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G

[231107] 다반 PGU(P38) 그렇게 구하기도 힘들다는 PG 언리쉬드도 다반에서 카피를 해 버렸군요. 보통 무지 박스로 발매를 하던 다반이 PG의 그것과 이미지를 동일하게... 폰트만 바꾸고 출시했습니다. 매뉴얼 사이즈는 작아졌는데 어떻게 카피를 했을런지... 다반의 코팅이 좀 탁해 보입니다. 런너 배치도 살짝 다르구요. 색은 좀 더 누리끼리 하거나 진해진 느낌? 역시나 사출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통짜 관절(시스템 인서트 파츠)에 비늘이...ㅡㅡ 매뉴얼은 그냥 축소에 모노톤으로 카피를 했네요. 그러니 더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기타 상세 설명에 대한 부분은 생략해 버렸네요. 구입 취지는 별도로 구매한 클리어 파츠를 씌우는 것이었는데 사출갭의 차이인지 너무 타이트하게 조립이 됩니다. 무리하게 힘을 줬다간 클리어 파츠가 아.. 더보기
[200615] PG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 PG 스트라이크라고 하면 제일 먼저 이 동영상이 떠오릅니다. 16년 전 2004년에 반다이가 이 PV로 PG 스트라이크 건담을 광고했을때 요즘 말로 완전 지렸었죠. 지금까지 보지 못한 PG의 가동률. 인체의 움직임에 근접한 가동률은 진짜 반다이가 외계인을 고문해서 만든 것인가 싶었습니다. 이후 스카이글래스퍼와 에일팩이 합본(2005년)으로 나오고 루즈 버전이랑 기타 한정판, 그리고 바리에이션인 아스트레이(레드프레임 2009년) 시리즈까지 발매를 해 주었습니다만 학수고대하던 웨폰팩은 지난 16년간 발매해 주질 않았습니다. MG 웨폰팩이 PG 스트라이크 발매 4년 뒤인 2008년쯤인가 나왔지만 스카이글래스퍼는 결국 나오지 않았구요. RG 스트라이크 건담(2011년)은 에일팩 합본으로 발매되고 1년뒤에 스카이.. 더보기
[180315] 용도자_유니콘 건담 Part.6 주말에 간만에 한잔하고 이래저래 바빠서 유니콘 마무리를 못지었네요. 오늘로써 가조립은 필이 마무리 짓기로 합니다. 하이퍼 빔 자벨린 두자루입니다. 이팩트윙에서도 별도로 판매를 했었다군요. 고정용 손도 함께 있습니다. 길게 펼수도 있고 빔을 뺀채로 접을수도 있습니다. 실드랑 개틀링 사이에 장착도 가능한데 너무 무거워서 어깨가 탈골되지 않을까 싶네요. 등짐 서포트에 장착하기 위해 손잡이를 빼고 다른 파츠로 바꿉니다. 하이퍼 빔 자벨린을 뺀 나름 풀무장. 바주카를 앞으로 빼니 더 멋져 보이네요. 개틀링에 하이퍼 빔 자벨린까지 장착하니 좀 거추장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양손으로 잡고 있기에 손잡이의 위치나 각도가 좀 애매합니다. 등짐하고 좀 안어울리는것 같기도 하고... 등짐은 스탠드에 셋팅하고 하이퍼 빔 자벨.. 더보기
[180309] 용도자_유니콘 건담 Part.5 확실히 정품 만들때보다 작업기간이 길어지는 기분입니다. 조립감도 있겠지만 추가 무장도 무시 못할듯 합니다. 개틀링 x 4. 정품 일반버전에서는 2개 밖에 없었는데 4개라서 좋네요. 실드 x 2. 실드도 하나 추가. 넓은 파츠에 뒤틀림이 있었지만 비틀어서 잡아주니 괜찮아진듯 합니다. 무장류를 거치하는 등짐 서포트. 드디어 플라이어를 꺼내어 조립했습니다. 너무나도 타이트해서 맨손으로는 조립하기엔 힘이 듭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출근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서 작업 중단했네요. 마지막은 항상 발광샷. 더보기
