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이후 근 6개월만에 발매된 치토세리움 VI 카르보니아 론즈델라이트입니다.
생김새는 앞서 발매된 아다마스와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좀 더 보이쉬하고 장비와 일부 디테일이 변경되었습니다. 색상은 아다마스와 상반되는 파란색입니다.
고급진 패키지.
조형은 아다마스와 동일합니다.
아다마스랑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헤어입니다.
상체는 동일. 아다마스 재판때부터 부분도색이 되어 발매되었습니다.
손목 파츠가 잘 꽂아지지 않아 힘을 좀 주었더니 아작 났네요.ㅜ_ㅜ 다행히 표가 덜 나는 곳입니다.
손파츠 얼룩이 유독 눈에 띕니다. 전반적으로 전작과 중복되는 파츠의 마감이나 사출 상태(공차)가 그닥 좋아 보이지 않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쁜 거 하나만큼은 인정!!
아다마스 만들 때 하드 관절을 사용해서 뒤꿈치 부품을 터뜨려 먹은 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소프트 관절이 안정적입니다.
새로운 장비와 무기.
소체 완성. 이전보다 쉽게 만들 수는 있었지만 조립감은 좀 떨어진 느낌입니다.
대형 깃발은 관절이 많아 펄럭이는 연출이 가능하지만 다루다 보면 쉽게 빠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깃대에는 로봇손 같은게 하나 달려 있습니다. 잡는 위치는 미비한 차이로 3군데가 있습니다.
드럼 스틱은 한쪽 방향에만 수납하게 되어 있어서 나머지 한쪽은 비게 됩니다.
서브암은 엉덩이 스커트 색상만 다르고 동일하나 측면 스커트는 선택해서 장착 가능합니다.
아다마스와 색상만 바뀐 측면 스커트.
손파츠는 색상만 다르고 조형은 동일합니다.
얼굴 파츠는 4가지. 마스크 타입도 분위기가 좋네요.
깃발이 커서 은근히 공간을 먹습니다.
펄럭펄럭.
뭔가에 홀린 듯한 눈빛입니다. 좀 맹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한쪽으로 흘기는 눈빛이 더 보기 좋네요.
라이플 전용 손이 없다보니 자세 잡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작례 사진은 멋지게 나왔던데...
검은 붕대도 매력적입니다.
큰 깃발도 긴 깃대도 깔끔하게 수납이 됩니다.
움크린 자세도 동일합니다만 다른 파츠간의 간섭이 있는지 깔끔하게 닫기가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케이스의 힌지가 많이 뻑뻑합니다.
잉여 파츠들. 전부 아다마스의 것이군요.
아다마스와 함께.
남는 나팔을 달아 줬습니다.
관절이나 케이스 런너를 제외하고 론즈델라이트용 런너는 8장, 카르보니아 공용 런너가 11장이나 되네요.
이제 3월에 고양이 두마리(아트르,알브)와 6월에 꼬맹이 두명(에펠,알베라)이 남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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