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06] 넘버57 아머드 퍼펫 영랑(影狼/SHADOW WOLF)

일전에 뭉탱이로 구입한 넘버57의 마지막 녀석 아머드 퍼펫 영랑. 쉐도우 울프입니다. 박스가 많이 작습니다.

이번 제품엔 별도의 넘버링도 없네요. 57-3-B 깉은...

 

원래는 오니프레임과 세트 개념으로 나왔는데 당시 오니 플레임 재고가 없어서 구입하지 못했네요.

 

단촐한 런너들 베이스가 빠지니 더욱 단촐해 보입니다.

 

머리. 적은 수의 부품으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몸통. 여기저기 색분할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네요.

 

일부는 샤피펜으로 도색을 해 줬습니다.

 

앞다리.

 

뒷다리.

 

바이크 형태 완성.

 

모양새가 은근 좋습니다.

 

비스트 모드로 변형.

 

목관절이 은근 잘 빠집니다.

 

회전을 좀 하고 꺾다보면 앞발 완성.

 

날카로운 꼬리도 빼어 주고.

 

뒷다리를 펴주면 끝.

 

비스트 모드 완성.

 

허리가 앞뒤로 굽혀지진 않지만 좌우로 조금씩 가동은 됩니다. 

 

핸들을 숨긴 목파츠가 좀 어색하긴 해도 아이디어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타이어는 몸쪽으로 바싹 밀착되어 몸의 일부가 됩니다. 어렌지를 참 잘한 것 같아요.

 

다른 제품들과 색놀이 파츠가 아닌 오니프레임의 무기가 좀 있습니다.

 

쉐도우 울프에 장착도 되는데 좀 거추장스러워 보이기도 하네요.

 

대형 낫은 변형이 되기도 합니다.

 

오니플레임용 교체 파츠. 고로 오니 플레임을 구해야겠습니다.ㅡㅡ;;

 

앞서 만들어본 제품들과 달리 은근 재밌게 만들었습니다. 변형 전후 모습도 좋구요.

관우(?)를 태워 볼려고 했지만 별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결국 오니플레임을 구입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