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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1] ZA모형 조이드 무겐 라이거 (1/23 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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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에서 발매된 제네시스 조이드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보이는 무겐 라이거 수령 3개월만에 봉지를 까게 되었습니다.

전작과 같은 컨셉의 박스아트입니다.


매뉴얼도 크게 달라 보이진 않습니다.


그런데 매뉴얼 개정 내용이 있습니다. 특별한 건 아니고 중복 조립 관련 부품 번호 추가가 주인것 같습니다.


조립 과정은 비슷비슷합니다.


헤어 스타일이 남다른 무겐입니다.


클리어 파츠 표면 마감이 깔끔하진 않네요.


하야테만큼은 아니지만 나중에 빠지거나 헐거워지는 거 방지 차원에서 본드를 써 가면서 작업했습니다. 머리 안쪽은 의외로 휑합니다. 하야테는 막혀 있었는데 말이죠. 


몸통 프레임은 동일.


외장갑은 조금씩 다릅니다.


거대한 검.


발은 기존과 다른 방식의 조립입니다. 코토 완성품의 조립방식을 그대로 따랐는지가 궁금하군요.


꼬리도 디테일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양쪽 날은 도색된 파츠와 사출색 파츠 중 선택해서 조립 가능합니다.


부품수가 많지 않고 게이트 절삭도 잘되어서 금방 만들 수 있었습니다.


데칼 작업(하야테도 아직인데...)과 디테일 업도 얼른 해줘야겠습니다.


잉여 파츠.


파란색 파츠는 하야테의 검을 무겐에 사용할 때 쓰는 파츠입니다.


하야테에 사용되었던 런너들이 추가로 들어 있습니다. N런너는 거의 통으로 남습니다. 꼬리 파츠는 왜 넣어 줬는지...


추가로 동봉된 하야테의 검을 무겐의 앞발에다 장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전 하야테 작업 시 우리집 애기들이 밤새 아그작 아그작 해서 무겐에 동봉된 검으로 교체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 얼마나 다행인지...


무한.




21/01/23 사진 추가


간만에 날새기로 데칼 작업을 했네요. 하야테도 밀렸던 상태라 두대를 동시에 하니 시간이 제법 걸리네요.

더군다나 데칼마킹이 표기된 매뉴얼이 너무 불친절 합니다.

매뉴얼엔 번호만 표기되어 있고 작례사진은 너무 작거나 확인하기가 어려우며 한페이지에서 확인이 불가해서 계속 페이지를 넘겨가며 확인을 한다고 시간을 더 잡아 먹은 듯 합니다.

그래도 고생한 보람은 있네요.^^


데칼 위치를 잘못 잡아 다시 떼어내는 과정에서 데칼이 말려 버리는 위기가 닥쳤습니다만 끝끝내 살려 냈습니다. 눈알이 빠지는 줄...


발칸용 메탈파츠가 바닥이 나서 무라사메랑 같은 방식으로 커스텀은 못해 줬네요.


어흥~


지지대 관절이 약해서 안정적으로 띄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5도류. 무라사메와 하야테의 검을 모두 빌려와서 장착이 가능합니다.


무라사메의 검까지가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축광 데칼 작업.


드디어 3종을 완성했습니다.


무라사메와 하야테는 발이 비슷한데 무겐이 다르게 생겼습니다. 데칼 위치는 무라사메만 다르네요.


무라사메와 무겐의 유사한 모습. 진화의 단계에서 흔적이 조금씩 남는가 봅니다.


하야테와 무겐의 유사한 모습.


계륵이 되어 버린 베이스.


조이드 제네시스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조이드류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이라 토미(가동), 코토(완제품) 정도 수집을 해 오다 다 처분하고 최종적으로 인젝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코토부키야에서 발매된 조이드 어그레시브(ZA)의 인젝션 증강판으로 가격대비 꽤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리 관절이 좀 약한게 흠 아닌 흠이지만 전시 효과는 확실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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