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8] 모데로이드 전투메카 자붕글(feat.트라이거샵)(P41)

자붕글도 구입한지는 오래 되었는데 갈수록 내려 앉는 박스를 보고 바로 습자지를 찢었습니다.ㅋ

특이하게도 조립된 관절 파츠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모데로이드는 봉지를 깔때마다 봉지에서 끈끈함이 느껴져서 찝찝하네요.ㅡㅡ

자붕글 구입과 동시에 트라이거샵에서 옵션셋도 질러 주었습니다. 사용은 당연히 반사가 되는 골드로...^^

 
쌀알만한 사이즈의 캐릭터 지론 아모스, 라그 우라로, 엘치 카고 우측처럼 도색을 해야 표가 날 것 같은데 가능이나 할런지 모르겠네요.ㅡㅡ

DSPIAE 마커로 대충 슥삭. 여캐들은 포인트가 있어서 나름 표가 나는데 남주는 딱히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카페 어느분이 멋지게 도색을 하셔서 올린 사진을 보고 뽐뿌를 받아 모데로이드 자붕글을 질렀더랍니다.

도색을 아예 하지 않은 것보단 나은 듯 합니다.

바이저가 시원하게 올라 가지 않아 안에 있는 파일럿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바이저 쪽으로 탑승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뚱뚱해 보이는 남주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ㅋ

별매 스티커를 사용한 가슴인데 클리어 파츠 웰드라인 때문에 영~ 보기가 싫네요.ㅡㅡ

스커트의 도색분할도 잘 되어 있습니다.

싸굴틱해 보이는 프라재질도 좀 거슬리는 부분입니다만 몰드가 많아서

주먹 손 외에 3종의 손이 더 있습니다.

다리 파츠 색분할도 좋습니다. 일부 부분도색을 해 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HG와 달리 정강이 색이 다릅니다.

남은 캐릭터(엘치 카고)는 등짐 콕핏에 앉혀 주었습니다.

등짐의 날개는 파손된 파츠와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파손된 모양이 꼭 핑킹가위로 자른 것 같군요.

3연장 바주카, 9연장 로켓탄 포드, 30mm 라이플의 무기가 있습니다.

84 태권V가 마려운 자태입니다.ㅡㅡ

머리는 어떻게 교체를 해 보겠는데 가슴팍의 V자가 걸림돌이네요. 분명 시도하신 분이 계실 듯...

뒤통수에 있는 레버를 내리면 고글이 올라가는데 가동 범위가 좀 좁습니다.

간단한 액션포즈.

별도의 교체 파츠가 없이 손을 커버하는 기믹이 신박합니다.

붕글 스키퍼. 버기카처럼 생겼습니다.

날개를 펴고 앞으로 옮긴 뒤 타이어를 접으면 비행 모드가 됩니다.

붕글 로버.

날개를 연장해서 커버로 사용하는 기믹도 신기방기.
컨터이너 형상이 되는데 전면은 별도로 막는 파츠가 없네요.

각 소체마다 조인트를 꺼내서 연결이 가능합니다.

쉽게 분리되진 않습니다. 마치 캠핑카를 보는 것 같네요. 소체를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날개 조립 시 홀에 딱 맞게 끼우지 않고 조립을 하면 파손이 될 수도 있습니다.ㅡㅡ(저는 레드썬!!)

4연장 핸드캐논을 잡을려면 바퀴를 제거해야 합니다.

조준경이 맞나?

풀무장.

스티커와 동봉된 아크릴 스탠드.

베이스에도 디테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상세 내용엔 홀과 몰드에 맞춰지는게 정상인데 이상하게 맞지 않습니다.

트라이거님에게 문의를 해 보니 어깨 방향을 돌려야 한답니다.그래서 제가 변신을 잘못 했구나 싶었는데...

 

공식설정은 제가 변신한 방식이 맞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끝까지 말씀을 드리고 싶었지만 서로 피곤해질 것 같아서 멈췄습니다.

 

반다이 슈미프 도 어깨 몰드가 바깥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ㅡㅡ 반다이의 실수인가? 

 

HG는 다시 정상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달롱넷

어쨌든 각각 올려서 전시할 수 있습니다만 장식장이 좁아서 다시 재봉인!!!

피규어와 함께. 피규어는 장식장에 넣어 뒀는데도 끈적거리네요. 이유가 뭔지... 세척해도 또 끈적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