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SC

[240413] 모데로이드 건X소드 엘도라V(P27) 스타일만 보고 엄한 것을 또 지르고 말았습니다. 엘도라V라는 로봇인데 처음엔 어디서 나오는 로봇인줄도 몰랐습니다. 알고 보니 건X소드 나오는 로봇이더군요. 사실 건X소드 애니를 본 적도 없습니다.ㅋ 3화에 나오는 로봇인데 오마주도 있고 로망도 있고... 이래저래 재밌는 로봇이더군요. 스티커 관련 수정 사항이 있나 봅니다. 봐도 뭐가 뭔지... 그냥 모양만 맞으면 된다 싶어서 숫자 무시하고 작업했습니다.ㅋ 스티커양이 제법 됩니다. 그랑헤더. 1호기답게 빨간색이네요. 보디건더. 흔히 보는 새 모양의 형상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 한데... 파워핸더. 딱 봐도 볼테스V의 볼트 봄버를 닮아 있습니다. 나이스풋더. 막 꺽어 놓은 것 같지만 볼륨감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엘도라 V를 완성시키는 핑크아미고입니다.. 더보기
[240316] 귀멸의 칼날 넨도로이드 기유(1408) & 시노부(1655)(F10) 카페장터에서 너무 쿨매물로 나와서 참을 수 없었던 넨도로이드 기유와 시노부입니다. 귀칼 뽕도 어느정도 빠진 상태인데... 게다가 넨도는 가품으로만 소장하고 있는 상황에 조연들을 정품으로 구입하다니... 시노부의 속박스는 시노부 특유의 나비 문양이 가득차 있습니다. 배경지로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유는 특전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용 배경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기유 구성품. 까마귀를 전시하는 지주 관절이 살짝 묘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품이라 도색도 떡진 곳 없이 깔끔하네요. 박스아트 따라 하기. 이팩트 파츠는 무게가 좀 나가는데 아래 받쳐주는 보조 지주도 있습니다. 배경지를 사용하니 확실히 전시 효과는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 호수(?) 같은 바닥지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보호지를 .. 더보기
[240225] 모데로이드 초시공요새 오거스(P09) 소실적 마크로스의 짝퉁이 아닌가 싶었던 오거스입니다. 그 옛날 프라로도 만들어 본 기억이 있는데 모데로이드로 발매되었습니다.^^ 조립매뉴얼과 변형매뉴얼 따로 있네요. 스티커도 제법되는데 저걸론 만족스런 마무리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부분도색이 되어 있는 파츠도 제법 있습니다. 접이식 매뉴얼은 영~ 불편합니다.ㅜㅜ 괜찮은 조형의 얼굴. 빨간색 파츠는 뒤쪽부터 조립해야 딱 맞게 조립이 됩니다만 생각보다 잘 빠지니 괜찮다면 앞쪽에 본딩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A7파츠 게이트 정리 시 파손을 주의해야 합니다. 독특한 고간. 적당한 팔 가동률. 오거스에겐 특별히 종아리가 갈라지는 기믹이 있었죠. 탱크모드(?) 때문이었나? 사이드 스커트 겸 날개에도 이것저것 달립니다. (이런 날개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더보기
[240209] 피그마(600) 가이버1 얼티밋 에디션(F07) 작년 3월이었나? 예약을 걸어둔 가이버가 도착했습니다. 이름하야 얼티밋 에디션!! 피그마도 벌써 15주년이군요. 거기다 600번째 아이템으로 가이버가 채택되었나 봅니다. 고급진 겉박스. 슬리브 박스를 뽑으면 속 패키지가 나옵니다. 딱 구성품만 보이는 뷰입니다. 오래전(10년도 넘었네요) 발매한 가이버 1(231)과 함께. 구성품. 전작과 비교해서 오픈마스크외에 크게 달라진 구성은 아닌가 봅니다. 지금에 봐도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스토리는 아직 종결되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던데... 스토리는 중딩 때 해적판(후뢰시맨)으로 봤던 딱 그까지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동률은 전작과 대동소이합니다. 메가스메셔의 디테일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가이버3와 비슷하거나 동일해 보입니다. 애초부터 이렇게 내어 줄 것이지.... 더보기
