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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1] MG 하이뉴 건담 버카 + HWS (엑스포한정 클리어) (feat.설염데칼)(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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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8~22.07.31)

오랜만에 큰 거 하나 의뢰 받았습니다. 대형 MG이면서 (그것도 버카) HWS 합본에 메카니컬 클리어까지...


프레임 색만 보이니 런너가 얼마 없는 것 같은 착시가...ㅋ


매뉴얼에 런너 체크를 보니 의뢰자님의 꼼꼼함이 느껴집니다.


클리어라 잘 보이지 않는 디테일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뒤쪽에다만 마커를 칠했습니다. 효과는 그닥.


LED 유닛을 심어 봤지만 (메카니컬) 클리어라 큰 효과는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긴 뿔이 부러질까 조마조마.


MG의 프레임이 밋밋해진지는 오~래 되었습죠. 그래서 클리어 외장갑의 기능성은 덜해진 것 같네요.


실린더는 맥기 런너를 잘라서 커스텀을 한다고 했는데 본드 주입이 많이 되어 별로 맘에 들지 않네요.ㅜ_ㅜ


이 실린더가 애매한게 무리하게 꺾으면 빠져버리는 사단이 납니다.


프레임샷.


다듬어 놓은 외장갑을 입힐 때가 가장 재미지지 말입니다.


반반.


원래 푸른색 계열은 단면에다 메탈릭 마커로 칠했는데 나름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상태가 딱 좋은 것 같은데 앞으로 할 일이 많습니다.ㅡㅡ;;


빔샤벨에 홀로그램 씰을 바르니 좀 있어 보입니다.


이렇게 해가 뜨고... UV라이트 테스트 까지...


백팩 작업 시작. 프레임샷 없이 다이렉트로 작업했습니다.


속이 보이는 프로펠런트 탱크 내부에 약간의 뻘짓 추가.


기본 무장.


토 나올 것 같은 핀판넬.


기껏 다듬었는데 필요 없는 파츠였네요.ㅠ_ㅠ


알록달록 꾸미기. 형광색이라 UV 라이트에 반응을 합니다.


백팩과 핀판넬이의 무게로 다리를 좀 벌리고 프로펠런트 탱크를 지지대로 써야 좀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축광과 UV 라이트 테스트.


HWS 작업. 일반 장갑과 달리 펄이 섞여 있는 재질입니다.


분명 만들었는데 또 만드는 기본 무장. 실드의 장착 어댑터는 없습니다.


하이퍼 메가 실드랑 하이퍼 메가 라이플.


아... 무겁습니다. 제대로 세우기 조차 어렵네요.


하이퍼 메가 실드를 전개해서 백팩에 장착하는 모드도 있는데 백팩 고정력이 약해서 셋팅하기가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장착하고 제대로 설 수도 없습니다.


지옥의 데칼링.


UV 라이트 반응하는 데칼(EVO)과 사제 위장 데칼(설염)을 혼용했습니다.


6시간 이상을 데칼질을 한 것 같습니다.ㅡㅡ;;


데칼 구매에 착오가 있어서 곰팡이 데칼은 사제로 구하지 못했는데 반다이 습식데칼... 정말 거지 같네요.
무슨 습자지를 바르는 기분이랄까? 중간중간 치명적인 상황이 있었지만 겨우 형상은 갖추게 되었습니다.


심심하면 비춰보는 UV 라이트.


자꾸만 배사장이 되어서 아크릴 큐브로 받쳐 주었습니다.


제일 화려한 핀판넬. 클리어가 아니었으면 더 이뻤을 것 같습니다.


전신보다 백팩 쪽이 확실히 화려합니다.


보이지 않을 발바닥에도...


종아리 부스터에도 이것저것 했지만 그닥 효과는 못 보겠네요.


개틀링 메탈파츠를 심었는데 지금 보니 구멍이 전부 다르네요. 왜지??!!!


미사일 런처 쪽에도 뭔 짓을 해 볼려고 했지만 오히려 지저분해 보일까봐 패쓰했습니다.


기대했던 위장무늬 데칼인데 선택을 잘못해서 별로 이쁘지 않은 듯 합니다.ㅜ_ㅜ


빔 샤벨은 너무 빡빡하게 꽂혀서 잘 빠지지가 않네요. 그냥 장식용.


스커트 안쪽에 있는 서브암 빔 샤벨.


발광 세이버로 잠시 교체.


축광씰.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지 않아 너무 아쉽네요. 장갑을 입힌다는 생각에 발상을 게을리 했을지도...


하이퍼 메가 실드가 너무 무거워서 버티기가 어렵네요.


종아리 쪽 장갑은 오픈이 되기도 합니다.


무거운 짐을 덜어 낸 상태에서...


판넬 고정성은 좋은데 가동 관절은 금새 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생각난 김에 핀판넬도 셋팅해 보았습니다. 각이 잘 안나오는군요.


이번 하이뉴는 핀판넬 밖에 건질게 없네요.ㅜ_ㅜ


이제 잘 포장해서 의뢰자분께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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