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프라/● Ani\Game\Etc.

[211002] 피겨라이즈스탠다드 라크스 클라인

728x90
반응형

드래곤볼에서 단물 다 뽑아 먹고 울트라맨이나 가면라이더만 줄기차게 뽑아낼 줄 알았는데 건담시드의 히로인(맞나?)도 뽑아주네요.

같은 라인업은 아니었지만 이미 후미나로 고통을 받던 반다이 여캐였는데 라보도 아닌 피겨라이즈스탠다드로 라크스 클라인이 발매되었습니다.(여캐로는 벌써 다섯번째군요)

 

런너는 많지 않아 보이는데 치마 파츠때문에 박스가 조금 두껍습니다. 가격도 살짝 높은 편입니다.(3200엔)

 

오~ 반다이가 드디어 스티커가 아닌 탄포인쇄를 해 줬습니다. 이게 은근 불량이 많다던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머리칼까지 조립하니 이쁩니다.^^

 

머리카락은 비대칭으라 좀 자연스러운것 같습니다. 뒷통수 조형이 좀 거시기 하지만요.

 

의상에 필요한 스티커와 추가 안면파츠에 사용되는 습식데칼입니다.

 

스티커 작업은 생각보다 쉽진 않네요. 움직이다 보면 밀리거나 까질 것 같은데...

 

팔은 손을 포함해서 조형은 괜찮아 보입니다. 손목쪽은 살짝 아쉽네요.

 

하지만 다리는 장단지에 비해 허벅지가 좀 과해 보입니다. 다이버 아야메꺼랑 같이 쓰는 허벅지에 종아리만 신규입니다.

 

관절을 숨기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한 것 같은데 고정핀이 앞쪽에만 있어서 움직이다 보면 쉽게 벌어집니다.

어차피 치마때문에 심하게 움직일은 없으니 벌어지는 부분을 본딩해 버립니다.

 

배꼽은 몰드가 너무 약하네요.

 

하체만 조립된 상태. 팬티랑 허벅지(엉살)쪽이 부조화스럽습니다. 나중에 치마로 커버가 되긴 합니다만...

 

두개의 파츠를 겹쳐서 치마의 볼륨감을 높혀 줍니다. 연질파츠로 되어 있습니다.

 

위에 작은 치마를 하나 더 조립합니다.

 

데칼 작업을 했는데 뭔가 어색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스탠드 없이 자립도 잘되는 편입니다.

 

발목 관절은 볼때마다 묘합니다. 과연 성공적인 시도였는지 궁금합니다.

 

머리카락도 현란하게 갈라집니다.

 

안면 파츠만 바꿨는데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아요.ㅠ_ㅠ

 

핑크하로~

 

하로의 밑면은 의문스러운 부위가 있습니다.

 

맘에 들지 않아 데칼 작업을 다시 했습니다. 라크는 미간이 좀 벌어져야 느낌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인쇄된 눈과 데칼의 디테일이 조금 차이가 납니다. 인쇄된 눈은 눈썹도 짧고 홍채도 좀 작아 보입니다.

볼터치 데칼도 없는 것보단 낫는데 곡면이라 깔끔하게 붙히긴 어렵네요. 그래서 한셋트를 해먹었어요.ㅠ_ㅠ

 

결론은 인쇄된 안면을 사용하는걸로...

 

큰 치마를 제거하고 작은 치마만 입힐 수 있는데 허벅지 쪽이 어색해서 전 별로네요.

 

스트라이크 건담 옆으로... 키라 흉상도 얼른 만들어줘야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