[240120] 치토세리움 IV 카르보니아 그라파이츠(P04) 발매 한지도 몰랐는데 드디어 치토세리움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박스 아트부터 딱 4개 사라고 합니다.ㅋㅋㅋ 가격이라도 싸면... 쿨럭!!! 고급진 매뉴얼 박스. 4종의 모자, 4종의 헤어스타일, 4종의 추가 헤어, 4종의 얼굴 그리고 6종의 무기와 3종의 백팩. 총 몇가지의 연출이 가능한거임? 갑자기 산수가 안되네. 4*4*4*4*6*3은 아닐테고... 계산법이 있었던 것 같은데... 몸통은 기존 카르보니아 시리즈랑 동일하고 색상만 다릅니다. 어깨에 판초우의 같은 파츠가 추가 되었는데 가동중 은근 잘 빠집니다.ㅡㅡ 감은 눈이 없어서 나름 시그니처로 찍어 주었던 사진을 못 찍어 주네요. 대신 이런 발랄한 사진이... 다리의 무릎파츠도 변경 되었습니다. J13번 파츠를 언급하는데... 눈 씻고 찾아 봐도 J .. 더보기
[231006] 모데로이드 신혼합체 고단나 트윈드라이브 모드(P32) 맥스합금을 두번이나 구매했다가 처분하고 결국 모데로이드로 접하게(소장하게) 되었네요. 런너는 적당히 꽉찬 느낌. 화염파츠는 게이트 처리가 쉽지 않네요. 조형은 훌륭합니다. 해외리뷰엔 팬(?) 부위가 금색으로 되어 있길래 색분할인 줄 알았는데 통짜 파츠였군요.ㅡㅡ 골드 마커는 이미 다 굳어 버렸고 축광작업도 무리 아쉬운 맘에 오로라 씰만 붙혀 봤습니다. 클리어 파츠를 씌우면 티가 나지 않습니다. 결국 뻘짓이었네요.ㅜㅜ 단순한 골반. 팔꿈치 관절과 주위를 감싸는 빨간 파츠는 가동을 할 때마다 벌어지니 순접을 하는게 좋습니다. B3 파츠는 미리 조립해 두는게 수월합니다. 팔은 적당히 접히는데 상당히 불편하게도 하박이 잘 빠집니다. 무릎은 팔에 비해 접힘이 좀 아쉽지만 맥스합금의 단점이었던 오금쪽 마모는 없겠네.. 더보기
[221211] 모데로이드 자이언트 로보(P50) 프라탑을 뒤져 보니 요런 녀석도 구입을 했었더군요. 모데로이드는 웬만해선 구입을 잘 안하는데... 꽤나 묵직하게 나온 것 같아서 질렀나 봅니다. 런너도 제법 빽빽하게 들었는데 이는 파츠크기가 커거 그런가 봅니다. 별도 박스에 들어 있는 통짜 스커트. 나름 신경 쓴 흔적이 보입니다. 머리 조립 시 맨 위 파츠에 왜 단차가 생기는지 봤더니 빨간색 부분이 원래 도드라진 부분이네요. 상당한 어깨뽕. 팔도 적당히 접힙니다만 팔꿈치 조형이 좀 거시기 하죠. 손파츠 조형도 좋습니다. 요 정도 사이즈면 전지 가동 손도 가능했을 것 같은데... 다리도 사이즈에 비해 제법 접힙니다만 역시나 무릎관절 조형이 애매하고 가동시 약간의 간섭도 있습니다. 스커트에 가려져서 쉽게 보기 힘든 팬티입니다. 스커트에 달린 포. 개별 가동.. 더보기
[221101]언어얼언도모택 vol.1(F18)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인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 얼마주고 샀으며 언제 도착했는지도 모르는 택배(줄여서 언어얼언도모택) 1탄입니다. 맘만 먹으면 충분히 찾을 수 있지만 그러기엔 머리가 너무 아플 듯 지인블로그 놀러 갔다가 뽐뿌를 받아서 구입한 굿스마일 헬로 에반게리온 시리즈입니다. 기본(신지,레이,아스카)만 지를려고 했는데 레이 파는 곳이 잘 보이지 않아 딸려 온 마리. 속 포장은 마치 과자 봉지 같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목은 좌우로 가동이 됩니다. 모든 제품은 동일한 가동입니다. 마리는 머리칼까지 한방에 사출이 되지 않았는지 머리칼은 별도 조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8호기에 타는 마리인데 왜 5 번이죠? 목파츠관절은 재질이 다르고 쉽게 부러지진 않을 것 같네요. 이후 레이도 구하고 .. 더보기
