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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9]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디엑티브 모드)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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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인 닐슨공방에서 플라이트 유닛이랑 개선된 소체와의 합본이 발매예정이었으나 제조사가 문을 닫으면서 유닛 개별 판매는 물거품이 되고 그나마 합본도 그레이톤으로 출시가 되는 사단이 났습니다.

김상자 같던 박스도 인쇄 없이 그냥 출시되었습니다. 플라이트 유닛이랑 합본이라 박스가 상당히 두꺼워졌고 동봉된 베이스도 기존 반다이 제품의 카피가 아닌 원형타입입니다.

  


하부에는 소체 런너들이 수북히 들어 있습니다. 다만 일반판때처럼 톤이 다른 추가 런너(적색)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뭔가 급했는지... 아님 귀찮아졌는지... 런너봉지 접착부 비닐 쓰레기도 들어 있네요.

 

금색으로 도색되었던 런너도 은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동일한 스타일의 매뉴얼. 두께 차이만 납니다.

 

매뉴얼에선 변경된 안테나 외에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간혹 보입니다.

 

처음 만들었을때보다 약간 헐거워진듯한 느낌의 조립감입니다. 비늘도 많아진것 같구요.

 

변경된 헤드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전 맘에 듭니다. 아스트레이가 원래 외전격이지만 거기서 더 변화된 모습이 나쁘진 않습니다.

 

마치 건담의 뿔처럼 변해 버렸습니다. (이름도 원래 건담 아스트레이임) 중앙파츠는 진회색과 흰색 중 선택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파일럿은 여전히 뿌칫가이.

 

고관절이 메탈파츠도 그대로 들어갑니다.

 

스커트는 앞서 제품과 동일합니다.

 

차분해진 레드... 그레이프레임.

 

팔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가동률은 그대로.

 

여전히 만들기 힘든 손가락인데요. 이번에 금형이 훼손되었는지 불필요한 부분이 생겨버려 조립이 어렵습니다. 표시된 부분을 제거해야합니다.ㅠ_ㅠ 딱 저 3마디. 중복런너니 총 6개 수정이 필요합니다.

 

만들고 나면 따봉.

 

발도 동일.

 

다리는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큰 힘을 쓰거나 가공을 많이 하지 않고 조립한것 같습니다.

 

뒤통수도 이쁘게 뽑혔습니다.

 

 

가슴도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제일 변화가 많았던 팔. 상박쪽 측면을 제외하곤 거의 다 바뀐것 같네요.

 

MG 프레임에서 남아 있던 흔적은 다른 디테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종아리부 디테일도 변경되었습니다.

 

장갑 배열. 좀 더 조각나고 추가된 부분도 보이네요.

 

반반. 곧휴 아래 부품이랑 꼬리뼈쪽 파츠는 심각하게 잘 빠집니다. 본드 고정 필수입니다.

 

정말 프로포션 하나는 끝내주는데... 정말 아쉬운 회사입니다.ㅠ_ㅠ

 

색만 바뀌 무장과 등짐.

 

볼수록 맘에 드는 머리입니다.

 

플라이트 유닛 달기전에 백팩도 한번 달아주고. 백팩에 달린 빔샤벨도 정말 잘 뽑힙니다.

 

칼이 4자루나 들어서 좋긴한데... 다듬어야할 파츠들이 징글징글합니다.

 

꿋꿋하게 4자루 완성. 칼자루 안쪽이 회색이라 포인트가 잘 안보이네요. 적색일때는 그나마 좀 나았는데 말이죠.

 

양쪽에 2자루씩 장착하기 위해 핀의 길이를 연장해 줍니다. 그냥 연결하면 약하니깐 안쪽에 얇은 프라봉을 심어 주었습니다.

 

배열을 잘못하면 코등이끼리 걸려서 검을 뽑기 힘듭니다. 그리고 검이 너무 잘 뽑히는게 흠이네요. 일반판때도 그랬을까요?

 

재배치. 안쪽에 폴리캡까지 넣어서 고정성을 높혔습니다.

 

문제는 무게가 있어서 사이드 스커트쪽에 연결을 하면 잘 빠지거나 뒤로 잘 젖혀집니다. 칼자루가 폼 안나게 겨드랑이까지 올라가게 되죠.

 

맘 같아선 등쪽에다 달아주고 싶은데 손이 많이 갈것 같아서 일단 패스.

 

칼자루를 연결.

 

바뀐 디테일들.

 

필요한 부분에 야광씰을 붙혔습니다. 카메라 다리 없이 찍으니 죄다 흔들렸군요.

 

조명으로 의미 없는 장난도 쳐 보고... 밝게 보니 금형 자국이 많이 보이는군요.ㅠ_ㅠ

 

그림자 놀이?

하루에 플라이트 유닛까지는 무리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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