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28] 모데로이드 라제폰(P77)(10/09 R1)

또 유튭 리뷰보고 뽐뿌 받아서 질러 버린 모데로이드 라제폰입니다.ㅜ_ㅜ 구입한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개봉을...

 

노란색 런너가 구려서 캔스프레이도 구입했네요. 마스킹해야할 부분도 있군요.ㅠ_ㅠ

 

얼굴파츠는 여러가지가 있네요. 먹선을 넣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일이 점점 커질까봐 일단 보류.

 

마른 날씨를 잡아 도색까지 하고 뚝딱 완성. 파츠수가 많지 않아 금방 만들 수 있었습니다.

 

리뷰어가 분명 샴페인 골드라고 했는 것 같은데 노란끼가 너무 없네요. 다시 할까 싶기도 했지만 사치일 것 같군요.

그나저나 라제폰이 이렇게 잘 생겼었나?

 

팔은 적당히 접히는데 접을 때마다 상박이 벌어집니다. 바로 무수지 접착제 주입.

 

다리도 많이 접히는 듯 하지만 완전 접힘은 안되네요. 될 것 같기도 하더만...

 

잘 보이지 않는곳까지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MC제품에도 저런 디테일이 있었나? 볼수록 색이 맘이 안드네요.ㅠ_ㅠ

 

마스크 교체를 할려면 대공사입니다.

 

입벌린 라제폰.(애니를 안봐서 그런데 이게 노래를 부르는 건가요?) 검색해 보니 음파공격이군요.ㅋ

 

손등에 빔소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왼팔 손등엔 활을 장착할 수 있는데 MC에서 없던 아이템이라 생소하네요.

 

클리어파츠는 당연 UV라이트에 반응을 합니다.

 

자이언트로보에서도 순백의 피규어를 공급해 주더니... 히로인 피규어가 있습니다. (묘하게 도색하고 싶어지네요.ㅋ)

 

스탠드 온. 샴페인 골드 볼수록 맘에 안드네요. 좀 골드다운 골드색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대략 18년 전에 만들었던 라제폰과 함께. 꼽사리 라이덴. 당시 라제폰 조립 사진이 너무 없네요.

그러고 보니 쓰는 무기가 비슷하네요. 알고 같이 찍었을리가 없는데...

라제폰은 예전에 찍어 둔 사진이 너무 없네요.

 

 

 

24/10/09 사진추가

샴페인 골드(TS-75)가 맘에 안들어 그냥 골드(TS-21)로 재도색 했습니다. 확실히 색은 맘에 드는데 급하게 뿌리고 말리다 보니 조립과정에서 긁히고 까지고...ㅜ_ㅜ 사포질을 하고 도색을 했어야 했나? 그냥 여기서 레드썬입니다.ㅡㅡ

 

그리고 어설프게 애나멜로 도색을 했는데 더 이상 진도가 안나가네요.ㅠ_ㅠ 눈데칼이라도 붙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