[210822] 굿스마 팝업 퍼레이드 귀멸의 칼날 part.1 식지 않는 귀멸. 애니메이션도 곧 2기가 시작될텐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더불어 게임도... 제대로된 귀멸 피규어를 사고 싶어서 피그마도 알아 보고 애니플렉스에서 나오는 버즈모드도 알아 봤지만 뭔가 늦은 감이 있었습니다. 구색을 갖출려면 돈이 어마어마... 그러던 중 TV 방영 포스터의 모습을 피규어로 재현한 제품이 나온다고 해서 그것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새 네즈코까지 발매가 되었네요. 피규어 사이즈는 고만고만 할텐데 네즈코의 박스가 더크고 비닐포장이 아닌 습자지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습자지로 되어 있으면 더더욱 복불복에서 희망이 사라지는... 앞뒤로 찝힌 블리스터로 구성된 포장입니다. 구성품. 자세는 잘 뽑힌 것 같은데 너무 짜리몽땅한거 아닌가? 옆에서 본 코는 너무 어색해 보입니다. 애니에서도 저.. 더보기
[210614] 모데로이드 파사대성 단가이오 굿스마 모데로이드는 오랜만에 구입해 봅니다. 작년 신카리온 에바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그간 땡기는 제품이 없었습니다만 단가이오는 못 참죠.^^ 당연하게도 단가이오에 대한 지식은 없고 단지 중딩 시절의 기억? 추억? 만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스타일리쉬한 그림체, 야릇한 (여캐의) 슈트, 그것만 있을 뿐 당시 로봇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러 단가이오라는 로봇을 알게 되고 그 캐릭터들이 이 로봇의 파일럿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런 풍(오바리)의 일러스트를 많이 접한 것 같아요. 드라고나, 바이캄프, 보그맨 등등등 기존 모데로이드 박스 구조와 달라졌습니다. 슬라이드 방식이네요. 자주 안사는 계열이라 그 전에 바뀌었을수도 있구요. 런너는 푸짐합니다. 스티커가 있습니다. 양이 제법 되네요. .. 더보기
[201114] 넨도로이드(1317) 노하라 신노스케 (크레용 신짱) with 짱아 취미 관련 카페에서 가장 무서운건 생각지도 못한 뽐뿌와 그로 인한 지름이죠.짱구가 넨도로 나온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지만 언제 발매인지는 신경도 안쓰고 있다가 카페에서 우연히 국내에 입고되었음을 알았습니다.그리곤 결제 꾹.듬성등성 구입을 하는 넨도가 벌써 1317번을 달고 나왔네요. 구성에 비해 블리스터가 너무 큰게 아닌지... 일단 소체는 귀엽네요. 관절은 어깨와 고관절이 전부입니다. 흰둥이(시로). 목 정도는 돌아 갑니다. 일부 파츠를 교체해서 다른 포징을 잡을 수 있습니다. 손파츠도 분리 교체 가능합니다. 그리고 괴랄한 교체파츠.ㅡ..ㅡ 인간의 신체라고 볼 수도 없는 구조입니다. 이쁘~은 짓. 눈썹은 개별 가동도 되고 꺾인 형태로 교체도 됩니다. 짱구가 좋아라 하는 쵸코비. 개인적으로 짱구를 많이 좋.. 더보기
[201002] 하가네웍스 마징카이저 애타게 기다릴땐 언제고... 바쁘고 귀찮아서 미루던 박스를 깠습니다. 센티넬 라이오봇 마징카이저를 시작으로 했지만 지금은 굿스마 마징카이저에 올인하고 있군요. 굿스마 하가네웍스 시리즈 마징카이저 개봉기입니다.^^ 박스는 좀 아담하고 묵직합니다. 저 대좌가 메인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만 첨부터 까면 솔직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구성품. 흰박스 안에 대좌가 들어 있습니다. 카이저 파일더는 수납형과 비행형의 날개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라이오봇에서는 각각의 카이저 파일더를 제공했지만 굿스마는 항상 수납형만 제공했었지요. 수납형 날개를 달았지만 기수부분은 그대로 사용됩니다. 이번 하가네웍스에서 자신뿜뿜했던 부분입니다. ...만 요게 특별한 기믹이 있는게 아니고 머리와 목을 일체형으로 해서 다이렉트로 수납하는 방식입.. 더보기
