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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12/12/27 [Hottoys] MMS164_IM_Iron Monger 개봉기 아이언맨을 초창기 모을 당시 몽거가 나오리라 상상도 못했는데 결국 나올게 나왔습니다. 발매 소식을 듣자마자 기뻐했지만 가격을 보고 까무라쳤지요.ㅜㅜ 그래도 유일하게 끝까지 모으기로 한 콜랙션이니 눈 꼭 감고 질러 버렸습니다. 푸르팅팅한 박스. 몽거 컨셉이랑 좀 뭔가 맞지 않은 듯 하네요. 그냥 상자 안에 스티로폼 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무게 때문인지 외부 패키지엔 신경을 좀 덜 쓴 듯한 느낌이 있네요. 구성품. 정말 단촐합니다. 영화상에서도 그리 많은 옵션(?)을 보여주지 않아서 그런지 별다른 루즈가 없습니다. 색감이나 사이즈에서 오는 묵짐함이 일품이네요. 워머신의 '이혼한 마누라' 같은 미사일이 수납가능합니다. 질 내기 전엔 좀 빡십니다. 오베디아 헤드 장착. 암만 봐도 다리의 위치가 애매한 디자인입.. 더보기
12/12/06 [SCI-FI 041] IRON MAN Mk-V 그나마 신경 덜 쓰고 있었던 아이언맨 마크5가 발매되었습니다. 기존의 아이언맨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이고 앞서 발매된 제품에 비해 프로포션도 좋아진 듯 합니다만... 마크2, 마크3에 있었던 발광기믹이 삭제되었고 박스 패키지도 간단히 바뀌었네요. 그래놓고 가격은 비싸고...ㅠㅠ 정면이 아닌 약간 틀어진 상태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루즈는 정말 조촐하군요.ㅡ_ㅡ; 빨간색이 탁합니다. 아이언맨 하면 광빨나는 레드에 골드 혹은 실버인데 말이죠. 프로포션은 지금껏 나온 제품 중에 으뜸이라 생각이 들지만 가장 간소화 된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육중한 느낌이... 마크1도 계획하고 있는거지 카이요도~ 더보기
12/09/20 [Hottoys] IRON MAN Mk-I 2.0 [Sideshow Exclusive Edition] 개봉기 MMS080번으로 2009년 7월에 발매된 마크1에 이어 생각지도 못한 2.0버전이 3년만에 발매되었습니다. 초기버전을 진작 처분한터라 딱히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단순히 도색방식의 변경만이 전부가 아닌 듯 싶습니다. 사쇼에서 익스버전을 구했는데 박스를 오픈하니 사쇼 전단지(?)가 들어 있습니다. 핫토이 12인치 관련 제품은 하나도 없어서 별관심이 가지 않더군요.^^; 1.0에선 아크리액터를 컨셉으로 한 패키지였는데 이번은 흉부장갑의 디테일을 강조했네요. 아웃박스가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메인박스 오픈. 좌측엔 제작에 참여하신 아티스트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비닐과 와이어에 꽁꽁 묶여 있는 토니횽아. 밑에는 루즈가... 일반 베이스가 빠져서 아쉽네요. 우측상단의 익스한정 홀로그래픽 마크1 1.0 때보단 좀.. 더보기
12/06/19 [Hottoys] IRONMAN2 Suit-Up Gantry 개봉기 예상했던 것보다 하루 일찍 도착한 슈트업 갠트리입니다. 정말 이 제품까지 나오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핫토이가 돈되는 물건을 그냥 지나칠 순 없었겠죠.^^ 아이언맨 제품군은 보유한 이상 왠만하면 리뷰를 하는데 요녀석은 살짝 고민을 해 봅니다.^^ 노란색에 글자를 파낸 속표지가 인상적이네요. 합본셋의 마크4도 저런식으로 포장이 되어 있더군요.(합본 살껄 그랬나?) 큼직한 부품과 자잘한 부품이 눈에 확 띄는데 박스에 비해 구성이 좀 휑해 보이기도 하네요. 바로 조립해서 발광까지 해 보았습니다.^^; 팔의 장갑을 다루는 암. 노란색이 좀 싸굴틱해 보이긴 해도 썩 그리 나빠 보이진 않네요. 헬멧을 잡는 암. 다리 장갑을 잡는 암. 꺼내기 힘든 마크4를 장식장에서 꺼내어 간단히 셋팅해 보았습니다. 나름 감동이... 더보기
