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31] 화모선 테스티어(P57)

토르를 부랴부랴 마무리(?) 짓고 화모선 신상(?)인 테스티어 봉지를 깠습니다.
이번에도 초회특전 버전이네요.

 
큰 박스 안에는 3개(테스티어, 메카독, 베이스)의 작은 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토르에서처럼 배경지도 있구요. 정작 사진을 못 찍었는데 추가해봐야겠습니다.

 
청사진 느낌의 설계도(?)가 속커버로 있습니다. 재질이 너무 얇아서 보관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ㅜ_ㅜ

 
초회특전으로 망토 같은 코트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고급진 에칭파츠.

 
고글쪽은 택1이라 무난한 디자인으로 선택했습니다.

 
몸통 프레임. 토르처럼 예상이 잘 안되는 구조입니다. (건담을 많이 만들어서 그런가?)

골반쪽 프레임은 심심한 편입니다.

상하박쪽에 연질파츠를 사용해서 가동율을 많이 도와줍니다.

다리 파츠에도 연질 파츠가 많이 사용됩니다.

프레임샷.

반반.

프레임샷에 비해 볼륨이 크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자경단 느낌의 모습이 강합니다.

진짜 허리에 진심인 화모선인 것 같습니다. 좀 과격하게 움직이다 보면 허리가 뽑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리가 뽑히면 실린더가 다 뽑히니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네요.

주먹 쥔 손은 정말 조형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참 신박한게 손파츠에 다용도 그립이 달려 있어서 무기 장착이 정말 편합니다.

칼 날 파츠.

손에 쥘수도 있고 하박에 달린 서브암(?)에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날은 앞뒤로 장착도 가능합니다.

정수리쪽 버튼을 누르면 LED 점등이 됩니다. 광량은 괜찮은 편입니다.

일렉트로 마그네틱 피스톨은 블로우백 재현도 가능합니다.

펄스 오비트 라이플. 탄창은 탈착이 가능하고 견착도 접힙니다.

총열쪽이 열리는데 무슨 기믹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탄창은 3개나 있습니다.

피스톨 액션 포즈.

하박 서브암에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손잡이가 공용이라 관련 무기류는 모두 장착이 가능합니다.

칼날이랑 피스톨은 별도의 어댑터로 다리나 엉덩이쪽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만 피스톨의 슬라이드가 헐거워서 잘 쳐집니다. 살짝 구부려 주면 잠시 해결은 됩니다.

손파츠에 손잡이가 달려 있다보니 무기 교체가 정말 편합니다.

클리어 파츠는 UV 라이트에 반응합니다.

각 무기마다 이펙트 파츠가 있습니다.

칼날 이펙트. 울트라맨 같네요.

테스티어 만들고 남는 부품.

다음은 메카독.

테스티어에 있는 런너 한벌이 그대로 있습니다.

고글에 사용되는 에칭파츠가 4가지나 더 있습니다. 클리어 파츠에 붙혀서 교체 가능했으면 좋았겠네요.

몸통. 손잡이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골반부 파츠가 추가로 있습니다.

X 4. 은근 파츠가 많습니다.

광고에서 자주 보던 4족 보행 로봇을 닮았습니다.

끝으로 수납공간이 많으 베이스입니다.

루즈들이 알차게 수납이 됩니다. 어댑터가 너무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는게 살짝 아쉽네요.

 

테스티어 쫓던 개 지붕... 지주 고정력도 좋습니다.

매뉴얼엔 손파츠 위치를 지정하고 있지만 입맛대로 수납하면 됩니다.

데칼 작업 후. 데칼양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한 번호에 여러개가 있는게 함정입니다. 더불어 마킹 오류도 몇가지 보이네요.

사이버 세나개.

메카독 측면에도 어댑터가 있어서 여러가지 무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부에 탄창3개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이펙트 파츠 장착.

사지를 떼어 내고 테스티어 무기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골반쪽에 스크류 조립이 가능한 곳이 있어서 비슷한 규격으로 조립했는데 허리 앞뒤 가동을 그리 타이트 하게 잡아 주진 못하네요.

메카독의 사지는 백팩에 조림되며 모두 서브암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깔끔하게 수납이되는 베이스.

초회특전 코트.

입히기가 살짝 번거롭긴하지만 느와르 분위기가 잘 납니다. 좀 더 자경단 같군요.

토르도 그랬고 야공기사랑 느낌(분위기/디자인, 재질)이 비슷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논제로 스튜디오군요.

 

뒤늦게 배경지를 사용해 봤는데 테스티어를 너무 다소곳하게 앉혔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