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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1] SMP 얼티너티브 데스티니 드래곤제트(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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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기 전까지 비하인드스토리

구입부터 뭔가 많이 꼬였던 SMPAD 드래곤제트입니다.
처음부터 킹엑스카이저랑 다른 곳에서 주문했고 킹엑스카이저에서 살짝 실망한 가운데 드래곤 제트까지 오면 맘이 바뀔 수도 있을꺼라 생각했죠.

드래곤 제트 주문한 곳에선 소식도 없고 단골샵에 킹엑스카이저 입고 소식을 접했습니다.
무슨 귀신이 씌였는지 드래곤 제트인줄 알고 구매를 해 버립니다. 드래곤 제트 주문한 곳은 위약금까지 물어 가면서 취소를 해 버렸죠. 다행히 단골샵에서 주문한 것이 그나마 저렴해서 커버가 될꺼라 생각했습죠.(당연히 킹엑스카이저니깐 저렴할 수 밖에요.ㅜㅠ) 주문한 다음 날 바로 수령을 했고 카톤 박스가 아님에 조금 의아해 하긴 했지만 그 이상 의심은 갖지 않았습니다.

다른 신상이나 조립중이던 녀석을 마무리 하고 봉지를 깔려는 순간 이제서야 눈치를 챕니다.
분명 동영상 리뷰에서 봤던 박스 아트가 아닌겝니다. 박스 사이즈도 같다니... 뭔 잘못 되었음을 알고 주문내역을 다시 확인하니 킹엑스카이저였던겝니다.ㅜㅜ

바로 장터에 헐값으로 팔아 버리고 드래고 제트 최저가를 검색해서 주문했네요.

그리고 도착. 성질이 나서 도착하자마자 봉지를 깠습니다.

여기까지 사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한정판임을 알리는 카톤 박스. 풀네임이 드래곤 제트 & 초거대합체 세트군요.


그래... 이 박스 아트지...


검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다던데...


고급 라인업이라 가조만으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 줍니다.


변신은 안되지만 멋진 드래곤 제트.


박스 크기 비교.


런너가 가득 차 있습니다.


거대한 카이저 소드. 이것은 전체 사이즈의 일부라능...


스탠드부터 제작을 합니다. 스탠드 활용도는 좋은데 너무 커요.ㅜㅜ


도색은 되어 있지만 그리 고급져 보이진 않습니다.


드래곤 제트 기수부분.


몸통의 일부. 어깨파츠와 하박파츠의 조합입니다. 결합력이 그닥 좋지 않네요.


다리(종아리) 파츠.


드래곤 제트의 중심이 되는 프레임 파츠 입니다. 고간과 스커트파츠가 잘 빠지기도 합니다.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의 머리는 별도 수납이나 조합은 되지 않습니다.
안테나가 너무 커서 얼굴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카메라 앵글 탓도 있겠습니다만...


드래곤 제트 완성. 볼륨감은 정말 좋습니다.


합체 전 킹엑스카이저의 보수도 좀 해 줬습니다. 가동중에 허리가 잘 빠지는데
중간에 다시 조립하는 것도 힘들기에 아예 분해해서 와셔스크류로 고정해 줬네요.
이제 절대 빠질 일은 없겠네요.^^


드래곤 제트 스탠드 온 및 킹엑스카이저 탑승.


전시 공간이 충분하면 요렇게 전시해도 멋질 것 같은데 스탠드가 너무 큽니다.ㅜㅜ


합체 모습 재현을 위해 클리어 파츠가 제법 사용됩니다.


볼륨을 키우기 위해 몸통 앞뒤로도 프레임을 덧대는데 이 모든게 드래곤 제트 파츠에서 분해 하여 재조립합니다. 이 과정이 상당히 귀찮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 하고 나면 두번은 진짜...


하박 파츠.


우여곡절 끝에 합체 재현 장면 완성. 이 모습에 뻑이 가서 구입했습죠.


전면 파츠들이 정말 잘 떨어지네요.ㅜㅠ 멋지긴 한데 셋팅하는데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종아리 파츠 조합도 약간 아리까리.


폼세팅에선 남는 파츠없이 조합이 되긴합니다.


클리어 파츠를 제거하고 재조합. 힘들어요...ㅡㅡ 무릎도 헐겁고...


유독 하박의 갭이 심합니다. 스커트류가 잘 이탈됩니다. 종아리 파츠 조립이 쉽지 않습니다.
발목도 살짝 헐거운 느낌이 납니다.


용자검법을 위해 카이저 소드용 스탠드도 있습니다. 자세를 잡아 보고 싶었는데 스트레스만 받을까봐 포기했습니다.ㅋ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제 취향과는 좀 아닌 것 같네요. 오래 곁에 두진 못 할 듯...
하지만 합체 후 모습은 정말 멋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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