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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9] 슈퍼미니프라 머신로보 바이캄프(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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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예약한지를 잊고 있었던 제품입니다.^^;; 수령하자 마자 만들어 볼려고 했으나 앞서 만들던게 마무리가 잘 되지 않아서 스타트를 좀 늦게 끊었습니다.
내가 찾는 제품만 그런지 몰라도 이젠 슈미프 일반 박스를 찾아보기가 어렵네요.ㅡㅡ;


우짠일로 습자지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오바리스럽긴한데 뭔가 어색합니다.


매뉴얼은 A3사이즈 정도 되는것 같은데 앞뒤로 빽빽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런너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 보입니다.


롬. 워낙 작고 일부 부분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팔짱낀 포즈는 언제나 잡기 어렵습니다.


뚝딱 완성~!!


늑대검과 유성검. 둘다 합친 트윈 블레이드는 왼손과 일체형으로 나왔습니다.


켄류. 잘생겼네요.


관절이 오묘한데 움직임이 나쁘진 않습니다.


상체 완성. 사이즈가 작다 보니 힌지쪽이 많이 커 보입니다.


다리. 산축 기믹이 있고 생각보다 무릎이 많이 꺾이지 않습니다. 무릎파츠는 짧은 것으로 선택 조립 가능합니다.


하체 완성.


다리가 긴 건지. 팔이 짧은 건지...


켄류용인지 바이캄프용인지 모르겠지만 사이즈가 큰 늑대검과 유성검이 있습니다.


켄류 전용 더미. 액션용입니다. 건담도 아닌것이 곧휴에 "V"는 뭐람?ㅋㅋㅋ


바이캄프. 역시 잘 생겼습니다. 초혼 풍인가요? 귀뿔은 짧은 것으로 교체 가능합니다.


일부 도색이 되어 있지만 나중에 스티커를 추가해줘야 합니다.


켄류때도 그랬고 대체적으로 팔이 좀 짧아 보입니다. 어깨뽕은 긴 파츠로 교체 가능합니다. 뭔가 통일성 없이 조립을 했네요.^^;;


켄류에 비해 다리는 많이 접힙니다. 무릎파츠 역시 짧은 걸로 교체 가능.


큼직합니다. 군데군데 비어 보여도 바이캄프를 조립할 수 있다니 감격이네요.^^


켄류처럼 액션용 더미가 있습니다. 본품보다 더 오밀조밀하고 파츠수도 제법 됩니다.


뚝딱 만들 수 있을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네요.


다시 찍어 보는 롬. 고관절쪽 다루기가 쉽지 않고 손파츠가 너무 잘 빠져 만지는 내내 스트레스였습니다.


언마스크 헤드도 있지만 너무 작은 사이즈라 큰 의미 없습니다.


잡기 귀찮은 액션 포즈.


켄류. 몸통 뒤쪽으로 관절이 연결되어 있어 뒤태가 산만하고 보기는 안좋네요. 마치 의료보조장비를 착용한 것 같습니다.


자세를 잘못 잡았는지 허리가 떠 보입니다.


속이 비어 있는 상태라 조금만 움직여도 자세가 흐트러지고 고관절은 앞으로 가동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도 늑대검과 방패를 쥐고 한 컷.


다음은 바아캄프. 켄류에 비해 의료보조장비(?)를 덜 착용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덩치가 크니 서포트들이 작아 보이네요.


뭔가 역동적이고 가동률이 좋아 보입니다만...


중심을 잃어 버리면 쓰러져 버립니다. 볼관절은 그렇다 치더라고 핀관절은 몇 번 움직이다 보면 쉽게 빠져 버립니다.


파일포메이션!! 롬의 팔 모양은 볼때마다 안습.ㅠ_ㅠ 켄류의 어깨 파츠를 제거하고 합체를 해야 하는 사소한 번거로움은 있네요.


켄류의 빈 곳을 롬이 채워줬습니다. 군데군데 보이는 롬의 모습이 약점처럼 보입니다.ㅋㅋㅋ
여기까지가 국딩때 만들어 본 마이크로 로보트였죠. 당시 어깨만 움직였던 롬의 디테일도 좋았고 무릎 위에서 옆으로 갈라지는 켄류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 있습니다.


또 파일포메이션!!! 켄류는 롬의 자세로 바이캄프랑 합체를 합니다. 무릎 밑으로 연장도 해 줍니다. 바이캄프 역시 어깨 파츠를 제거해야 합체가 가능합니다.


역시나 빈곳마다 보이는 켄류의 흔적.


좀 과하게 움직이면 켄류의 상박이 터져 버립니다. 켄류의 고통을 이어 롬의 울부짖음이 들리는 듯.


켄류의 머리를 뒤로 젖혀야 두껑이 잘 닫히는 것 같습니다.


상박에 보이는 쌩뚱 맞은 켄류의 주먹. 저 부분은 다 가려도 되지 않나? 바이캄프의 무릎 가동을 위해 켄류의 다리를 연장해서 수납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켄류의 검들을 그대로 사용하며 꺾인 손파츠도 있습니다.


삿대질 하는 손파츠 조형이 좋습니다.


내부 모습. 설정하고는 무관하지만 이런걸 재현한 반다이의 기술력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하게 됩니다.


적어도 롬은 팔을 꺾고 있지 않네요.


바이캄프를 소장할때마다 연출해 보는 샷.


이제 뻣뻣한 켄류와 바이캄프를 부드럽게 만들어 줄 더미를 이식해 보겠습니다.


등쪽에 연결된 서포트를 모두 제거해 주고 상/하체를 열어 더미를 이식합니다.


상박과 허벅지 쪽에도 오픈을 해서 연결해 줍니다.


롬이 없어도 좀 짱짱해진 듯한 켄류. 허리쪽은 여전히 허전합니다. 서포트가 빠진 뒤태는 구멍이 숭숭숭~


다음은 바이캄프. 켄류와 동일한 방식으로 더미를 이식합니다.


많이 짱짱해진 바이캄프.


가동률과 액션씬은 이거 하나로 충분합니다.


갑갑했던 기분이 한방에 해결되는군요.


이거 또 실망인데 했다가 더미가 살렸네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ㅋㅋㅋ


스티커 사용 후. 계속 비교하게 되지만 단쿠가에 비해 확실히 좋습니다.


장비들 다 빼고 따로따로 전시하는 걸로... 켄류 허리 뒤쪽 스티커는 왜 제공해 주지 않는건지 모르겠네요. 벨트는 해 줬으면서...


센티넬 바이캄프랑 함께. 갑자기 초혼이 땡기...


이제 그렌라간 좀 만들어 주지... 완전 변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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