[200712] 모데로이드 신카리온 500타입 에바 우짜다 보니 신카리온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에바라는 이유만으로... 신카리온 애니를 보진 않았지만 콜라보가 제법 있는가 봅니다. 미쿠도 있다는 것 같고 신지가 운전하는 에바가 500타입으로 콜라보 되었습니다.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류처럼 그럴싸한 박스아트는 아닙니다. 어마어마한 씰. 양보다는 이 씰이 없으면 죄다 부분도색이 필요하단 얘기군요. 씰만으로도 커버가 되지 않는 곳도 제법됩니다.ㅡ_ㅡ 첫 페이지부터 당황했던게 X8 파츠를 보고 여덟개를 만드는 것인줄 착각했습니다.ㅋㅋㅋ 나름 부분도색과 파츠 분할이 잘 되어 있습니다만 귀가 생기고 턱이 짧아진게 익숙하진 않네요. 부분도색이 되어진 파츠는 게이트 자국이 조금씩 남습니다. 등짝? 백팩? 프라 절삭감이 슈미프 만드는 기분이 듭니다. 심심한 스커트. 어깨.. 더보기
[200601] 치토세리움 VI 카르보니아 아다마스 기다리고 기다다리던 치토세리움의 두번째 시리즈 VI 카르보니아 아다마스가 도착했습니다. 플래티넘처럼 박스 아트가 참 이쁩니다.^^ 오~ 미도색 된 얼굴 파츠가 매 시리즈마다 공급이 되는군요. 이번 제품은 크랙이 간 조형이네요. 대리석 질감으로 도색하면 이쁘겠습니다. (아~ 그래서 붕대 얼굴이 있는건가?) 시작은 눈을 감은 얼굴부터... 머리 장신구가 탈착이 되지 않아 아쉽네요. 일반 머리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흉부. 색분할이 좋습니다. (목은 도색파츠) 흉부파츠가 잘 떨어지는 편이라 본딩해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복부, 골반 파츠. 플래티넘 만들땐 몰랐는데 허리 관절에 마킹이 되어 있습니다. 플래티넘엔 LXXVIII 가 찍혀 있을라나? 너무 긴데? 어깨파츠는 쉽게 벌어집니다. 여기도 본딩. 손목.. 더보기
[200202]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 라이거 알차게 보낸 주말인 것 같습니다...만 몸은 엄청 힘든 주말이네요. 끝나가는 주말이 아쉬워 봉지하나 깠습니다.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 시리즈의 마지막 수집. 마징카이저 라이거입니다. 세일을 했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사지도 않았을겝니다. 전작이나 후작에 비해 임팩트가 적은 박스아트입니다. 저~ 뒤쪽 꼭대기에 있는 녀석도 과연 나올지... 은박씰 양이 제법 많습니다. 불타는 머리. 딱 봐도 제네식이 먼저 생각나네요. 복부 말고 디자인이 다 바뀌었습니다. 기존 은색의 상박이나 허벅지가 적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새롭게 바뀐 발. 갈퀴만 없을 뿐이지 오리발 같네요. 가동률은 동일. 좀 헐거워진 것 같기도 하고... 변경된 어깨 파츠. 하박에도 작은 클로가 추가되었습니다. 새로운 검. 잉여 파츠들. 작업량은 얼마 되.. 더보기
