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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합금류

[240619] 초합금혼(GX-107)그렌라간(F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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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에서 초합금혼 완전변형으로 발매 한다길래 오~ 했다가 뭔가 불만족스런 프로포션에 잊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국내 입고가 되고 그 전에 해외리뷰를 보면서 뽐뿌가 슬슬...
하지만 가격의 턱은 높았고 예상까진 못했지만 가격이 슬슬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어느 금액이 적정선이라 판단하긴 힘들지만 엔저 상황에 직구가 오히려 저렴할 것으로 판단.
그렇게 가격에 대한 나름의 타협점을 찾고 구입한 반다이 초합금혼 그렌라간 &  대회전 기가드릴 세트입니다.


구성품은 기가드릴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앙 스티로폼 박스가 본품.


라간과 그렌. 그리고 명판이 있습니다.


라간은 작은 조형임에도 디테일이 좋습니다.


마스크는 총 3가지입니다. 크게 입벌린 마스크는 자주 접할 수 없는데 박력 있어 보이네요.


시몬은 라간에서 분리가 됩니다. 센티넬 제품과는 좀 차별화를 둔 것 같네요. 하반신까지 다 있으며 드릴 위에 앉아 있는 형상입니다.


살짝 시몬이 커 보이는 것 같군요.


센티넬 라간 과 비교. 센티넬 제품이 조금 큽니다.


정면에서 보면 확실히 센티넬 제품이 조형이 큽니다. 둘다 고글 도색은 되어 있지 않구요. 그나마 센티넬 제품은 고글 조형까진 되어 있습니다.


라간의 드릴. 앙증 맞습니다.


그렌. 짜리몽땅하게 잘 나왔는데 무릎파츠가 유독 크고 각져 보입니다.


안구는 예전 센티넬 제품처럼 클리어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가동 기믹은 없네요.


허리를 뽑으면 조종석에 앉아 있는 카미나가 보입니다. 오~ 이건 센티넬 제품과 차별화된 포인트입니다.


눈썹 파츠를 가동시켜 그렌의 표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센티넬과 동일 합니다.


라간 상태에서 가동률은 많이 갑갑합니다.


다리도 제법 벌여지며 접지력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묘하게 발바닥 정렬이 쉽지 않습니다.


센티넬 그렌과 함께. 그렌은 반다이쪽이 더 큽니다. 이래 보니 무릎이 확실히 도드라져 보입니다. 프로포션은 (팔다리의 길이를 봐도) 반다이쪽이 좋아 보입니다.


마커로 슥삭해 서 시몬과 카미나의 디테일을 살려 줬습니다. 약간 지저분해 보여도 없는거 보다 나아 보입니다.^ㅡ^;


그렌의 스커트는 고관절 안에 숨어 있습니다. 확실히 센티넬 제품과는 차별화를 줬네요.


정강이를 오픈해서 다리 길이를 늘여 줍니다. 보통 종아리 쪽을 이용하는데...


무릎이 너무 두툼해 보입니다.


발끝을 회전하고 난 뒤 마감이 되어 있지 않는 건 아쉽네요.


무릎 파츠는 계속 회전을 시키는 방식이 아니고 복귀할 땐 역방향으로 돌려야 합니다.


어깨 실드도 독특한 방식으로 연장합니다. 고정력이 애매해서 움직이다 보면 벌어지거나 다시 접히기도 합니다.


하박을 열어 팔을 연장합니다. 과절이 하나 더 생기는 방식이네요.


선그라스가 잘 빠지는가 싶더니... 눈 빛에 벌써 도장이 까지기 시작했네요.ㅜㅜ


키가 커진 그렌.


팔다리 접힘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만 팔은 가동 시 하박 커버가 자주 열리네요.ㅡㅡ


라간 합체.


(선그라스는 잊어 버리고) 그렌라간 완성!!


가동이 좋아지니 포즈도 한결 자연스러워진 느낌입니다.


여전히 QC는 별로군요. 게이트 자국이 이게 뭐니 이게~


그렌윙도 큼직합니다.


엔진부를 당기면 위쪽 커버가 올라가는 기믹이 있습니다.


날개 접히는 방식이 기존 그렌라간과는 달라 보입니다. 원래 안쪽으로 접혔나? 네 그랬습니다.ㅋ
오랜만에 봐서 어색했나 봅니다.ㅡㅡ;;;


뽑혀서 바깥쪽으로 한번 더 접히는 것도 가능. 드릴도 제거 가능합니다.


그렌윙까지 장착하면 볼륨이... 장식 공간을 제법 먹겠군요.


하부 무릎 관절이 좀 약합니다. 보강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나의 드릴은 하늘을...


카미나 등장. 카미아는 왜 왼팔을?


팝업퍼레이드를 보니 시몬과 반대팔을 들고 있네요. 시그니처 포즈인가 봅니다.


손파츠를 빼고 드릴파츠로 교체 가능합니다.


물론 이 많은 드릴을 군데 군데 꽂아 풀 드릴로 구성해 줄 수 있지만 귀찮아서 패쓰.


기가 드릴은 (하부포함) 5개의 파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진짜 큽니다.


그렐라간 소체랑 맞먹늘 정도입니다.


하부에 손에 꽂을 수 있는 핀이 있습니다.


물론 장착은 가능하지만...


관절이 무게를 버틸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스탠드.


지주를 하나 연결하고 다시 드릴을 연결합니다.


가동시 지주가 빠지지 않게 고정을 도와주는 파츠도 있습니다.


셋팅 완료. 팔과 드릴의 방향이 수직이 되지 않아 좀 어색합니다.

 
어쨌든 회전가동은 수동으로 밑에 있는 다이얼을 돌려야 하는데 진짜 느낌이 안납니다.

언젠간 개수하는 외계인이 나타날 듯. 기어소리까지 줄여서...

 
그래도 베이스엔 나선 문양이 있고 명판이 잇어서 살짝 고급스러 보이긴 합니다.


사진 각을 틀면 그나마 좀 봐 줄만 합니다.ㅋ


기가드릴은 제거하고 그렌라간을 올릴수도 있습니다.


풀드릴 버전을 할때 치아 교체도 가능합니다. 나름 신경 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색경계라인이 깔끔하진 않네요.ㅡㅡ


오랜만에 그렌라간 장식장. CCS는 재영입이 어려울 것 같군요.-- 리뉴얼 소식도 없고... 라젠간은 떡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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