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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7] CCS TOYS 마징가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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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예정에도 없던 지름을 하고 말았습니다.
앞서 그렌라간으로 대박을 쳤던 CCS TOYS의 두번째 작품 마징가 제로입니다.
한때 슈로초로 소장했었었는데 마징가 라인 정리하면서 처분.
동영상이며 속속히 올라오는 카페 인증샷을 보니 손이 근질근질.
별수없죠.ㅜㅜ


사악한 기운이 막 뿜어져 나오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오픈 흔적은 검수를 잘 했단 얘기겠죠?


제로로 돌아가라는 유명한 대사랍니다.


구성품.


블래스트 광량이 약하다는 얘기가 많은데 수은전지를 4개까지 수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접이식 매뉴얼.


여분의 수은전지 3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스탠드 하부에는 짧은 봉과 일반 아이언커터가 있습니다.


별도의 손등 커버는 손목을 꺾을 때 사용합니다.


스크렌더 사이즈가 성인남자 손에 집힐 정도로 큽니다.


☆파손 위험 때문에 사이드 스커트를 장착하지 않고 촬영했습니다☆

우락부락한 프로포션입니다. 사이드스커트가 없어도 크게 어색해 보이진 않습니다.


슈로초보단 훨씬 잘 생겼습니다.


파일더는 분리되진 않고 마치 인간의 뇌처럼 머리에 붙어 있는 것 같네요.


브레스트 안쪽에는 빛을 분산시킬 수 있게 음각처리 되어 있습니다.


등쪽에 색이 다른 부분이 터치스위치입니다.


우람한 팔뚝.


접히는 관절은 메탈입니다만 회전부는 전체적인 관절 강도에비해 약간 헐겁습니다.


허리 가동률. 생각보다 시원시원하진 않네요.


회전시 간섭되는 부위가 있습니다. 도색까짐 주의.


문제의 핀. 육안으로 봐도 약해 보입니다.


요즘은 널리 쓰이고 있는 고관절 방식입니다.


두툼한 종아리. 따오밍스님이 생각나는 발바닥이네요.^^


발목 가동률도 좋은데 마찰부로 인한 도색까짐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중관절로 시원하게 접히는 무릎입니다.
이게 가끔 접히는 과정에서 파츠를 갉아 먹는 경우가 있는데 깔끔하게 간섭을 피하네요.


손목핀이 불안하긴 한데 잘만 다루면 될것 같고 교체용 손등커버는 그닥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낯익은 디자인이라 비교를 해보니 그냥 비슷한 정도만이네요.


불을 끈 사진이 흔들렸는데 껐을 때의 광량은 썩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점등은 2가지 모드가 있는데 눈은 그대로 점등되어 있고 방열판쪽이 깜빡거리는 모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아이언커터 종류는 3가지입니다.


이펙트 파츠도 3개의 파츠로 조합이 됩니다.


아이언커터 장착을 위해 손목 파츠를 교환해 줍니다.


발사된 팔뚝용 소형지지대의 베이스가 상당히 묵직해서 잘 버텨줍니다.


제로 스크랜더


등커버를 열고 별도의 파츠를 이용해서 스크랜더를 장착합니다. 별도의 파츠는 관절이 없습니다.


그렌라간 때와 동일한 스탠드.


스탠드에 올리기 위해 팬티 일부를 교체해야 합니다.
분리가 쉽지는 않네요.


스크랜더를 스탠드 위에 전시하기 위해 별도의 파츠를 추가해 줍니다.


방열판 간섭으로 앞으로 곧게 팔을 뻗기 어렵습니다.


교체된 파츠의 고정력이 약한건지 등짐 때문에 무게 중심이 틀어져서 그런지 몰라도 파츠가 조금 벌어집니다.
장시간 전시하면서 뒤로 넘어가진 않겠죠?


끝으로 사이드스커트를 장착해 봤습니다. 역시나 튕겨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일단 실리콘 오일을 뿌리고 장착을 했습니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 있는게 더 좋아 보이긴 하네요.^^


전작 그렌라간과 함께.


매뉴얼 포장비닐에 한글이 적혀 있는거 보면 한국을 은근 의식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이런 것 보면 왠지 뿌듯하더라구요.^^


다음작 겟타는 진짜 패쓰. 그레이트 마징카이저도 패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CCS TOYS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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