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2] 스네일쉘 샌드하우스 시쿠라(F49)

사까마까를 수없이 고민을 하다 약간의 할인을 받아 결국 구입한 스네일쉘 시쿠라입니다.

 
볼때마다 '공차'가 생각나는 로고입니다.

 
2개의 블리스터로 되어 있는데 베이스가 상당히 무겁습니다.

 
육덕진 누님.

 
이번 제품의 특이사항인 실리콘 슴가는 약간 신박하긴 하나 나중에 기름기 빠지면 균열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왕팔이. 양쪽이 대칭입니다.

 
전지 가동손이 있지만 손가락 비율이 살짝 맘에 들지 않습니다.

 
왕팔은 회전이 되는데 분해는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전지가동손이면 한번쯤 해 보는 헬 앤드 헤븐.

 
반다이에서 발매된 베이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조형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하드포인트가 많아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지만 귀찮아서 시도조차 하지 않을껍니다.

 
3파츠로 분리도 되고 저기서 또 분리가 되기도 합니다.

 
아도~겐!

 
이팩트 파츠의 조형 및 도색도 좋습니다.

 
액션베이스 포징. 하의는 탈의도 됩니다.

 
베시시한 브이~

 
굴욕적인 표정도 있습니다.

 
박스아트도 따라해 보았지만 쉽게 되지 않네요.

 
조형(볼륨)이 좀 과한 하의.

 
다리(발목) 관절을 다루기가 좀 어려운게 아쉬웠지만 SHF나 피그마와 맞먹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가격도 맞먹을 정도...ㅡㅡ
언니를 먼저 구입해 봤는데 동생(사오리)도 사야 할지 아직까지 고민 중이네요. 세트로 둬야 제맛인데...
고민을 배송만 늦출뿐인데...ㅋ 이제 진짜 울프 초기 컨셉이었던 MA 좀 내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