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4] 쓰리제로 로보도 로보텍(F24)

데카맨, 에반게리온에 이어 3번째 연속으로 로보도 제품을 구입했네요. 장바구니에 넣어 뒀다가 품절...

마침 재고 있는 곳을 찾아서 주문하고 일주일 뒤 수령했네요.

 

박스 구성은 동일합니다.

 

본체와 스탠드 두개의 블리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체 정렬이 좀 맞지 않지만 괜찮은 프로포션인 것 같습니다.

 

먹선이며 도색이 깔끔합니다.

 

반다이 DX와 달리 별도의 조치 없이 허리 가동이 되는게 신박하네요.

 

변신을 위한 툴도 제공됩니다.

 

거워크 모드.

 

전용 스탠드 어댑터가 있어서 안정적인 셋팅이 됩니다.

 

건포드도 간섭 없이 잘 쥘 수 있습니다.

 

주먹이 얇아서 좀 거시기 했는데 수납을 위해 프로포션을 포기한거군요.

 

파이터 모드. 랜딩기어 수납도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콕핏과 레이돔 오픈. 레이돔 경우엔 도색되어 있지 않던 반다이 DX에 비해 신경을 쓴 흔적이 있습니다.

 

히카루(릭헌터) 도색도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팔을 벌리고 있는게 특별하다라고 할까나?

보통 가운데 조종간을 잡고 있는데 말이죠.

 

파이터 모드에서 스탠드 고정성도 좋습니다.

 

앞뒤나 좌우 각도 조절이 안되는 건 반다이 DX와 마찬가지네요.

 

살짝 반다이보다 혜자스러운게... 미사일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반다이는 별매죠.ㅡㅡ

 

신박해 보였던 허리 가동 기믹은 변신 중에 자주 빠지곤 하는게 살짝 스트레스인 것 같습니다. 파손은 아닌데 기분이 나쁜?

 

한번씩 해 보는 경례 포즈.

 

그리고 꼭 해보고 싶었던 스페이스 간담 V 포징. 느낌만 따라 할 뿐 원근감 표현은 어렵네요.

 

우연히 플라맥스 마크로스도 만들고도 있었습니다. 간단한 비교.

 

어깨쪽 디테일은 흡사하네요. 공식설정인가? 아무래도 프라쪽은 데칼(마킹포함)로써 부족한 부분도 많습니다.

 

플라맥스 마무리 하면 다시 비교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