[191219]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 SKL 센티넬 마징카이저의 디자인은 쉽게 질리지 않는가 봅니다. 굿스마 모데로이드에서 이번엔 스컬을 발매해 줬습니다. 기존 마징카이저 바디에 약간의 디자인만 변경해서 우려먹는것도 이번이 4번째. 하나같이 매력적입니다. 라이거 버전만 패쓰했었는데 어쩌면 그것마저... 역시나 박스를 펼치면 멋진 아트가 나옵니다. 이번엔 배송 중 눌림이 생겨서 약간 빈정 상해 버렸습니다.ㅡㅡ 씰양이 제법 됩니다. 말이 많던 얼굴 모양의 브레스 트리거. 전 전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스컬용 가슴파츠의 금색씰 재단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복부랑 팬티는 동일하다 싶었는데... 팬티쪽에는 스탠드용 구멍이 하나 생겼습니다. 디테일을 헤치는 요소네요. 머리도 신규파츠 추가로 스컬의 모습을 잘 살렸습니다. 톤이 어두워진 허벅지. 기존 은색이었던.. 더보기
[191027] 모데로이드 에리얼 C장비 모든 궁금증의 시작은 개발중인 사진, 애니, 여캐, 비주류 뭐 이런 이유였습니다만 발매 후에도 작례를 보기 힘들고 마침 좋은 매물이 나와서 덥썩 물었습니다. 모데로이드 여캐는 예전에 스트렐리치아에 한방 먹고 치토세리움 플래티넘에 뻑이 갔었는데 모데로이드니깐 조금 걱정이 됩니다. 여전히 성의없고 내구성이 약한 아웃박스입니다. 클리어 파츠 안구에다 머리칼까지 클리어라 좀 무시시하네요. 거기다 머리만 딸랑... (참고로 에리얼은 사람이 탑승하는 거대 로봇입니다) 프라재질에 티클(쇳조각)이 박혀 있어서 성형을 했습니다만 프라재질이 참으로 맘에 들지 않습니다. 일단 눈이 프린팅된 얼굴을 사용하기로 합니다. 동공이 여러개인데다 홍채가 커서 무섭습니다. 파일럿 헬멧처럼 생긴 머리가 추가로 있습니다. 이땐 전용 얼굴파.. 더보기
[190714] 모데로이드 암드 마징카이저 고바리안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의 4번째 바리에이션 암드 마징카이저 고바리안이 발매되었습니다. 고바리안이 아니고 고-바리안이었네요.^^; 애니를 볼 당시엔 마징가 짝퉁인가 싶었고 마징과와는 달리 변신도 하는 로봇이라 나름 신선했습니다. 무엇보다 국내 주제곡의 첫소절 정도는 아직까지 흥얼거릴 정도니... 굿스마에서 고바리안의 특징을 잘 잡고 장갑을 추가하는 식으로 발매한다고 했을무렵 센티넬 개발품을 접했습니다만 솔직히 실망스런 디자인이었습니다.^^; 비록 고바리안의 탈을 쓴 마징카이저이지만 아쉬운대로 (간지나게) 고바리안을 느낄수 있는 제품이라 질러 보았습니다. 하오우때처럼 박스를 펼치면 멋진 아트가 됩니다. 매뉴얼은 3가지. 표지는 고바리안이지만 내용은 마징카이저 매뉴얼이고 암드 유닛 매뉴얼이 별도(별매용)로 있고.. 더보기
[190623] 치토세리움 LXXVIII 플래티넘 이번에도 듣보잡 프라입니다. 요즘은 부쩍 굿스마일컴퍼니 제품을 자주 만드는군요. 발매 전 정보를 접했을땐 제조사 인지도 못했고 그냥 이쁜 완제품인줄 알았는데 발매하고 보니 인젝션 킷이었습니다. 디자인이나 컨셉을 떠나 굿스마 제품을 만들어 본 기억으로는 살짝 고민을 했습니다만 나쁘지 않은 손맛이었습니다. 치토세리움이 뭔지 검색을 해봤는데 자세한 정보를 찾기는 어렵네요. 모데로이드 같은 카테고리인것 같기도 하고... LXXVIII은 로마숫자 78을 의미하는 것인지... 이름이 플레티넘인건지... 아는게 너무 없네요.ㅠ_ㅠ 모데로이드처럼 힘없는 박스가 아닌 일반 박스입니다. 무엇보다 박스를 열었을때의 고급짐이... 아무 도색도 되어 있지 않은 얼굴파츠는 석고상 같은 느낌을 줍니다. 사진이 뚜렷하지 않은데 눈을.. 더보기
[190617] 넨도로이드(986) 시몬(그렌라간) 모데로이드 그렌라간 발매연기로 주문서에 묶여 있던 넨도 시몬도 늦게 수령을 했습니다. 그렌라간 만들때 같이 찍어 볼려고 했으나 시기를 놓쳐 이제서야 올리네요. 박스가 뒤쪽으로 길게 생겼습니다. 이것도 고정관념일수 있겠는데 보통 긴 방향으로 오픈이 되는것이 짧은 방향으로 오픈이 되는군요. 열어보니 기본 넨도박스 사이즈의 딱 2배의 공간입니다. 표정이 다른 그렌라간의 얼굴이 하나 더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몬. 진작 나왔을법 한데 지금이라도 나왔으니 좋네요. 보안경 도색 마감이 살짝 아쉽네요. 팔파츠를 여러가지로 교체 가능합니다. 하늘을 찌르는 팔도 당연 있습니다. 작은 드릴은 별도로 들어 있는데 손끝에 살짝 찝어두는거라 분실에 유의해야 합니다. 부타. 그렌라간 머리에 필요한 파츠들입니다. 큰거는 그렌라간 뒤.. 더보기
