒤쪽을 연장(?)하는 기믹도 있습니다.

 
퀸코스모스의 일부를 재현한 듯한 베이스.

 
스탠드위에 올리면 기수 처짐을 피할 수는 있습니다.

 
부스터 디테일은 나쁘지 않습니다.

 
스타크로는 나름짱짱하게 고정이 됩니다.

 
애니에서 자주 봤던 장면이네요. 나중에 발매될 사오정이랑 저팔계와 함께 하면 장관일 것 같네요.^^

 
손오공 발 밑에는 자석이 심어져 있는데 뒤쪽만 합금이라 사실 뒤쪽에만 고정이 됩니다.
앞쪽은 플라스틱이라 그냥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타크로 탑승. 손오공이 작아졌어요.ㅋ

 
손이랑 손잡이가 연질이라 쥐어 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스탠드는 각도조절이 되지만 지주가 낮은터라 그닥 좋은 기믹은 아닌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뒤를 연장하면 각도 관절이 무의미하지 않을까 싶네요.

 
끝으로 박스 측면은 이쁘게 뽑았네요.^^

추억이 돋는 제품이기엔 충분한 것 같습니다만...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우선 손오공을 탑승용과 가동용으로 구분해서 준게 양날의 검인 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건 가동이 되는 손오공이 탑승까지 하면 좋을 듯 한데 그걸 해결하지 못한게 가장 아쉽네요.
가동용으로 따로 제공한 손오공도 액션 피규어라고 하기엔 많이 아쉽구요.
일단 시작은 했으니 사오정과 저팔계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그 때 가서 정리를 할지 소장을 할지 고민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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