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23] 화모선 오버제로 시리즈 론쉐도우(P18)

묵혀 두었던... 아니 잊고 있었던 론쉐도우의 봉지를 깠습니다. 박스에서 부터 5개 사라고 하네요.ㅋㅋㅋ 질려서라도 못 만들 듯.

 

테스티어  때 처럼 두개의 박스로 구성되어 있네요.

 

멋지구리한 속커버.

 

안쪽에는 역시나 그럴싸한 배경지가 됩니다.^^

 

이번 구성은 소체와 악세사리 패키지입니다. 그 외에 이팩트 파츠랑 옵션 파츠들이 있습니다.

 

청사진도 들어 있는데 사이즈(B4)가 애매해서 보관하기도 쉽지 않네요.

 

당연 스위치가 위로 가야하는 줄 알았는데 아랫쪽을 향하게 조립해야 작동이 됩니다.

 

LED 점등. 눈빛 효과가 좋습니다.

 

가슴에는 오니 형상의 에칭 씰을 사용했는데 알고 보니 각 캐릭터마다 정해진 씰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교체해 주었습니다.

 

골반파츠. 심플하지만 정돈된 느낌이 좋습니다.

 

팔도 조립감이나 가동률은 좋습니다.

 

근육을 연상케 하는 연질파는 종아리 쪽에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로봇은 아니지만 프레임샷. 로봇이 맞나?

 

가슴을 감싸고 있는 아랫쪽 파츠의 조형이 살짝 헷갈리게 생겼습니다.

 

반반.

 

확실히 다 씌우니 프로포션이 좋아졌습니다.

 

뒷꿈치 파츠를 세워 힐타입으로 적용 가능합니다.

 

뜬금 벽에 메달린 포즈.

 

무장을 두개 만들어라고 한 것 같은데 사용예는 하나만 있는 듯 합니다.

 

특유의 거대한 무기. 파츠수가 제법 많습니다.

 

작은 수리검 같은 파츠는 어댑터를 통해 장착도 가능하지만 발 앞꿈치 장착도 가능합니다.

 

잉여인듯 잉여 아닌 파츠들.

 

손파츠는 주먹외 3종이 있습니다. 주술 손은 왼손 하나만.

 

소체 추가 구매를 유도하는 마스크는 4개. 두번째 마스크의 회색파츠가 잘 빠지네요.ㅡㅡ

 

기타 무기들. 닌자스럽습니다.

 

기본적인 악세사리 패키지 외에 다른 거치대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다 무기 수납, 정렬도 가능합니다.

 

에칭 명판. 9번이라 참 맘에 드는군요,

 

별도 거치대의 지주 길이 고정 방식은 나름 신박해 보입니다만 부드럽게 작동하진 않는 것 같네요.

 

간단히 셋팅한 모습.

 

이 제품에는 이팩트 파츠가 상당히 많습니다. 연질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경질입니다.

일부 파손이 되었던데 이미 봉지를 깐 상태라... 그냥 순접하고 레드썬!!! 끝이 많이 뾰족하니 2차 파손도 조심조심...

 

데칼 작업 후. 데칼 품질은 역시나 좋습니다.

 

간단한 액션 포즈...라 해 놓곤 이게 전부입니다.

 

손목 가동에 제약이 있어서 자연스레 쥐기는 쉽지 않습니다.

 

무기를 분리해서 다른 모습으로 조합이 가능합니다.

 

이팩트 파츠 활용을 위해 포즈를 하나 더 잡아 봤네요.ㅋ 효과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몸에 붙히는 이팩트 파츠 매뉴얼 안보고 막 떼어 냈더니 어느곳에 붙히는지 너무 헷갈리네요.ㅡㅡ

 

남는 이팩트 파츠를 발목쪽에도 꽂아 볼려고 했지만 규격이 맞지 않습니다.

 

앞뒤 목 가동률은 정말 좋네요.

 

검은 허리춤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아래로 꺾는 손목 가동률도 심상치 않게 좋으며 연질 파츠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더 다뤄보고 싶었지만 아직 일반판을 더 만들어야 하고...

테스티어를 엇다 뒀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서 나중에 다시 추가 포스팅 하기로 합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