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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S

[240309]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크리링(P15) 손오공의 아버지(?) 조산 명(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이 하늘의 별이 되셨답니다. 최근에 소식을 들었는데 알고 보니 3월 1일에 눈을 감으셨다네요. 중고딩 시절 진짜 드래곤볼 보는 맛에 살았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에네르기를 줬었는데... 아직 젊으신 나이에 안타깝습니다.ㅠ_ㅠ ​ 혹시나 뉴스펙이 나올까 싶어 간직하고 있었던 크리링에 의미를 부여해서 개봉했습니다.ㅠ_ㅠ 무려 7년 전에 발매된 제품이군요. ​ 얼굴표정은 3가지가 제공되지만 이마의 점(?)은 뒤통수 파츠에 하나만 존재합니다. 좀 인색한 거 아니냐? ​ 초사이언2 손오반의 런너를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 굴곡진 면에 스티커는 꾸역꾸역 붙히긴 했는데 지금은 잘 붙어 있네요. ​ 뉴스펙처럼 알통이 움직이는 기믹은 없습니다. ​ 신발을 조립.. 더보기
[230819]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드래곤볼 베지터(뉴스펙버전)(P27) 손오공에 이어 베지터도 뉴스펙이 나온다는 소식에 계속 입고 소식만 기다리고 있었지만 올라오는 족족 품절. 오래전 단골집에 재고가 있길래 냉큼 질렀지만 만들 기회를 못잡고 있다가 주말을 맞아서 봉지를 깠습니다. 건담이 아니니 금방 만들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베지터는 오래전 피규어라이즈메카닉이었나? 사이야인 우주선 포드 거기에 있던 고정형 프라만 만들어 보고 노랑이나 녹색 머리는 취향이 아니라 과감히 패쓰. 손오공도 뉴스펙으로 소장하고 있어서 베지터도 달렸네요. 머리칼 끝단 마감은 좀 아쉽네요. 얼굴파츠는 4가지 손오공때보단 인심이 후한 것 같습니다.^^ 얼굴은 초반부터 먹선을 넣었습니다. 다만 얼굴파츠 교환을 할려면 손오공때도 그랬지만 앞머리를 분해후 교체하는게 좀 번거롭긴 합니다. 전작을 만들어보진 .. 더보기
[200907]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가면라이더 카부토 (11/01 사진 추가) 이번엔 아들의 오더. 가면라이더는 언제 만들어요? 그래서 또 깠습니다. 이번 주말은 진짜 보람(?) 있게 보낸 것 같습니다.ㅋ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빠져서 오래전 구매해 뒀던 카부토입니다. 파이즈가 순번이 더 빠르지만 카부토가 손에 잡혔습니다.파이즈랑 카부토의 경우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이전 피규어라이즈6로 발매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그 라인업이 바뀌면서 일부 개선된 타입으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와~ 스티커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만큼 색조합이 복잡한 라이더인가 봅니다. 은박씰을 붙힐 때 구겨지는 부분을 보고 한숨을 쉬었는데 클리어 파츠를 씌우고 나니 은근 괜찮아 계속 보게 됩니다. 하지만 씰 작업이 많아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다리는 무릎을 접을 때마다 측면이 갈라집니다. 어차피 분해할.. 더보기
[190630] 피겨라이즈스탠다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에그제이드는 취향이 아니라서 패쓰할꺼라 생각했는데 SHF보다 고퀄이란 얘기에 질러버렸습니다.ㅡㅡ; 동일한 도안의 재질이 다른 두종류의 스티커가 있습니다. 스티커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부품 분할이나 조형이 좋아 보입니다. 게임 콘트롤러처럼 생긴 가슴이네요. 버튼이 스티커라 살짝 아쉽습니다. 팔가동은 평범합니다. 여기서 부터 스티커 지옥입니다. 깔끔하게 부착은 되는데 자꾸 만지다보면 가장자리가 벗겨지거나 까집니다. 게이머 드라이버. 스티커나 색분할로 제법 커버는 했지만 조금은 심심해 보입니다. 옆구리에 차는 홀더는 잘 빠지는군요. 보완이 필요합니다. 다리 가동률도 평범하고 스티커로 재현이 잘되어 있습니다. 주무기인 가샤콘 브레이커. 형광형광한 캐릭터입니다. 오토바이나 자전거 좀 탈것 같은 라이더 복장이네요.. 더보기