12/04/04 [SCI-FI 036] IRON MAN Mk-III 교품을 받고 난 뒤 갑자기 바빠지는 바람에 잊고 있었네요.^^ 좋아 하는 캐릭터인데 잠시 찬밥 신세였습니다. 앞서 발매된 마크2와 크게 달라진 건 없는데 한정판인 마크4에 들어 있는 (누구세요) 토니 헤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박스 아트는 언제나 사람들의 구매욕을 돋구죠. 두껑 좌측엔 블라블라. (언제쯤 일본어를 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을라나요) 구성에 비해 뻥튀기 패키지입니다. 이팩트 파츠도 없고... 발광유닛으로 퉁치자 이거죠. 마크2 때보다 자립이 용이합니다. 이미 끈기가 몸에 베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마크3의 육덕짐이 느껴집니다. 박스 아트를 따라해 봤지만 역시 역부족이네요.ㅠ_ㅠ 땅짚기 포즈는 제대로 나옵니다. 너무 잘 잡힌 것 같아서 돌아가며 보겠습니다.^^ 임펄서 풋슝-! 아~ 또 적응.. 더보기
12/02/27 [커스텀] 여비서 철서방, 토니의 여비서 페퍼포츠 커스텀이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핫토이에서 내어 줄 법도 한데 끝끝내 나오질 않아 커스텀으로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비용도 제법 들어 갔는데 투자 비용보다 저렴하게 모회사에서 양산형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에 배가 좀 아프네요. 욕심이 많아 늘 아쉬운 조형이지만 없는 것보다 나으니 만족하고 살아야겠습니다.^^ 닮은 듯 안닮은... 애매~하네요.^^ 토니와 함께. 어디서 사랑질이뇨~ㅡ_ㅡ+손을 좀 봐 줘야 할 것 같은데 피곤해서 오늘은 쉽니다.ㅜ_ㅜ 더보기
12/02/09 [SCI-FI 035] IRON MAN Mk-II 일전에 구입을 했었는데 이제서야 박스를 오픈했네요.^^ 특수촬영 리볼텍 아이언맨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발광기믹을 시도했는데 생각보다 효과는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리볼텍 관절로 자연스런 자립은 힘이 들더군요. 특히나 이번 제품은 더더욱...ㅠㅠ 로고에서 보듯이 영화 아이언맨 1의 마크2가 컨셉입니다. 그런데 속표지에서 소개하는 건 아이언맨2이네요. 어딜 쳐다보고 있는거니? 초기 공개 이미지에서 보여줬던 광빨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역시 리볼텍이란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무슨 쇳덩이 같은 질감은 납니다만 마크2라 느끼기엔 20% 부족한 느낌입니다. 리벳의 디테일은 그럭저럭 봐 주만 하더군요. 상체를 뽑으면 발광에 필요한 스위치가 있습니다. 발과효과는 좋습니다만 손바닥이랑 안구가 아쉽더군요, 가동.. 더보기
12/01/03 [SCI-FI EX] IRON MAN Mk-4 이런 피규어류들은 바로바로 박스를 까고 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도색 삑사리야 복불복이고 혹시나 파손이나 심한 변형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하니깐요.^^ 한정판스럽게 박스가 독특합니다. 마치 반다이의 혼웹한정을 보는 것 같네요. 박스를 열어 보니... 좀 휑하군요. 속표지라도 넣어 줬으면 이뻤을텐데 말이죠. 속패키지로만 봤을 땐 마크6랑 별반 다를게 없네요. 기본 소체입니다. 마크6에 비해 추가된 기믹같은 건 찾아 볼 수 없네요. 완전 색놀이입니다. 가슴 모양만 빼구요. 액션포즈. 역시 인간형 리볼텍 제품은 자립이나 자세잡기에 있어 대단한 스킬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ㅠ_ㅠ 마크6에서 미쳐 느끼지 못했던 부분인데 (오래 되어서 까먹을지도...) 생각보다 자라목이더군요. 그나마 괜찮게 나온 자세. 이쯤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