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프라/● Ani\Game\Etc.

[210201] 슈퍼미니프라 닌자전사 제로카게(영령) & 바쿠류(폭룡)

728x90
반응형

봉뢰응을 만들었던지도 벌써 6개월이 다 되었네요. 어느덧 바쿠류도 도착해서 2월의 첫타자로 봉지를 깠습니다.

국딩시절 영화 "은하에서 온 별똥왕자"에서는 슈퍼 비룡으로 나왔었던가?

암튼 영화 내용은 기억도 나질 않고 메카닉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이 역시 우뢰매(봉뢰응)에 이어 표절된 메카닉이었습죠.

 

초혼으로도 수집을 해 두었지만 당시에는 마구잡이식 수집이라 제대로 살펴 보지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초혼과도 비교를 해 봐야겠습니다.

 

앞서 제품들보다 박스가 길고 커 보입니다.

 

1번 박스. 제로카게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분도색된 부분이 제법 있습니다.

 

상박 파츠때문에 팔이 상당히 짧아 보입니다. 일부 스티커 사용.

 

스커트. 측면 끝단도 스티커입니다.

 

다리에도 제법 스티커를 많이 사용합니다.

 

무기류.

 

더미용 토비카게. 간단한 스티커 작업으로도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1번 박스 완성.

 

2번 박스. 바쿠류의 상체입니다.

 

부품을 다듬다가도 마스크가 안테나인줄 알았습니다.

 

부분적으로 스티커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색하게도 부분도색은 전면 위주로만 되어 있군요.ㅡㅡ;

 

앞쪽 지느러미(?)를 조립하지 않았네요.

 

어쩐지 뭐가 휑하다 싶었네요.

 

어깨에 달린 무장에도 스티커가 제법 사용됩니다.

 

발톱을 올리면 더 많이 접을 수 있습니다.

 

2번 박스 완성.

 

3번 박스. 바쿠류의 하체입니다.

 

스티커.

 

스티커가 제법 들어 갑니다. 발등 커버(빨간색)의 스티커는 조립 전에 붙히길 권장합니다.

 

단조로운 팬티.

 

길다란 창. 두개로 분리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3번 박스 완성.

 

상당히 큼직합니다.

 

역시 지느러미를 두개 달아야 제대로네요.

 

창을 잡는 손이 있지만 타이트한 맛이 덜합니다.

 

제로카게는 고관절을 내려 다리 가동률을 올릴 수 있지만 효과는 그닥입니다. 허리도 잘 빠지네요.

 

초혼 제로카게와 함께. 비교 불가. 초혼 봉뢰응의 토비카게 프로포션에 맞춘 제품이라 슈피미 프로포션이랑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생긴거는 슈미프가 좀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디테일은 역시나 초혼.

 

창 디테일은 비슷 비슷.

 

더미 사이즈와 디테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초혼 바쿠류와의 비교. 역시나 초혼 쪽이 좀 더 큽니다.

 

초혼이 슈미프보다 머리가 뭍혀 있습니다.

 

어깨에 달린 무장은 슈미프가 더 큽니다. 볼관절은 비슷해 보이나 슈미프가 더 견고해 보입니다.

 

봉뢰응 때도 그랬지만 슈미프 쪽 가동률이 더 좋습니다.

 

심지어 초혼 발바닥에 골다공증도 있습니다.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ㅋ

 

변신과정은 슈미프 쪽이 많이 간소화 되었습니다. 용머리는 파츠를 떼었다가 정돈 후 재조립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초혼은 분리 및 재조립 없이 일체형으로 변형이 되는데 은근히 손이 많이 가네요.

 

볼륨을 키우기 위해 몸을 좌우로 늘여 주는데 이 과정이 좀 번거롭습니다.

 

초혼은 늘어난 빈 공간을 채우는 기믹과 어깨 지느러미를 뒤로 슬라이딩 시키는 기믹도 있습니다.

 

슈미프 더미 장착. 초혼은 별도의 서포트 파츠 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초혼 볼륨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꼬리에서도 차이가 좀 납니다.

초혼은 바로 뽑아서 연장이 가능한데 슈미프는 분리 후 고정 위치를 바꿔서 연장하는 방식입니다.

 

대신 휑해진 등을 프로포션용 커버로 마감해 줍니다.

 

슈미프는 앞발톱에 골다공증이 있네요.

 

종아리 안쪽 디테일도 신경을 써 준 슈미프입니다.

 

변신 완료. 초혼 용머리가 살짝 커 보입니다.

 

그래서 초혼에는 프로포션용 용머리(우측)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제 좀 더 밸런스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

 

초혼쪽이 가늘고 길어 보이네요.

 

초혼은 가슴쪽 미사일 해치 전개 기믹도 있습니다.

 

전시만 했었는데도 조금씩 맛탱이가 가고 있는 초혼.ㅜ_ㅜ 나중에 처분할 때를 위해 기억해 둬야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슈미프 토비카게 시리즈를 완성했습니다.

 

바쿠류 쪽에는 특별히 부분도색을 해 주지 않았는데 다시 한번 살펴 봐야겠네요.

그리고 초혼도 슬슬 정리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