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없는 녀석이군요. 이런 녀석들이 아직 더 있을 것 같은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진짜 스파이더맨은 저랑 인연이 없는 듯 합니다. 이젠 진짜 호기심 조차 갖지 않을렵니다.ㅠ_ㅠ
PS4 게임에 나오는 슈트들을 핫토이에서 줄줄이 12인치로 발매해 줬는데 그 중에 어드밴스 슈트가 가장 맘에 들긴 했었습니다. 금액대가 부담스러워 S.H.Figuarts로 구입을 했었습니다만 결국 사고를...
구성품.
잉? 스파이센스 파츠가 공식 이미지랑 다르군요. 공식 이미지가 더 괜찮은 것 같은데... 써 보고 싶은 맘도 안 생깁니다.
아기자기 자잘한 악세사리 파츠들이 많군요.
프로포션은 아스파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근데 저 허벅지 근육이 참 거슬립니다. 뒤쪽은 그냥 두고 앞쪽만 보형물을 넣어 밸런스가 맞지 않네요.
얼굴 조형은 좋네요. 마치 농구공 같아 보이기도 하고...
스파이더 심볼도 깔끔하니 이쁩니다.
허벅지에서 무릎으로 넘어 가는 근육 표현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엉덩이도 예전보다 빵빵한 것 같고...
손 조형도 좋습니다. 흰색과 빨강이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아스파때도 그렇더니 신발이 좀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앞꿈치도 가동이 됩니다.
신발 밑창 디테일.
슈트가 많이 타이트하지 않아서 접을 시 주름이 많이 생기는 편이빈다.
재봉은 다행히 잘되어 있습니다.
가동을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목굵기에 비해 머리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맘에 드는 갑빠 근육. 말랑말랑 합니다.
배경지가 별도로 있는데 쓸 일이 없을 것 같아 비닐을 입힌 채 한 컷!
처음엔 웹슈터가 고정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스파이더맨 특유의 자세가 나오질 않더군요. 이게 뭐냐 싶었죠.ㅋ
팔찌 형태로 회전이 가능해서 정상적인 자세가 나옵니다.^^
눈 표정은 3가지.
근데 손목 관절을 왜 흰색으로 준겨?!!!
눈 파츠를 빼니 약간 무섭습니다.ㄷㄷㄷ
귀여운 인형(?)도 있고...
자잘한 악세사리들.
눈알인가? ㅋ
자석이 심어져 있는 파츠도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때 커터칼인 줄.
요건 드론. 다리가 개별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냥 회전만 되는 수준.
전화기를 들고도 귀에 갖다 대질 못합니다.
하~ 더 이상 정 붙기 전에 정리해야겠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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