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구하기도 힘들다는 PG 언리쉬드도 다반에서 카피를 해 버렸군요.
보통 무지 박스로 발매를 하던 다반이 PG의 그것과 이미지를 동일하게... 폰트만 바꾸고 출시했습니다.
매뉴얼 사이즈는 작아졌는데 어떻게 카피를 했을런지...
다반의 코팅이 좀 탁해 보입니다. 런너 배치도 살짝 다르구요.
색은 좀 더 누리끼리 하거나 진해진 느낌?
역시나 사출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통짜 관절(시스템 인서트 파츠)에 비늘이...ㅡㅡ
매뉴얼은 그냥 축소에 모노톤으로 카피를 했네요. 그러니 더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기타 상세 설명에 대한 부분은 생략해 버렸네요.
구입 취지는 별도로 구매한 클리어 파츠를 씌우는 것이었는데 사출갭의 차이인지 너무 타이트하게 조립이 됩니다.
무리하게 힘을 줬다간 클리어 파츠가 아작 날 수도 있겠단 생각에 그냥 포기를 했네요.
이하는 지난 4월 지인을 위해 만들었던 정품 PGU입니다.
다시 다반으로 넘어 와서... T1⑥ 파츠의 갭이 너무 타이트(?)해서 깔끔하게 조립이 안되네요.
핀이 제대로 물리지 않아 계속 튕겨져 나옵니다.
그래서 좀 벌어진 상태가 되는데 나중에 외장을 씌워도 조금 영향이 있습니다.
겉으로 봐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만드는 과정에 S 런너가 통으로 보이질 않아 난감했는데 조립하다 발견된거라 AS 요청도 못하고...
다행히 아는 지인이 여러버전으로 전시하기 위해 여러채 구입했다길래 잉여가 될 듯한 S 런너를 얻었습니다.^^;)
라이플.
손파츠도 갭 문제로 깔끔한 조립이 어렵습니다.
피규어 사출 상태는 진짜 좋지 않군요.
그래도 빔샤벨은 정상적으로 작동 합니다.
코어파이터 조립은 정말 힘들었네요. 조립감이 정말 별로였던...
캐노피는 잘 열립니다만...
변형을 하다보면 기수가 통으로 뽑히기도 합니다.ㅠ_ㅠ 코어블럭 변형도 깔끔하지 않은 것 같고...
기존 동봉된 습식데칼 외에 설염데칼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3D 스티커가 아닌 그냥 씰이 있는데 컷팅이 너무 사각이라 사용하면 모서리가 딱 맞지 않는 느낌이 강합니다.
작은 사이즈에다 모노톤 출력물이라 구분하기가 쉽지 않네요.ㅜ_ㅜ
우여곡절 끝에 완성. 역시 데칼이 프라를 살렸습니다.ㅋ
가끔 오픈 장갑이 헐거운 곳도 있는데 순접으로 살을 올려서 커버 했습니다.
코어 파이터도 그나마 봐 줄만 하군요.
점등도 정상적으로 되고...
좀 빨리 만들어 보겠다고 아트나이프는 사용하지 않고 니퍼질로만 조립을 했는데 언더게이트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아트나이프를 사용하게 되더군요.
가격이나 구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서는 해소가 되었지만 역시나 정품의 품질은 따라 가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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