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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12 inch

12/03/02 [커스텀] 스타킹 기네스의 다리 관절이 그대로 노출되는게 보기 싫어 스타킹을 만들어 입혀 보기로 했습니다. 미리 마눌님께 사정을 얘기하고 신지 않는 스타킹을 수령.(이상하게 쳐다보는 마눌님의 시선...) 한땀 한땀 바느질해서 만들었는데 앞에서 보는 느낌과 달리 뒤에서 보는 느낌은 좀 혐오스럽군요. 귀차니즘으로 그냥 이쯤에서 만족하고 있어야겠습니다.ㅡ_ㅡ; 더보기
12/02/27 [커스텀] 여비서 철서방, 토니의 여비서 페퍼포츠 커스텀이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핫토이에서 내어 줄 법도 한데 끝끝내 나오질 않아 커스텀으로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비용도 제법 들어 갔는데 투자 비용보다 저렴하게 모회사에서 양산형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에 배가 좀 아프네요. 욕심이 많아 늘 아쉬운 조형이지만 없는 것보다 나으니 만족하고 살아야겠습니다.^^ 닮은 듯 안닮은... 애매~하네요.^^ 토니와 함께. 어디서 사랑질이뇨~ㅡ_ㅡ+손을 좀 봐 줘야 할 것 같은데 피곤해서 오늘은 쉽니다.ㅜ_ㅜ 더보기
12/02/26 [커스텀] 토니 스타크 아크리액터 제작기 계획중이던 토니 스타크의 아크리액터 커스텀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준비를 위해 자재를 이것저것 막 준비를 했었지만 결과는 좀 뻘짓이었네요.^^; 기존 로이스 바디에 이식을 할려고 했으나 실패하면 아까울 것 같아서 양산형으로 발매된 TTM-19 바디를 사용하였습니다. 명암 도색의 차이도 있지만 접합선 처리에 있어서도 양산형(우측)은 티가 나네요. 팔은 다음 커스텀을 위해 뽑아 보았는데 예상대로 뽑히네요. 아크리액터를 심을 자리를 도려 냅니다. 고무바디 접합핀을 하나 제거하고 LED 심을 곳에 구멍을 냅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 나올 것 같네요. 좀 밝은 것 같기도 하고... 잠시 휴식을 취고 계신 토니 횽아입니다. 빛의 밝기를 약간 줄여 주고 포인트를 맞추기 위해 아크릴판을 덧대어 줍니다. LED를 심고 글.. 더보기
12/02/11 [Hottoys] ScareCrow_Batman Begins ver.[Hottoy_10th anniversary] 개봉기 핫토이즈 10주년 기념판? 한정판? 암튼 데빌 배트맨이랑 합본으로 발매된 녀석입니다. 다크나이트에선 크게 비중없이 나왔지만 비긴즈에서 조금 임팩트가 있었지요. 언제나 그렇듯 한정판 치고는 루즈가 상당히 심심합니다. 루즈가 많은 캐릭터가 아니기도 하구요.^^ 전신샷. 정신병자들 감금할 때 입히는 옷을 걸치고 있습니다. 찢어지고 그을린 듯한 웨더링이 되어 있네요. 허수아비 마냥 자루를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극중에서 환각상태인 사람들에게 보이는 모습이죠. 똥폼 한번 잡아 주시고...^^; 겉옷을 걷으면 정장차림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왕이면 맨얼굴도 넣어 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곱사리로 양산형 원빈헤드를 구해서 꽂아 봤는데... 괜히 샀나 싶습니다.ㅠ_ㅠ (양산형은 양산형일뿐...) 더보기
12/02/09 [커스텀] 커스텀 놀이 토니에게 트레이닝복을 구해 줬습니다. 겸사겸사 여성피규어도... 성룡도 약간의 커스텀을 해 주었네요.^^ 성룡은 볼수록 정말 나온 것 같습니다.^^ 더보기
12/01/28 [커스텀] 간만에 커스텀을 해 보았습니다. 오래전 피규어 카페에서 공구한 성룡 헤드와 장터에서 구입한 성룡 헤드입니다. 공구한 제품에 아쉬운 점이 좀 있었지만 약간의 손만 봐주면 나아질 것 같았습니다. 먼저 너무 사각턱으로 보이길래 옆부분을 좀 잘라 내었습니다. 최근 발매된 근육바디엔 맞질 않고 DX 이소룡 바디에 그나마 적합한 조합이더군요. 머리 안쪽 공간이 얕아서 목이 길어 보입니다. 이부분도 손 좀 봐줘야 할 것 같네요. 장터에서 구입한 헤드는 일품입니다. 만드는 제조사가 달라서 그런지 앞서 제품과는 달리 특징을 잘 잡은 듯 합니다. 같은 사람 다른 느낌... 하긴 엔사의 이소룡도 한 곳에 모아 두면 전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폴리스 스토리의 느낌이 나도록 커스텀을 했는데 루즈가 좀 부실하네요.^^ 처음부터 취권2 컨셉이라 미리 구.. 더보기
12/01/07 [Hottoys_DX06] Jack Sparrow 개봉기 작년 발매 예정이었던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버전의 잭 스페로우입니다. 워낙에 발매 딜레이를 밥먹듯이 하는 핫토이라 이달 말경에나 받을 줄 알았는데 초에 받게 되니 은근히 반갑더군요. 이것도 일종의 상술일랑가요?ㅋ 늦게 발매되는 만큼 불량률이나 좀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조타 루즈때문에 박스가 상당히 두꺼워진 느낌입니다.(인디보다 더 두꺼운 듯) 캐리비안의 해적 심볼인 잭스페로우 해골이 멋드러지게 인쇄된 박스아트입니다. 이번 DX의 습훼셜 루즈는 해적기이네요. 심각한 표정의 잭이 다소곳이 누워 있습니다. 맨 밑에 조타 루즈가 들어 있습니다. 웨더링이 정말 잘 되어 있네요. (조타를 고정하는 갑판 루즈도 있습니다) 고준님이 제작하신 조니 뎁의 조형이 일품입니다. 이 놈의 스마일 조형 때문에 전체적인 발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