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택배를 받고 정말 궁금했지만 열혈잔업을 한 뒤 늦은 퇴근 후 겨우 개봉을 했네요.^^
초기 비긴즈 버전을 구하지 못했었고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구했지만 DX02가 나온다는 소식에 다시 처분하고
DX02를 소장하던 중 어렵사리 토이페어를 구했지만 DX12 소식을 듣고 과감히 처분해 버렸습니다.
결론은 나쁘게 말해서 핫토이 상술에 신나게 놀아난 것이죠.ㅠ_ㅠ
그 결과물을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박스는 앞서 나온 DX02와 달리 약간 샌딩처리 된 느낌입니다. 마치 벽에 배트마크가 찍혀서 크랙이 간 듯한...
커버 안쪽에는 극중 꼬마가 분필로 낙서하던 배트마크가 있습니다.
DX시리즈마다 끼워 주던 서비스(?)는 좀 조촐하네요. 더 배트의 청사진입니다. 사이즈도 좀 작은 편이네요.
더 배트의 청사진은 더 다크나이트 매뉴얼이라는 책자에 동봉된 도면을 축소시킨 것입니다.
본품으로 들어가서 맨위에 보여지는 제품들입니다.
가장 궁금했던 웨인의 얼굴입니다. 개인적으로 토이페어 제품보다 더 닮은 듯 하네요.
개선된 밸트는 입체감과 광빨이 우수합니다.
덮개을 걷어내면 각종 루즈들이 있습니다.
그 밑에는 베이스와 망토, 무빙아이 조정 파츠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매뉴얼을 훑어 보는데... 저 분은 누구신지...ㅋ
밸트만 착용한 기본 소체입니다. 늘씬하게 잘 빠졌네요. 발목이 구분된 부츠는 크게 이질감이 없어 보입니다.
눈밑 팬더화장(?)이 약해서 그런지 눈이 더 커 보이는게 좀 아쉽네요.
예전 망토보다 많이 얇고 가벼워졌으며 착용방식은 동일합니다.
라이팅이 된 스탠드 위에서...
DX02와 비교했을 때 여기저기 변화를 시도한 부분이 많은 제품입니다.
그 시도를 통해 품질이 높아지기도... 외려 떨어지기도 한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좀 더 꼼꼼히 살펴 볼 필요가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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