[180307] 용도자_유니콘 건담 Part.4 몸과 머리가 따로 노는 새벽 열심히 만들기 시작합니다. 백팩은 큰 어려움 없이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빔샤벨 회전부가 잘빠지는건 정품이나 가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등짐 발광 확인. 런너 한장이 통으로 라이플의 부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품수가 정말 PG스럽습니다. 탄창? 에너지팩? 바주카 x 2. 부품이 큼직큼직합니다. 정품 일반 버전에 비해 하나 추가되었네요. 바주카는 보조손잡이를 대칭으로 조립한다고 했는데 조립 자체를 잘못해 버렸네요.ㅜ_ㅜ 진짜 정신을 엊다두고 만들었는지... 짧은 작업시간이라 백팩이랑 라이플, 바주가 2개가 전부네요. 더보기
[180304] 용도자_유니콘 건담 Part.3 오랜만에 해가 있을때부터 니퍼를 들었습니다.대지에 세운 유니콘.빠른 작업을 위해 파츠를 죄다 다듬어 놓고 시작합니다.너무나도 뻑뻑한 중간마디. 비늘도 많고... 다듬는데 시간을 제법 소요했네요.팔은 다리보단 수월하게 조립했습니다.머리만 남겨두고 집안일(?)을 마무리 지었습니다.머리까지 완성. 얼핏 머리 조립에 문제가 많다는 얘길 들은것 같은데 의외로 쉽게 만들었습니다. 변형에 문제가 있는건가?불끄고 라이트 온!! 정품에 비해 어둡단 얘기가 있던데 실물이 없는 관계로 비교가 어렵네요. 비슷한 것 같은데 말이죠.^^;갭이 (더) 넓어서 유니콘 상태의 빛샘 매력이 좀 덜하지만 정품때보다 애착이 더 가네요. 손가락 고통과 맞바꾼...ㅠ_ㅠ눈치 봐가며 얼른 등짐이랑 무장도 마무리 지어야겠네요. 그보다 엇다 전시할.. 더보기
[180303] 용도자_유니콘 건담 Part.2 아직까지 손끝이 얼얼한데 주말 맞이 프라질 시작했습니다.x 2를 만드는데 부품 하나가 확인이 되질 않아 당황했네요. 자세히 보니 중간에 숨어 있더라능...발. 큰 어려움 없이 만들었습니다.허벅지 x 4. 조금씩 빡치기 시작합니다.전선 배치도 무난하게...가동 확인.장갑조립에서 완전히 빡치기 시작했습니다. 아구가 너무 안맞더군요. 용도자의 손맛이 이정도일줄이야...ㅜ_ㅜ손이 너무 아파 다리에서 작업을 멈췄네요.ㅠ_ㅠ 더보기
[180301] 용도자_유니콘 건담 Part.1 애매하게 끼어버린 국경일이 끝날 무렵 무거운 봉지... 아니 박스 하나 깠습니다.먹고 줄을래도 없다는 용콩. 뒤늦게 관심이 생겨 프리미엄 약간 얹어서 구입을 했지만 후회하지 않을 뭔가가 있길 바라며... 매뉴얼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정품도 이리 두꺼웠나 싶을정도로 두껍네요. 카피 제품이지만 칭찬할만한 서비스. 배터리 커버에 유니콘 마크가 멋집니다. 정품이랑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부드러운 조립감은 아니네요. 보이진 않지만 파일럿 조형도 약간 다릅니다. 상체 만드는데도 약간의 빡심이 있습니다. 허리랑 어깨쪽 조립이 상당히 빡빡하네요. 가지런히 배선 정리도 하고... 힘겹게 상체를 완성했습니다. 2년전에 만든 기억은 하나도 없네요.ㅡ_ㅡ 갭이 좀 있다 싶었는데 발광을 해보니 크게 신경쓰일 부분은 아니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