[190610] 초합체초인 DX 풀파워 그리드맨 침만 발랐는데 결국 지르게 되네요. 컴퓨터 특공대? 모릅니다. 나름 연식이 있는데 TV에서 본 기억이 없어요. 전광초인 그리드맨? 최근에 PV를 봤습니다. SSSS 그리드맨? 최근 씐나게 봤습니다.^^ 그리드맨만 봤을때 뙇 울트라맨을 연상했습니다. 출격장면(한손을 뻗은 크로징된 모습)도 그렇고 생김새. 거대한 괴수랑 싸운다는 점이 흡사하죠. 족보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컴퓨터 특공대가 원조 그리드맨의 실사판이고 그 그리드맨의 업그레이드가 SSSS 그리드맨인걸로 이해 중입니다. 잘못된 정보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암튼 이 SSSS 그리드맨의 SSSS가 Superhuman Samurai Syber-Squard의 줄임말로 컴퓨터 특공대에서 사용되었던걸로 봐서 그 맥을 이어가고 있지 않는가 싶습니.. 더보기
[190531] 모데로이드 천원돌파 그렌라간 제일 먼저 커스텀 해주고 싶었던건 눈인데... 홀로그램 씰보다 나을것 같아서 금색 씰을 사용했습니다만 곡면에는 깔끔하게 부착하기 어렵네요. 그래도 선그라스 씌웠을때 느낌은 좋아 보입니다. 먹선 및 부분(마커)도색. 동봉된 스티커 사용. 라간의 눈에도 금색 씰을 사용했는데 안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그렌단 마크는 통으로 스티커라 아쉽습니다. 그렌의 눈주위, 입주위를 도색해 주니 한결 나아 보입니다. 가동에 제약이 많아서 다이나믹한 포징이 어렵습니다. 좀 과하게 움직이다 보면 어깨며 팔이며 잘 빠지네요. 기가드릴은 마커로 날림 도색을 했습니다. 회전 효과를 노리고 도색을 했는데 실패네요.ㅋㅋㅋ 투구를 벗기면 라간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별도의 팔다리를 달면 끝. 폴리캡 조립이 아니라 좀 뻑뻑합니다. 어.. 더보기
[190530] 모데로이드 천원돌파 그렌라간 몇차례 연기가 되더니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주말에나 올까 싶었는데 갑자기 도착해서 애탔던 맘이 싹~ 박스 한구석에 넨도 시몬과의 콜라보를 보여 주는군요. 박스 뒷면. 깨알같은 그렌단 마크. 그러고 보니 앞서 만든 스트렐리치아도 타이틀 폰트가 있었던것 같은데... "형은 죽었어! 이제 더는 없어. 하지만 내 등에, 이 가슴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스티커양은 적은 편입니다. 어깨의 그렌단 마크기 씰이라니... 좀 많이 아쉽네요. 코토는 색분할 해줬는데... 라간 얼굴. 얼굴 파츠가 하나뿐이라서 아쉽습니다. 엔키에게 뺏은 투구를 쓰면서 그렌라간의 완성체가 되죠. 그렌 얼굴. 완벽한 그렌의 형태로 구성이 되진 않겠지만 프로포션이 워낙 짧아서 우겨도 가능할듯.^^ 스커트. 90도조차 꺾이지 않는 팔입니다... 더보기
[190526] 모데로이드 스트렐리치아 (달링 인더 프랭키스) 궁금하면 못 참는 1인. 로봇혼에서도 발매가 되었지만 완제품은 금방 식어 버릴것 같아서 손맛이라도 보고 싶어 굿스마에서 나온 모데로이드를 선택해 봤습니다. 발매전부터 관절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역시나 불안한 요소는 구석구석에 있습니다. 박스 측면의 제품은 시제품 사진이 아닌 CG나 테스트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제품은 어깨관절 조립과는 반대로 되어 있는데 저 상태라면 어깨가 자주 탈골되었겠습니다. 패키지는 앞서 만들어본 하오우랑 동일한 방식입니다. 박스아트는 생각보다 임팩트가 없어서 소장 값어치는 없을것 같아요. 매뉴얼과 씰. 씰의 품질은 보는것만으로도 좀 구려보이는데 접착력은 나쁘지 않습니다. 매뉴얼에 수정이 있나봅니다. 그것도 2건이나.ㅡㅡ 하나는 조립에 관한거고 다른 하나는 씰사용에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