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04] 프라맥스 신익천공기사 메구미 아스모데우스(P78)(10/09 R1)

추석연휴 이후 다시 맞는 연휴라 묶혀뒀던 걸프라 봉지를 깠습니다. 갓버스터 만든지도 1년이 넘었군요.

갓버스터랑 상반되는 색이라 발매되자 마자 바로 구입했는데 프라탑에 한참 있다 이제서야 발굴했네요.ㅋ

 

처음엔 이 둘만 나올 줄 알았는데 담달인가? 파랭이와 빨갱이도 나온다능...

 

매뉴얼과 카다록(?)이 있습니다.

 

스티커외 매뉴얼 수정 내용이 있나 봅니다.

 

기존 습식데칼 외에 좀 두꺼운 스티커도 있습니다. 스티커가 은근 많네요.ㅡㅡ

 

얼굴은 여전히 이쁩니다.

 

일부 디자인을 제외하곤 갓버스터랑 동일한 조립 방식입니다.

 

갓버스터때도 그랬지만 스커트가 너무 잘 빠집니다. 순접코팅을 해도 자꾸 빠지길래 아래 본드로 고정해 버렸습니다.

그래도 가동에 큰 지장은 없는 듯 합니다. 어차피 포징 사진을 찍지 않는 요즘이라...

 

볼때마다 이해가 가지 않는 골반부입니다. 팬티가 너무 작은게 아닌가? 측면에서 보는 모습이 너무 어색합니다.

 

코토에 비해 손파츠는 딱 필요한 것만 있습니다.

 

독특한 무기.

 

허리춤에 차는 무기. 도끼가 잘 빠집니다.ㅡㅡ

 

갓버스터와는 또 다른 분위기입니다.

 

만찢녀인가?

 

환복(?). 투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깃털하나가 튕겨져 하늘로 튀었는데 아직까지 못 찾고 있습니다.ㅠ_ㅠ

 

깃털아 어디로 갔냐고~ 바닥을 뒤지고 주변을 샅샅이 뒤졌는데도 보이질 않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네요.

 

투구상부를 열면 레버가 있습니다. 뒤로 젖히면 안면 파츠가 분리되는 기믹이 있습니다.

 

관절이 좋아서 무거운(사실 그리 무겁진 않음) 무기를 잘 들고 있습니다.

 

스티커와 데칼 작업 후. 스티커 품질은 좋은 듯 안 좋은 것 같습니다. 투구 전면도 2가지 타입 중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갓버스터는 도색된 방패를 주더니 이번엔 스티커를 사용하네요. 중앙 파츠를 조립하기 전에 붙히면 좋습니다.

 

도끼형태의 무기에서 검형태로 변형을 하는데 빨간색 스티커 붙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잘 까지기도 하고...

 

갓버스터와 함께. 깃털이 계속 거슬리는데 빨리 다른 조치를 취해야겠습니다.ㅠ_ㅠ

날개 때문에 전시공간도 많이 먹고... 이 시리즈는 여기서 끝을 내야 할 것 같군요.ㅡㅡ

 

독수리와 부엉이인가?

 

자꾸만 깃털을 찾아 내라고 외치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반대편 깃털도 핀이 이미 부러진 상황....ㅜㅜ

 

 

 

24/10/09 사진추가

투구 깃털이 계속 맘에 걸려서 결국 라제폰의 잉여(?)가 될 깃터을 달아 주었습니다.

각도를 좀 벌려야 할 것 같은데 그건 나중에 다시 생각하기로 하고...

 

도끼쪽이랑 부분 도색을 했는데 금색 파츠 위엔 이형제가 남아 있었는지 도색이 비닐 벗겨지는듯 벗겨지네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