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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합금류

[230609] 굿스마 하가네웍스 더합체 초수기신 단쿠가(F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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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던 하가네웍스 더합체 단쿠가가 왔습니다.

수령도 진작에 하고 개봉이며 사진도 진작에 찍었지만 거의 한달이 다되어서야 포스팅을 하네요.ㅜㅜ

박스 아트는 간지철철.


뒷면은 박스 아트를 따라 한 듯 보이며 각 로봇의 대표 이미지를 보여 줍니다.


측면은 마치 옛날 반다이 초합금을 생각나게 하는 색상과 디자인 듯 합니다.


슬레이브를 걷어내면. 검은  바탕에  회색글로 단공아가 강력하게 박혀 있습니다.


굿스마, 메카스마, 더합체, 하가네웍스... 족보가 복잡하네요.ㅜ_ㅜ


스치로폼 내 구성은 간단합니다. 각 소체가 가지런히 셋팅되어 있고 기타 무장들도 있습니다.


하부 블리스터엔 베이스랑 등짐. 초회특전 이팩트 파츠등이 있습니다.

블리스터를 이렇게 만든 이상 초회특전은 계속 줄 듯.ㅋㅋㅋ


이글파이터만 특별대우를 해 주고 있습니다.


이글파이터. 센티넬에서 나온 단독 제품외에 합체하는 단쿠가 중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때문에 단쿠가 전체 사이즈가 커졌단 얘기가...


전용 베이스. 이글파이터의 손파츠나 무기를 수납할 수 있고 이글파이터를 자석으로 거치 가능합니다.


메탈로 된 관절이 제법 있지만 가동하다 부러질까 불안불안한 곳도 있습니다.


어설픈 시드 포징. 무기를 직접 쥘 수 있는 이글파이터도 최초가 아닐까 싶네요.


골반은 가동을 돕는 커버가 오픈되기는 하지만 볼조인트 가이드가 커서 큰 의미가 없습니다.


랜드라이거.


생기긴 잘 생겼습니다.


무기의 생김새 때문에 항상 요상하게 잡거나 폼이 나지 않았는데 이번 제품은 손잡이가 회전되는 기믹이 있습니다만 여전히 무기를 잡은 모습은 그리 폼나진 않습니다.


별도의 발등커버가 있는데 익숙치 않아 낯설어 보이기 까지 합니다.


사자 머리 때문에 허리 돌리기가 자연스럽진 않지만  지금까지의 통짜 몸통에 비핸 세련된 시도인 듯합니다.


골반이 헐거운 이슈가 있었습니다만 저도 피하진 못했네요.ㅡㅡ


순접코팅 보단 비닐보강을 선호하는터라 두꺼운 비닐을 끼워서 약간의 마찰력을 만들어 줬습니다.

가랑이 사이로 비닐이 좀 보이긴 한데 사이즈 조절만 좀하면 안보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랜드 쿠거. 랜드라이거랑 특별히 다를 바는 없습니다. 랜드 쿠거도 고관절 보강을 했습니다.


선명한 이목구비(귀는 없지만...ㅋ)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습니다.


가동률도 랜드라이거랑 별반 차이없지만 쿠거의 머리가 작다보니 허리 가동에 간섭은 없습니다.


본체나 다름 없는 빅모스.


좀 느끼하고 모하이 석상 얼굴처럼 생겼지만 나쁘지 않은 조형입니다


관절이 많아 포징은 잘 나오지만 역시나 자세 잡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ㅠ_ㅠ


대퇴부 회전 관절이 좀 헐거운 느낌이 드네요.


전지 가동손에다 프로포션도 나쁘지 않지만 반대방향으로 너무 꺾이다 보니 좀 흉합니다.


종아리와 하박의 캐터필러는 가동이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고무가 삭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빔런처의 양쪽으로 벌어지는 기믹은 없습니다. 그리고 손잡이에 골다공증이라니... 돈이 얼마짜린데...


로봇모드 단체샷.


이글파이터 비히클 겸 비스트 모드.


독수리의 발처럼 펼친손으로 교체가 가능하나. 앞으로 뻗게 되면 자석이 달린 스탠드에 올리지 못합니다.


결국은 노멀 모드로 변신.


팔이 특이하게 (뒤로)말려 있습니다.


선명하게 보이진 않지만 콕핏 내부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랜드라이거 비히클 모드. 앞서 삼영사(캘빈 사우어?)를 접해서 그런지 더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입니다.


뒤태도 단정(?)된 모습입니다.


포신도 회전 및 개별 가동이 됩니다. 접어진 다리를 고정해 주는 가이드 핀이 있지만 파란색 동그라미는 잘 풀리는 편이고 빨간색 동그라미는 끝까지 들어가진 않습니다.


어깨에 달린 포신도 개별 가동이 됩니다.


랜드 쿠거 비히클모드. 랜드라이거랑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개별상태에선 큰 문제가 없겠지만 합체후 하중이 실리면 동그라미 친 부분(합금 + 도색)에 도색이 까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크고 무거운 빅모스의 비히클 모드.


골반부 가동기믹이 신박합니다.


여기도 콕핏 재현이 되어 있으며 제일 잘 보입니다.  게다가 포신(포신은 연질과 경질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을 제거하면 클리어 파츠 제거도 됩니다.


비히클 모드 단체샷.


비스트 모드의 랜드 라이거.


뒷다리 쪽 관절 재현이 잘 되어 있습니다.


소두지만 입도 벌어집니다. 임팩트는 약해 보입니다.


비스트 모드의 랜드 쿠거. 역시나 랜드 라이거 대비 대동소이합니다.


역시나 입은 벌어지고 역시나 하관이 작으며 임팩트는 없어 보입니다.


본품의 빅모스 비스트 모드.


초회한정 이팩트 파츠. 그냥 올려 놓으면 됩니다.  아마존 한정은 빨간색인 것 같은데 어떤게 좋으며 어떤게 작화에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UV 라이트를 쏴 봤는데 큰 변화는 없어 보입니다.


단쿠가 헤드로 변형. 변형 방식은 기존 제품들과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습니다.


착화 전에 가이드를 약간 뒤로 젖혀 놓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고정핀을 세워 줍니다.


슬라이드는 원래 끝까지 결합이 되지 않으며 어느정도 넣은 뒤 추가로 고정 핀을 딸깍할 때까지 꽂아 줍니다. 고정력은 좋습니다.


단쿠가의 얼굴표정은 교체식이 아닌 가동식인데 얼굴이 길어져 보여 좀 별로인 것 같습니다.


용자검법 초식. 단공검이 작은 건지... 몸뚱이가 큰건지 박력 있는 포징이 어렵네요. 그냥 찍사 능력이 부족한걸로...


부스터 디자인도 원작에 가깝거나 동일하게 뽑혔습니다.


...만 앞뒤로 젖히던 기믹에서 회전하는 기믹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좀 더 비행선스런 느낌이 나긴 합니다.


본체 연결가이드는 수납식입니다.


다인건의 조합도 거의 동일해 보입니다.


앞쪽 파츠는 분리도 되구요.


양쪽으로 갈라지기도 합니다.


무기를 쥘때는 전지가동손보단 기존의 손을 사용하는 걸 권장합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결합력이 더 좋습니다.


단공포 포메이션!!


전용 스탠드가 공급되지만 공간이 협소하니 사진만 찍고 다시 박스행하기로 합니다.ㅡㅡ


진짜 정리를 하던지 더 큰 집으로 가던지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떤게 빠를지 모르겠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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