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아들의 오더. 가면라이더는 언제 만들어요? 그래서 또 깠습니다. 이번 주말은 진짜 보람(?) 있게 보낸 것 같습니다.ㅋ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빠져서 오래전 구매해 뒀던 카부토입니다. 파이즈가 순번이 더 빠르지만 카부토가 손에 잡혔습니다.
파이즈랑 카부토의 경우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이전 피규어라이즈6로 발매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그 라인업이 바뀌면서 일부 개선된 타입으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와~ 스티커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만큼 색조합이 복잡한 라이더인가 봅니다.
은박씰을 붙힐 때 구겨지는 부분을 보고 한숨을 쉬었는데 클리어 파츠를 씌우고 나니 은근 괜찮아 계속 보게 됩니다. 하지만 씰 작업이 많아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다리는 무릎을 접을 때마다 측면이 갈라집니다. 어차피 분해할 일 없으니 순접해 버렸습니다.
카부토 젝터는 닫힌 상태, 열린 상태, 날개가 가동되는 곤충 상태 3가지가 제공됩니다. 사진상 씰 작업이 누락 되었네요.
당연 밸트에 착용도 됩니다.
무기류에도 씰이 많이 사용됩니다.
남는 씰은 도대체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네요.
항상 다리가 짧아 보이는 라이더들.
메탈릭 유광이 고급져 보입니다.
소심한 액션 포~즈.
젝트 마이저. 저 작은 풍뎅이를 보니 쌀벌레가 생각납니다.
쿠나이 커터.
도끼 모드. (바요넷 액스)
쿠나이 건.
라이더 킥!! 이펙트 파츠가 맘에 드네요.
(잘은 모르지만) 카부토 시그니처 포즈로 일단 마무~으리!!
20/11/01 사진 추가
미루던 마스크드 폼을 재현해 봤습니다. 머리쪽만 교체를 하고 나머진 입히는 방식입니다.
머리파츠 일부를 제거합니다.
나머진 그냥 씌우고 입히면 됩니다. 어깨쪽은 분해해서 입히는게 좋은데 그 과정이 좀 번거롭습니다.
상박의 파츠의 고정성이 정말 좋지 않은데 그나마 어깨 파츠를 추가하면서 고정성이 좋아집니다. 씰이 엄청 들어갑니다.
헬멧(?)에도 씰이 많이 들어 가는데 부분도색을 하지 않으니 좀 어색한 부분도 보이네요.
이것저것 손대보고 싶은게 많았지만 역시나 식고 있네요. 이제 하나 남았는데...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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