[190427] 피겨라이즈스탠다드 가면라이더 게이츠 HG 그랜다이저랑 5월 발매라더니 먼저 입고되었네요. 마카도 살겸 미리 땡겨 받았습니다.^^ 지오를 재밌게 만들어서 게이츠도 기대됩니다. 공용런너도 있지만 자잘한 런너도 좀 있군요. 얼마나 우려 먹을려고 하는지... 검은색 일부 런너는 무광으로 아예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이거이거 손때 많이 타는데 말이죠. 헤드는 지오처럼 색분할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지만 여전히 스티커로 글씨를 표현하기엔 부족해 보입니다. 지오와는 달리 클리어 파츠에 은박씰을 붙히게 되어 있습니다. 몸통은 중앙(시계줄)을 제외하곤 동일합니다. 팔도 어깨뽕이랑 워치(도안)만 빼곤 동일. 다리는 발바닥을 제외하곤 동일. 팬티도 시계줄이랑 도안을 제외하곤 동일합니다. 지칸 잭스 역시 씰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오보단 그리 화려해 .. 더보기
[170512] FRS_인조인간 18호 17호에 이어 18호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시작부터 좀 난감하네요. 17호보단 화려하지 않아 색분할은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시작부터 난감한 이유는 눈조립에 갭이 너무 많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조립을 잘못했을랑가요?얼굴파츠는 3가지며 귀걸이는 필요에 따라 도색을 해야 합니다. 머리는 꽤 많은 파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썩 나쁜 느낌은 아니지만 자꾸만 갭이 거슬리네요. 역시나 불필요한 디테일. 청조끼의 분할이며 디테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등쪽엔 스티커로 마감해야 합니다. 팔. 패널라인이 깊고 굵어서 먹선이 잘 들어갈것 같네요. 다리. 타이즈 스타일이라 가동률은 17호보다 좋습니다. 치마는 연질로 되어 있습니다. 애네들이 원래 머리가 컸던가요?ㅡㅡ; 갭이 라인같아 보여 괜찮은 것 같긴한데 계속 거슬립.. 더보기
[170512] FRS_인조인간 17호 뜸했던 피규어 라이즈 스탠다드를 시작했습니다. 그간 프리저 소형포트를 구입할지 고민하다 패쓰하고 인조인간으로 넘어 왔습니다. 발매일이 같아 동시에 받았고 동시에 작업했습니다. 발매전 생긴게 좀 맘에 걸리긴 했지만 SHF는 비싸니...ㅡㅡ 프라색이 많은거 보니 왠만한건 다 색분할이 되는것 같습니다. 볼수록 정성이 들어간 색분할. (건담에다 이런 기술을 투자해란 말이다.ㅡㅡ_ 아이라인이 약해서 얼굴이 좀 미묘합니다. 쓸데없는 재현. 스카프 디테일도 좋네요. 팔가동률에 비해 다리 가동률은 아쉽지만 찢어진 바지로 보이는 속살까지 색분할을 해 주었습니다. 밸트와 홀스터. 전체적 느낌은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진 않네요. 노린것인지 모르겠지만 눈파츠의 색분할 갭이 패널(아이)라인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양말의 축회전이 .. 더보기
[161202] FRS_셀 완전체 손오반에 이어 같이 발매된 셀(완전체)도 봉지를 깠습니다. 프리저와 마찬가지로 3번 정도 변신을 하는데 마지막 모습입니다. 이 킷의 가장 큰 매리트라고 볼 수 있는 색분할입니다. 셀의 파충류스런 점박이가 모두 색분할 처리되어 있습니다.사실 스티커로 마감하기에도 벅찬 부분이고 몰드로만 넣을 바에 과감히 색분할을 시도한 반다이의 기술력에 다시 한번 감동을... 머리 파츠. 색분할 때문에 파츠가 상당히 많습니다. 조립감도 좋고 조립 후 느낌도 상당히 좋습니다. 손오반처럼 스티커는 혓바닥 하나뿐입니다. 말이 많았던 얼굴 조형인데 눈의 일부가 가려지지 않은 상황에선 더욱 어색해 보입니다만 조립 후 느낌은 썩 나쁘진 않았습니다. 몸통 파츠. 색이 참 이쁩니다. 바퀴벌레 같은 날개. 장착 후 가동률은 그닥 좋질 않습.. 더보기
[161129] FRS_슈퍼사이언인2 손오반 예정된 지름. 손오반 슈퍼사이언인2 버전입니다. 개인적으로 슈퍼사이언인1 버전이 맘에 들었는데 아쉽네요. 머리칼 파츠는 손오공보다 하나 더 많은 9개입니다. 조합하면 4개의 파츠로 구성됩니다. 볼륨감은 좋은데 머리칼 끝이나 중간쯤 벌어지는 곳이 좀 있습니다. 색상이 밝아서 표는 잘 안납니다. 스티커는 혓바닥 하나뿐입니다. 생김새는 손오공보다 더 늙어 보이는건 기분 탓일까요? 몸 파츠. 카메라가 보라색을 잡질 못하네요. 팔파츠는 손오공과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다리 파츠. 나메크 성인의 신발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발바닥 골다공증은 살짝 아쉽네요. 팬티와 밸트. 반복되는 이팩트 파츠.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네요. 그런데... 손오반의 손의 크기가 참 애매합니다. 주먹 쥔 손에 비해 편손이 너무 큽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