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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6] 모토킹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흉상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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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프레임은 왠만하면 겟!겟!겟!

나온지 제법된 제품이지만 아직까지 유통이 되는거 보면 인기가 없어 재고이거나 아직까지 생산을 한다는 뜻일까요?

검색을 해보니 제조사는 같지만 박스아트가 다른 것도 봤습니다. 느낌상으론 그 제품이 뒤에 나온것 같기도 하고...

 

비닐의 상태를 보니 이리저리 많이 굴러다녔던것 같습니다. 다행히 파손은 없어 보이네요. 근데 비릿한 냄새가 계속 납니다.

 

매뉴얼도 박스처럼 다르게 나온것 같습니다. LED에 대한 조립설명이 정말 부실하구요. 조립설명에 대한 오류도 제법 있네요.

 

LED 구성도 다릅니다. 직렬과 병렬의 차이인지 모르겠는데 뭐가 나은건지 모르겠네요.

 

덩어리만 커졌지 디테일은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특히 머리의 파츠조합은 의도적인건지 금형설계 미스인지 갭이 너무 많습니다. 어색한 뿔도 한몫하네요.

 

목파츠는 성형불량이 있어서 땜빵을 해줬습니다.

 

어깨파츠 실린더는 모두 조형입니다. 뭔가 막 쑤셔 넣은듯한 메카닉입니다.

 

특히나 상체 프레임(?)의 디테일은 너무 엉성해 보이네요. 커버로 덮어 버리니 그나마 다행.

 

근데 커버가 열리는 기믹이 있습니다. 상당히 뻑뻑하고 그나마 다행(?)인게 열리는 면적이 좁습니다.

 

가동이 안되는 실린더 재현이 상당히 많습니다.

 

 

안쪽은 휑하죠. 마감도 없고...

 

배터리/스위치 박스인데 매뉴얼엔 반대방향에 스위치 구멍이 있다고 하는군요. 전선 배치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유일하게 부러먹은 부분입니다. 핀도 얇고 타이트하니 선가공후 조립하시길 권장합니다.

 

머리쪽은 수월했는데 몸통쪽 LED의 고정성이 애매합니다. 모두 조금씩 꺾어줘야 자리를 잡습니다.

 

그나마 그럴듯한 콕핏 외부 디테일입니다.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알미늄봉으로 대체하는 실린더가 있습니다. 가동은 콕핏 해치쪽 뿐이며 헐렁해서 한쪽은 본드로 고정해야 합니다.

 

콕핏 해치용 서포트가 상당히 투박합니다. 콕핏을 다 가려 버리는군요.

 

앞쪽의 굵은 실린더는 길이가 짧은건지 쉽게 뽑힙니다. 위쪽 고정(본딩)을 추천합니다.

 

나름 디테일의 포인트를 준 스프링입니다. 감기는 방향으로 돌려가면 끼우면 잘 들어갑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전시용으로는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신안주 흉상처럼 상박의 연결부위는 재현하지 않았습니다.

 

나름 가장 있어보이는 부위입니다.

 

억지스런 뒷태. 설정과는 진짜 무관한것 같아요.

 

불필요한 디테일때문에 배터리 커버 열리는 각도도 좁아졌습니다.

 

콕핏 해치 오픈. 저 상태로 더 내리면 실린더가 뽑혀 버립니다.

 

콕핏 해치 서포트 때문에 클리어 파츠 오픈도 사진이 한계입니다.

 

콕핏 내부. 좌석 디테일까지 되어 있긴 한데 지금 상황에선 찍기가 어렵네요. 조립전에 찍어둘껄 그랬습니다.ㅜ_ㅜ

 

머리 회전은 적당히 돌아가는데 너무 헐겁습니다.

 

중간중간 불만스러웠던 부분은 LED 효과로 커버가 됩니다.

 

은은한 효과와 강력한 효과의 조화.

 

가슴 외에 머리도 해치 오픈 기믹이 있습니다.

 

내부는 밋밋하기 마찬가지.

 

발광할때가 제일 멋진 모토킹 레드프레임입니다.

 

이방인이 끼어 있지만 아스트레이만의 공간에 입성.

닐슨 아스트레이가 오기 전에 재배치 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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