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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건담

[250119] MGSD 윙건담 제로 EW(feat.델피데칼)(P06) 발매 틈이 PG 못지 않게 긴 MGSD라인입니다. 발매소식은 초기에 듣지도 못하고 예약은 당연 놓치고 반포기 상태였다가언제나 그렇듯 웃돈을 주고 사더라도 꼭 구하고 마는 MGSD입니다.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주로 사는지라 웃돈 주고 살 것을 감안해서 미리 포인트를 많이 모아두는 편입니다.그래서 결국 구입가는 일반가와 비슷하게 구입하거나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하곤 합니다. 앞서 발매된 프리덤이나 발바토스보다 푸짐해 보이는 런너량인데 가격도 600엔 인상(3900 > 4500)되었네요.ㅡㅡ 머리가 큰 SD 스타일이라 디테일이 많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머리만 보면 PG급. 최대한 외장갑을 제거한 프레임. 좀 확장해서 MG에도 적용하면 좋을텐데 그 MG도 신상이 잘 안나오는터라... 상체. 클리어파츠랑 메탈릭컬러의.. 더보기
[241223] 메카코어 오베론(P98) 뭔가 짝퉁스럽기 보단 이것저것 섞어 놓은 듯한 느낌(갓건담/윙건담)에 구입을 꺼려 했는데...막상 국내샵에 입고되니 나도 모르게 지름.ㅋ 박스는 상당히 두껍습니다. 공식(?)적으로 만드는 킷 중 100번째네요. 런너는 죄다 박스 사이즈로 큼직큼직합니다. 매뉴얼도 상당히 두꺼운 편인데 이미지가 커서 분량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조립순서 오류는 기본적으로 한 두껀 정도 있는 것 같구요. R12보다 X11을 먼저 조립해야 합니다. 상체 프레임만 조립했는데 관절 강도가 많이 헐겁습니다. 관절 보강을 하면서 조립을 하니 시간이 제법 걸리네요.ㅜ_ㅜ 팔. 손바닥 디테일이 너무 밋밋하고 팔을 꺾었을 때 팔꿈치 부분이 너무 휑한 느낌이 있습니다. 고관절 축도 각개로 움직이지만 너무 헐거워 보강을 했습니다. 손파츠는 다.. 더보기
[240109] RG 건담 에피온 (feat.델피데칼)(P02) 청룡의 해를 맞아 처음 박스를 오픈을 한 건담 에피온입니다. 사실 이름부터 청룡인 녀석을 만들어 볼까 싶었는데 앞서 중국프라를 만들었기에 흥이 안날 것 같아 작업하기 수월한 녀석을 골랐습니다.(사실 에피온도 결코 수월하진 않았습니다.^^;) RG다운 조형을 보여줍니다. 요즘은 MG보다 더 디테일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스커트 프레임 조형도 꽤 좋습니다. 의외로 상체는 밋밋. 대충 만들다 보니 하박 조립이 잘못된지도 몰랐습니다. 크로가 앞쪽으로 와야 하는데... 머리파츠가 엄청 작은데도 색분할이 예술입니다. 연동 전개기믹이 있는 등짐. 속날개 전개도 되지만 통으로 가동되는 관절도 있습니다. RG 특유의 통짜사출 방식은 이제 프레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마디마다 관절이 있어서 자유로운 연출.. 더보기
[220108] RG 윙건담 TV판 (feat.델피데칼)(P02) 비워지는 장식장을 바로바로 채우기 위해 그나마 최신 RG를 개봉했습니다. 오래전 MG랑 HG를 만들어 봐서 크게 땡기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신박한 날개 기믹에 넘어 갔습죠. 기존에 나왔던 윙건담의 프레임과는 많이 다릅니다. 통짜 프레임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버니어쪽은 심심해서 축광런너를 잘라서 심어 줬는데 너무 투박해 보이네요.ㅋㅋㅋ 작은 사이즈임에도 디테일이 우수합니다. MG보다 몰드가 더 촘촘한 것 같아요. 콕핏은 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통짜 프레임이 없다보니 팔뚝도 두툼해졌습니다. 잘생긴 얼굴. 날개 전개는 정말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버스터 라이플. 실드. 프레임샷. 반반. 딴딴하게 생겼습니다. 좀 대두처럼 보이기도 하고... 날개를 달고도 자립은 잘 되는 편입니다. 버스트 라이플.. 더보기
