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다 보니 신카리온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에바라는 이유만으로...
신카리온 애니를 보진 않았지만 콜라보가 제법 있는가 봅니다. 미쿠도 있다는 것 같고 신지가 운전하는 에바가 500타입으로 콜라보 되었습니다.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류처럼 그럴싸한 박스아트는 아닙니다.
어마어마한 씰. 양보다는 이 씰이 없으면 죄다 부분도색이 필요하단 얘기군요.
씰만으로도 커버가 되지 않는 곳도 제법됩니다.ㅡ_ㅡ
첫 페이지부터 당황했던게 X8 파츠를 보고 여덟개를 만드는 것인줄 착각했습니다.ㅋㅋㅋ
나름 부분도색과 파츠 분할이 잘 되어 있습니다만 귀가 생기고 턱이 짧아진게 익숙하진 않네요.
부분도색이 되어진 파츠는 게이트 자국이 조금씩 남습니다.
등짝? 백팩?
프라 절삭감이 슈미프 만드는 기분이 듭니다.
심심한 스커트.
어깨쪽에도 제법 많은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고관절 조인트가 뻑뻑해서 무리한 가동시 파손이 우려됩니다.
미사일 실드.
개찰소드에서 창 형태로 변형 되었습니다. 롱기누스의 창과는 다르게 생겼네요. 창을 잡는 손파츠는 부분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가조립 완성.
몰드가 많아 먹선을 넣어주면 이쁘긴 하겠습니다만 씰을 사용해야 되서 씰 부착 후 판단해 봐야겠습니다.
앞뒤로 길쭉한 상체가 독특합니다.
어깨 관절 한쪽이 너무 빡빡해서 실리콘 오일을 좀 뿌렸습니다. 등쪽에 살짝 튀어 나온 하얀 돌기가 어깨 가동에 간섭을 줍니다.
무심코 막 움직이다가 부러졌는데 조각이 너무 작아서 찾는다고 식겁했네요.ㅠ_ㅠ
나쁘지 않은 가동률.
기차의 앞뒤 모양이 다르군요.
이제 씰 작업을 시작하는데 몰드와 씰의 이미지가 다른 곳이 몇군데 보이는군요.
더욱 화려해진 신카리온 500타입 에바입니다.
피눈물도 마커로 슥삭 해줬습니다.
씰 두께가 좀 있어서 굴곡진 곳은 붙이기 성가실수도 있습니다.
등쪽 창문의 원래 저런 색인가?
무장엔 씰이 하나도 없습니다. 일반판에는 있던게 제공되지 않네요.
스탠드 온!!
역시나 호기심에 구입을 했었고 조립 전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시리즈도 보여서 추가 구입을 해 볼까 싶기도 했었는데 딱 요기까집니다.
사실 처음엔 변형이 되는 제품인 줄 알았는데 변형을 포기하고 프로포션을 살렸다고 해서 속는 셈 치고 구입했는데 딱 요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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