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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171109] 2018 배민일력 아직 2018년은 한달 좀 더 남았지만 지금쯤 슬슬 준비하는게 신년 달력과 다이어리죠.다이어리야 회사용을 쓰지만 달력은 회사에서 주지도 않고 보험회사에서 주는게 전부. 가끔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데 거기 문방구에서 일력을 팔더군요.일력... 국딩때나 봐왔던 일력. 궁금해서 구입해 봤습니다. 깔끔한 포장입니다. 과자상자 뜯듯이 옆에 뜯는곳이 있습니다. 안쪽에는 달력에 쓰인 서체에 대한 안내가 있네요. 본품도 깔끔합니다. 그 옛날의 일력 재질보단 낫겠죠. 한장한장이 심심하지 않고 재밌는 말장난과 그림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중요한 날도 강조하구요. 내년엔 이 일력이 줄어드는걸 보면서 한해를 보내겠군요. 그리고 끝내 질러버린 아버님의 그것. 같이 가지고 노니 더 씐나긴 하네요.ㅋ 더보기
[170720] 데스스타 자기부상 블루투스 스피커 스타워즈 컬렉선 정리한지 얼마나 되었다고...ㅡㅡ 판단력의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이런류의 아이템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지름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TKDS라는 국내회사인데 휴대용 DVD 플레이어를 주로 만드는 회사이더군요. 박스가 제법 크고 묵직합니다. 박스를 열면 데스스타가 보입니다. 박스에 비해 크기가 작은 데스스타입니다. 하부에 있는 베이스. 베이스 크기를 보니 약간 납득이...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데스스타를 충전하는 케이블이 있는데 마이크로5핀입니다. 제품보증서도 있네요. 매뉴얼에는 크게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데스스타를 베이스로 갔다대는 순간!! 바로 달라 붙습니다. 이런 제품은 처음인데 자력이 상당합니다. 처음 치곤 데스스타를 자기부상 시키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딱히 요령은 없고 손으로 .. 더보기
[170201] 첫번째 판매 (반다이 스타워즈) - 판매완료 더보기
[170108] 스타워즈_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 아쉬운 주말이 넘어가는 저녁. 봉지를 하나 깠습니다. 이 제품도 나온지 벌써 2년이나 되었군요. 오리지날 스톰트루퍼보다 좀 세련되어 보입니다. 몰랐던 사실인데 허리 뒷쪽이 비대칭이네요. 미끈한 몸통. (삼각)빤스. 가동이 별루인 말벅지. 흰색파츠는 희한하게 딱 들어맞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역시 가동이 별루인 팔. 상,하박 커버나 대퇴부, 종아리 커버는 모두 통으로 뽑아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무장류. 부품수가 적어서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오래전 아들이 만든 퍼스트 오더 스토미와 함께. 라이플이 어디로 갔지? 미개봉인 스타워즈 관련 제품들을 정리하고 싶은데 몸이 잘 안따르네요.ㅡㅡ 더보기
[161002] STARWARS_Kylo Ren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연휴에 미친듯이 프라질을 했습니다. 스타워즈 제품군도 미개봉이 쌓이고 있는 중 가장 최근에 구매한 카일로렌부터 봉지를 까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단색의 제품이네요. 직물 느낌이 나는 마감효과가 좋습니다. 연통 자바라 같이 생긴 팔. 멋대가리 없는 머리. 먹선만 넣어 주면 괜찮을 것 같은데 회색파츠가 좀 아쉽습니다. 연질의 후드 질감도 좋습니다. 다리 가동률은 그닥입니다. 속치마와 겉치마. 전부 연질인데 그나마 다스베이더보단 나아 보입니다. 카일로렌의 세이버. 단색이다 보니 트루퍼들보다 더 빨리 만든것 같습니다. 내 안에 광수 있다. ㅋㅋㅋ 다리를 좀 벌리면 치마때문에 공중부양이 됩니다. 아무리 연질이라 해도 조절이 잘 안되는군요. 어디서 본 듯한 장면? 골반을 좀 뽑으면 약간 벌린.. 더보기
[160323] LEPIN_StatWnrs 살다보니 레고도 가품으로 만져 보네요. 정품 75102 카피판인것 같습니다.레핀이라는 중국회사의 제품인데 정품 및 인스 제품을 카피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국내 온라인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는거 보면믿는 구석이 있나 봅니다.ㅡ_ㅡ; 개봉부터 식은 땀이 삐질. 정품처럼 매뉴얼 순서에 따라 개별 포장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봉지에 넘버링도 없을 뿐더라 일부 포장은 찢어져서박스 안에서 뒹굴고 있더군요.ㅜㅜ 게다가 런너에 붙은 무기류. 레고에 런너 제품이라니...ㅋ 미피부터 확인. 정품 헬멧은 클리어창이지만 통으로 카피를 떠서 그런지 단색 사출입니다. BB-8은 어디가 아파 보이네요.ㅋㅋ 내용물 확인도 안되겠다 싶어 봉지를 죄다 뜯어서 바닥에 깔았습니다. 뭔가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금치 못했습니다.목도 가.. 더보기
[160124] STARWARS_Stormtrooper 가는 주말의 끝을 잡고 하나 남은 스토미의 봉지를 깠습니다. 떼샷이 진리인 스토미들... 하지만 전 2개로 만족할랍니다. 하나는 진작에 아들이 봉지를 깠었고 남은 녀석이라 신경 써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스토미의 고글색이 녹색인걸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유광 마감이 일품입니다. 완전 접힘은 불가하지만 접합선이 잘 띄지 않는 구조입니다. 스토미 대지에 서다. 밸트를 차기 전에는 의자에도 자연스레 앉을 수 있습니다. 팔은 어거지로 완전 접힘이 가능합니다만 폴리캡이 뽑히면서 더 꺾이는 구조라 자주하면 느슨해질 우려가 보입니다. 프로포션 좋고... 자세 좋고... 명품다운 명품이네요. 근데 목이 좀 짧은 느낌이 드네요. 저 안에 사람 얼굴이 있다면 목은 얼마나 짧은 거여. 사이드 스커트는 연질이라 가동시 도움.. 더보기
[160123] STARWARS_BB-8 주말을 이용해서 간만에 봉지를 깠습니다. 어떻게 구할지 걱정 아닌 걱정을 했던 BB-8을 용케 구하긴 했는데 R2-D2가 중복이라 난감하네요.ㅡㅡ 부품수가 많질 않아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색분할까지 거의 완벽하지요.(안테나는 도색을 했습니다) 다만 몰드가 약해서 먹선 넣기가 좀 성가십니다. 조립 편의성을 위해 반다이가 신경을 많이 써준 티가 납니다. 여섯면이 모양이 각각 다르지만 조립하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유광 마감이라 마치 포켓볼 같은 느낌이 드네요. 먹선 넣기 애먹은 것 말고는 금방 만들수가 있습니다. 색분할은 진짜 감동이네요. 아들이랑 같이 만든 R5-D4. 계륵이었는데 아들이 잘 소화해 주었네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만들어 보는 것에 큰 의미를 둬야겠습니다. 안테나가 좀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