[210913] MG 윙 건담 제로 EW Ver.Ka (feat. 델피데칼) 봉지는 일주일 전쯤에 깐 것 같은데 중간에 다른 작업이 들어 와서 오늘에서야 마무리를 했습니다. 윙 건담 제로 EW(이하 윙제로)와 레드프레임은 건프라를 다시 시작하면서 만들게 된 애증의 MS입니다. 특히 윙제로의 경우는 등급별, 로봇혼도 수집을 했었으나 모두 정리를 하고 모심 제품으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최근 버카 버전이 새로 나오면서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MG입니다. 버카답게 박스 떼깔은 정말 좋습니다.^^ 일반적인 MS의 콕핏과 달리 상단부 오픈이 됩니다. 유이의 조형도 좋습니다. 슈트가 없는 몇 안되는 (맨살의) 파일럿. 얼굴은 구판과 크게 달라 보이는 부분을 못 찾겠습니다. 사실 구판(2004)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ㅋㅋㅋ 최근 MG는 팔 프레임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발에는 프레임이 생겼.. 더보기
[200131] 모장혼 윙 & 모심 윙제로 데칼작업 (feat. 델피데칼) 무슨 애정이 생겼는지 데칼질을 해주겠다는 욕심에 다심 모장혼 윙을 꺼냈습니다. 눈 씰은 카페 회원님 조언으로 RG 뉴건담의 여분을 사용했는데 딱이네요.^^ 작업 과정은 없고 완성입니다. 데칼질만 3시간은 훨씬 넘은 듯합니다. 곡면이 많아 마크 소프트까지 사용하며 작업했네요. 정품에도 없는 씰은 MG를 참조하거나 다른 유저 작품을 참조했습니다. 홀로그램이라 빛에 따라 색이 변합니다. 비행모드로 하면 써먹지 않을까 싶어서 뒤집어 붙였는데 다시 변형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ㅜ_ㅜ 역시 데칼은 델피!! 축광씰 붙인 곳 확인 한번 해보고... 모심 윙제로로 넘어갑니다. 요놈도 3시간 이상을 잡아먹네요. 오랜만에 만져보니 찢어진 폴리캡도 많고 보완하며 작업을 하다 보니 시간이 더 걸린 것 같습니다. 이 데칼은 R.. 더보기
[190429] 반다이 하이레졸 윙 vs 모심 윙 언제가 될지 몰라서 최근 만든 모심 윙과 반다이 하이레졸 윙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모심윙은 MG에서 약간 손은 본 느낌이라면 하이레졸은 과하게 리파인되었습니다. 모심은 전체적으로 무광이고 하이레졸은 유광입니다. 스커트 색분할은 모심쪽이 좀 낫네요. 다리 라인은 확실히 하이레졸이 미끈합니다. 색분할은 비슷하게 되어 있는것 같네요. 라이플은 하이레졸 디자인이 좀 세련되었지만 제대로 쥘수 없는 손이 정말 스트레스죠. 사진찍다가도 몇번이나 후두둑 했는지... 반면 모심쪽은 서포트 파츠까지 있어서 (한동안) 후두둑은 없을것 같군요. 모심 윙은 실드가 없지만 츠베르크가 있습니다. 모심 윙에는 베이스(반다이 카피)가 부속되어 있지만 하이레졸은 없습니다. 하이레졸에 사용한 베이스는 슈퍼노바 제품입니다.^^; 뭔가 바뀐.. 더보기
[171021] 하이레졸루션 윙건담 제로 EW Part.3 주말에 윙건담 보수를 좀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으니 이제 포기할껀 포기해야... 1. 결합력이 좋지 않은 하박쪽 팔뚝 장갑은 본딩을 하고 파란색 파츠도 좀 갈아내었습니다. 마킹한 부분이 좁아 파란색 파츠가 간섭이 생기고 그로 인해 정확히 물리지 않고 벌어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갈아내고 조금 괜찮아졌지만 완전히 만족스럽진 않네요. 2. 목도리(?)도 좀 덜렁거리길래 본딩. 3. 그리 잘빠지는편은 아니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비슷한 크기의 비스를 박았습니다. 손을 교체해 볼려고 HG용을 비교해 보았는데 볼사이즈부터 작네요. 4. 양귀도 접착. 접착을 잘못하면 제로시스템용 귀까지 붙을수 있습니다. 5. 사진에는 없지만 작은 날개도 런너봉지를 잘라 살을 붙혔습니다. 6. 가슴 녹색파츠가 너무 어두워서 안쪽에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